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CJ프레시웨이, 캐나다 주정부와 랍스터테일 프로모션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18, 2024, 10:12:5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캐나다 뉴브런즈윅 주정부로 부터 고품질 랍스터테일을 공수해 쓱닷컴(SSG.COM)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랍스터테일은 우수한 소싱 역량과 안정적 물류 시스템에 기반해 상품의 품질과 신선도를 극대화했고, 지난 9월 발 빠르게 판매 물량을 확보한 덕분에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뉴브런즈윅 주정부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의 뛰어난 유통 역량과 품질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해 협업을 제안하게 됐다”라며 “한국 최대 식자재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으로 뉴브런즈윅의 고품질 랍스터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가 최근 3년간 유통한 랍스터는 약 200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매출은 연평균 23%씩 꾸준히 늘고 있으며 주력 유통 경로는 학교 급식장입니다. 지난해 12월 유통한 랍스터 판매량은 월 평균치 대비 4배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해외 사무소를 거점으로 두고 현지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할 계획입니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급식 사업장(B2B)을 비롯해 B2C 판매 채널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상품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