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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구글 AI 제미나이와 홈파티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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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4, 2024, 11:12:14

구글과 함께 다양한 상품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구글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와 함께 배민 앱과 제니마이를 활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구글의 차세대 AI 어시스턴트인 제미나이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반으로 사진 생성, 문서 작성, 실시간 번역, 개인화 추천 등 이용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AI(인공지능) 모델입니다.

 

배민 앱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장바구니에 담고 해당 화면을 캡처한 뒤, 캡처한 이미지와 프롬프트(명령어)를 활용해 제미나이 앱 대화창으로 ‘상차림 이미지’를 생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생성된 결과 이미지를 해시태그(#제미나이홈파티)하고,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됩니다.

 

배민은 참여 고객 중 총 3명에게는 365일 배민자유이용권(1만 5000원 배민상품권 365장)을 증정하며, 10명에게는 30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 30장)을 제공합니다. 또 매일 100명을 추첨해 1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도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명 요리사 최현석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 2인 식사권(100만원 상당)도 고객 3명에게 선물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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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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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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