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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발언 정정한 젠슨 황…“RTX50 시리즈에 삼성전자 메모리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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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9, 2025, 10:01:39

전날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GPU에 마이크론 메모리 탑재 발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삼성전자의 메모리칩을 탑재하지 않는다고 했던 기존 발언에 대해 하루 만에 정정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8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50 시리즈에는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여러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는 "다양한 파트너사(multiple partners)"라며 "삼성을 시작으로(starting with Samsung)"라고 표현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전날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지포스 RTX50' 시리즈를 소개하며 마이크론의 GDDR7을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자 간담회에서 마이크론의 메모리를 탑재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삼성과 SK도 GPU를 하나"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GPU 안에 어떤 회사의 칩이 들어가는지 디테일까지 젠슨 황이 외우고 있을 수는 없다"고 전날 젠슨 황 CEO의 발언에 대해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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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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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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