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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네트웍스, 횡단보도 안전보조시스템 '그린사인' 혁신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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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5, 2025, 10:01:33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혁신제품 지정
'ISO9001·GS 1등급' 획득+한국, 일본, 미국, 유럽 특허 등록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이화네트웍스(대표 전미향)는 자사 ‘그린사인(GreenSign)’제품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하반기 혁신제품에 지정되었다고 15일(수) 밝혔습니다.


‘그린사인’은 횡단보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국민참여형 커넥티드 보행자 안전보조시스템입니다. 스마트폰에 그린사인 앱을 설치한 보행자와 차량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횡단보도 500미터 전방에서부터 상호간의 접근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알림을 주는 보행자 안전보조시스템입니다.

 

이화네트웍스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전략형 창업과제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지원을 받아 수년에 걸친 R&D 활동을 통해 사물들의 자율협업 플랫폼과 자율주행을 위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본격 연구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보조서비스시스템인 ‘그린사인’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2024년 ISO 9001 및 GS 1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11월 제품발표회를 가진후 12월 혁신제품까지 지정됐습니다.

 

혁신제품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해 수행된 R&D 결과물이나 상용화 전 시제품, 기술인정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돼 조달정책심의회에서 지정된 제품으로,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시범사용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평가해 피드백 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공공기관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수의계약이 가능하게 됩니다. 시범구매사업 참여와 구매담당자 구매면책 등 다양한 구매지원을 비롯해 공공시장에서 판로 확대와 향후 수출 지원도 받게 됩니다.

 

전미향 이화네트웍스 대표는 "이번에 국민 참여형 커넥티드 보행자 안전 보조 시스템인 ‘그린사인’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된것은 기술 혁신성 및 우수성과 함께 국민의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사회 안전 시스템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화네트웍스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미국에 특허등록을 완료한 상태로 국내 상용화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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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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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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