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 기장군 - 전북 무주군, 44번째 청소년 교류 활동 개최

URL복사

Thursday, January 16, 2025, 08:01:59

기장-무주 청소년, 44번째 교류로 우정 다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전북 무주군이 협력해 지난 15일부터 오는17일까지 2박 3일간 무주군 일원에서 44번째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두 지역의 청소년 60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기장-무주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은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이했습니다. 이 사업은 바다와 산간지방이라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간 협력의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행사는 반딧불청소년수련원, 무주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 등에서 ▲스키 및 눈썰매 체험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관람 ▲반디랜드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겨울철 무주의 자연을 체험하며 교류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교류에는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관여합니다. 이들은 교류 사업의 논의 과정에 참여하며, 청소년 주도의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무주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은 44회에 걸친 역사 자체가 큰 화제이자 지역의 자랑입니다”며 “축복받은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 여건 속에서 두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간의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장과 무주가 지역을 뛰어넘는 지자체 교류의 우수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장군과 무주군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축산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진행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배너

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TV·모니터에 AI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탑재

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TV·모니터에 AI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탑재

2025.10.22 09:48:1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적용 모델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QLED,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와 2025년형 M7, M8, M9 모니터입니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심도 있는 답변과 추가 질문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결과 분석 등 주제의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Apps) 탭 또는 리모컨의 AI 버튼을 눌러 '비전 AI 컴패니언'을 실행한 뒤 퍼플렉시티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퍼플렉시티가 탑재된 삼성 TV와 모니터 사용자들은 '퍼플렉시티 프로' 12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OS 업데이트를 통해 2023년형, 2024년형 TV와 모니터에도 퍼플렉시티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업계 최초로 삼성 TV와 모니터에 퍼플렉시티를 탑재해 더욱 특별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AI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대형 스크린을 더욱 새롭고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언 푸티(Ryan Foutty) 퍼플렉시티 사업개발 상무는 "우리의 사명은 기존 검색 방식에 혁신적인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사용자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세계 1위 TV 브랜드인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삼성 기기 사용자들에게 퍼플렉시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처음 공개한 이후, 글로벌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을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탑재했으며 최근 퍼플렉시티까지 도입하게 됐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