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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스킨수티컬즈, 제12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동계학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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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0, 2025, 16:01:56

피부 전문가 대상 항산화·안티에이징 솔루션 소개
대표 제품 ‘C E 페룰릭’·‘피-티옥스’ 세럼 선보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로레알 그룹은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19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KAAD)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해, 피부 항노화 분야에서의 과학적 성과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대한피부항노화학회는 피부과 전문의와 대학교수진이 소속된 의학학술단체인데요.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피부 항노화 연구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킨수티컬즈는 이번 학회에 후원사로 참가해 부스 운영 및 피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킨수티컬즈의 항산화 전문제품들과 함께 안티에이징 케어 효과를 높이는 피-티옥스 (P-TIOX)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P-TIOX의 핵심 성분인 아세틸헥사펩타이드-8과 다이펩타이드는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주목받는 성분인데요. 제품의 과학적 성분 및 인체 적용 시험 효과를 공유하며 학계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특히 ▲비타민 C와 E, 페룰릭애씨드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제공하는 대표 제품 ‘C E 페룰릭’ ▲고정 주름과 표정 주름을 개선하는 신제품 ‘피-티옥스’ 세럼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을 선보이며 학계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전언입니다. 

 

이와 함께 학회 현장에서는 샘플링 이벤트와 프로모션, 강의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학회는 국내 피부 전문가들과 스킨수티컬즈의 항산화 연구 성과와 솔루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피부 건강과 안티에이징을 위한 신뢰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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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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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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