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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미국 H마트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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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3, 2025, 09:02:31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1위, 연 판매량 2억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hy는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미국에 수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hy는 이달부터 북미 최대 아시안 마트 체인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섭니다. 미 서부 지역 20개 매장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2000년 선보인 윌은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량 1위 브랜드입니다. 1년에 2억개씩 팔리며 연간 매출액은 3300억원에 이릅니다. 누적 매출액은 6조3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자체 개발한 특허 유산균 ‘HP7’이 함유돼 있습니다.

 

hy는 자사 공장에서 만든 완제품을 미국에 공급합니다. 수출 제품에는 브랜드 모델 축구선수 손흥민의 얼굴이 담긴 전용 패키지를 적용합니다.

 

신승호 hy 글로벌사업부문장은 "국내 시장의 8배에 달하는 17조원 규모의 미국 발효유 시장에 윌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 안으로 대만,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해 ‘K-프로바이오틱스’의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y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기부를 진행합니다. 현지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지원하며 약 6억원의 기금은 이재민 지원 및 복구 작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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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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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사이언스파크 증설 완료…“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키울 것”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 증설 완료…“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키울 것”

2025.02.03 10:31:4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의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증설로 LG사이언스파크 전체 연구동은 기존 22개에서 26개로 늘었습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LG사이언스파크를 약 1만명의 국내 연구개발(R&D)인력이 모인 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키우겠다고 3일 밝혔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의 전체 연면적은 약 41만3000㎡, 부지 기준으로는 약 6만9000㎡로 서울 소재 단일 회사 R&D센터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 설 연휴를 시작으로 서초R&D캠퍼스, 양재R&D캠퍼스, 가산R&D캠퍼스 등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가운데 2000여명이 LG사이언스파크 신설 연구동으로 순차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선행기술 R&D를 맡은 CTO부문 및 4개 사업본부(HS/MS/VS/ES) 소속 R&D 인력 대부분이 LG사이언스파크에 모여 근무하게 됩니다. 기존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근무하던 연구원 1000여명도 신축 연구동으로 이동해 새로운 연구동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100명 규모 'LG전자 마곡 어린이집'도 증설해 LG사이언스파크 내 직장어린이집 규모를 총 460여명 규모로 늘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연구동 내 임직원 안전체험관도 마련해 화재대피, 보안경 성능, 안전화 충격, 화학물질 반응 등 총 18개 안전 관련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부지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연구단지입니다. LG전자를 포함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 R&D 조직과 협력사, 스타트업 등 총 2만5000여명이 근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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