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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구를 찾으면 G9캐시 3만원이 손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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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3, 2017, 16:01:58

G9, 광고 인증샷 이벤트 진행..추첨 통해 총 100명에게 지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9가 광고 인증샷 이벤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 www.g9.co.kr)는 오는 16일까지 믿고 사는 쇼핑 지구브랜드캠페인 일환으로 숨어있는 박지구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노출되고 있는 G9 광고를 보고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광고를 찾은 지역이나 장소명을 태그해 올리면 된다.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G9캐시 3만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내달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G9의 이번 브랜드캠페인 광고는 지하철, CGV 영화관, TV 등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강남역, 을지로3가역, 이대역, 건대역, 홍대역, 삼성역 등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서 G9 광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강남역은 G9 모델 박보검 사진을 래핑한 옥외광고를 설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남역 10, 11번 출구와 신분당선 출구 기둥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노출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TVCGV 영화관에서도 영상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G9는 지난해 11월부터 쇼핑의 본질은 상품이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브랜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보검을 앞세운 광고영상도 공개했는데, 캠페인 진행 후 방문자수는 2배 가까이(82.7%) 증가하며 한 주 최다 방문자 수 278만명을 기록했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만 총 2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웃돈다.

 

배상권 G9 마케팅실장은 쇼핑의 본질인 상품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캠페인이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여러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게 됐다지하철 역사, 영화관 등 다양한 곳에서 확인하고 인증샷을 찍는 이색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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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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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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