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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개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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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4, 2025, 16:02:00

4일부터 사전 개통 개시
다양한 사전 개통 프로모션·이벤트 선보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S25'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시작했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4일 사전예약자 50명을 초청해 홍대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개통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S25 시리즈 사전예약자들은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 기회 ▲스타벅스 5만원 상품권 ▲디즈니+·T우주·T데이·T로밍·에이닷·챗GPT 더블 혜택 등을 제공받았습니다.

 

SKT는 28일까지 '삼성카드 T라이트' 카드를 가입하고 스마트폰을 할부로 결제하면 최대 84만원 혜택(전월 카드 실적 40만원 이상 사용 시)이 제공합니다.

 

'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2.0' 카드를 가입하고 통신료를 자동 이체하면 최대 72만원 혜택(전월 카드 실적 50만원 이상 사용 시)이 제공되며 두 카드를 함께 쓰면 총 15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 보험료 5200원을 내면 최대 5회까지 파손을 보상해주는 갤럭시 S25 시리즈 전용 보험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도 3개월 간 운영합니다.

 

또한, 기종에 따라 월 이용료 8000~1만2900원을 24개월 간 납부한 후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갤럭시 S 시리즈로 기기변경을 하면 S25 시리즈 출고가의 50%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T나는 폰교체 with New 갤럭시 AI 클럽'도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030200]는 신학기를 맞아 스타벅스 홍대 공항철도역점에서 KT의 제휴 AI 서비스와 S25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와이로운 발견 – 새로운 AI작' 팝업 행사를 4일 열었습니다.

 

KT는 이날 S25 시리즈를 사전예약하고 응모한 Y덤 고객 25명을 초청해 'S25 언박싱 데이' 개통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KT의 20대 브랜드 'Y'는 Y덤 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만 34세 이하 5G 고객에게 제공하는 Y덤은 기본·공유 데이터 2배,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포함하는 KT의 특화 서비스입니다.

 

KT는 S25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초이스 혜택인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를 제공합니다.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를 선택하면 '안심체인지 New 갤럭시 AI 클럽(월 8000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초이스 스페셜' 및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 고객은 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체인지 New 갤럭시 AI 클럽'은 2년 후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때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면 최대 50%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에 더해, 제휴카드 더블 할인을 통해 캐시백과 요금 할인을 합쳐 최대 122만원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KT Super DC 롯데카드 및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를 이용하면 월 220만원 카드 실적 기준으로 24개월 동안 약 103만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9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nd 디바이스(갤럭시 버즈·워치 등)의 파손·피싱·해킹 보장은 물론, 폰 교체·파손 수리 대행까지 지원하는 '365폰케어 파손'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월정액 5900원이며 스페셜 이상 요금제 이용 시 멤버십 차감 할인으로 월 38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S25 시리즈 출시에 맞춰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단말기에 선탑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익시오는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가 S25 시리즈 신규 기능과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11일간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는 누적 시청자 수 585만명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일반 개통을 통해 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최신 갤럭시 단말기를 구매하고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갤럭시워치7 팩' 또는 '갤럭시버즈3프로 팩'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액세서리에 대한 36개월 할부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요금제 혜택으로는 5G 시그니처 또는 5G 프리미어 슈퍼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음달 31일까지 요금할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태블릿 또는 스마트기기 월정액 상품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태블릿 또는 워치 한 대를 요금제와 연결할 경우 최대 2만2000원, 한 대를 더 연결할 경우 추가로 1만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제휴카드 프로모션으로는 롯데·삼성·신한·KB 등 4개 카드사 제휴카드로 S25 시리즈를 구매하고 통신 요금을 자동 이체하는 고객은 최대 10만원을 환급(캐시백)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후 S25 시리즈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티빙 유독 프로모션팩과 U+콕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갤럭시 S25 시리즈 하이브리드 클리어케이스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폰교체패스 with New 갤럭시 AI 클럽'도 선보입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고객이 '폰교체패스'에 가입 후 추가 동의할 경우 별도 비용 없이 'New 갤럭시 AI 클럽'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New 갤럭시 AI 클럽은 고객이 2년 뒤 사용하던 갤럭시 S25 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와 관계없이 기기 출고가의 40%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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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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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 지켜냈다

삼성·LG,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 지켜냈다

2025.02.18 10:30:0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글로벌 TV와 OLED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확인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06년 이후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Neo QLED·O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1위를 지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지난해 4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습니다. 또한, QLED 시장에서도 46.8%의 매출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QLED TV 시장의 경우 275만대가 판매되며 전체 시장의 10.9%를 차지해 처음으로 점유율 10%를 넘었습니다. OLED 시장에서는 2022년 첫발을 들인 이후 144만대를 판매하며 매출 기준 27.3%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수량은 42%, 매출 점유율은 4.6%p가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06년부터 이어진 19년 연속 글로벌TV 시장 1위의 뒤에는 항상 고객들의 믿음이 있었다"며 "AI TV와 같이 TV 시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점유율 기준으로 12년째 1위를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318만대, 점유율 52.4%를 기록하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OLED TV가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전년 대비 8.5%p 증가한 45%를 기록하며 절반에 달했습니다. OLED TV의 출하량 비중은 올해는 53.8%로 과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LG전자는 지난해 75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7.5%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OLED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이 역대 최대인 16%를 기록하며 업계 최다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77, 83, 88, 97형)을 보유한 LG전자의 OLED 시장에서의 선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OLED와 LCD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은 약 2260만대로 집계됐으며 TV 시장 내 점유율은 매출 기준 16.1%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의 출하량은 약 2억883만대로 직전년도 대비 3% 이상 성장하며 3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607만대 수준으로 직전년도 대비 8% 이상 성장했습니다. 양사는 향후에도 TV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2025에서 AI 스크린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인 삼성 '비전 AI'를 공개했습니다. 비전 AI는 기존 TV의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를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제공되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 및 QLED 모델로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최대 4K(3840x2160)·144Hz 영상을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무선 설루션 ▲AI가 사용자 취향을 분석해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독자 플랫폼 webOS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바꾼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 등을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지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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