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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포드 리저브,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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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07, 2025, 08:02:59

국내 최정상 바텐더 선발..아시아 파이널 진출 기회 제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는 국내 최정상 바텐더를 선발하는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원더풀 레이스(Wonderful Race)’는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한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이는 바텐더 대회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진행됩니다. 차세대 유망 바텐더를 발굴하고 바텐딩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는 ‘원더풀 레이스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습니다. 또한 ‘버번의 탄생지’로 불리는 미국 켄터키주의 우드포드 리저브 증류소를 방문하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만 21세 이상의 바텐더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참가자는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 과정을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 20명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실전 평가 과정을 거치며, 같은 달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바’에서 개최되는 국내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10명이 가려집니다. 대회 관련 상세 내용은 우드포드 리저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는 유망 바텐더들에게 실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라며 “올해 대회에서는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 위스키를 활용한 창의적인 칵테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드포드 리저브는 국내 바텐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유명 바 14곳과 협업해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재해석한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먼스’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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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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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제 불찰” 각종 논란에 사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제 불찰” 각종 논란에 사과

2025.03.14 11:11: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 제품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면서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또한 상장사로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말 상장한 이후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 제품인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이나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적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또 더본코리아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실내에 LP가스통을 두고 요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산 닭고기가 원재료인 제품을 노출한 일로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백 대표는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특법사법경찰은 지난 13일 백 대표에 대해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수사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외국산 재료로 만든 '백종원의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을 국산 제품인 것처럼 홍보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전통 한식 제조 방식을 강조한 백석된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와 수입산 대두·밀가루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해 있어 국내산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6일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최근 공모가(3만4000원)보다 낮은 2만900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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