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 사진ㅣ쿠팡](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208/art_17398539208786_af0c46.jpg)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가 9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으며 마무리됐습니다.
쿠팡은 이번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의 방문객 수가 93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첫 행사(5000여명) 대비 약 2배 늘어난 수입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한 15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도 모두 소진됐습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쿠팡은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를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좋은 품질의 육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데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15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증정했습니다.
특히, 쿠팡 직수입 상품관은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해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습니다.
팝업스토어에 선보인 뉴질랜드 유아 패션 브랜드 '제이미케이'와 영국의 명품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의 유아동 식기 컬렉션 '미니메리온'은 국내에서는 쿠팡이 단독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해외 정부를 포함한 유관 관계자들의 방문도 잇따랐습니다. '제이미케이' 부스에는 리차즈 던쉬트 뉴질랜드무역청(NZTE) 청장을 포함해 변유정 뉴질랜드무역청 사업 개발 매니저 등이 응원 차 방문했습니다.
리차즈 무역청장은 "최고급면과 안전한 원단을 사용,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 뉴질랜드에서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제이미케이'가 지난 1월부터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어 뿌듯하다"라며 "한국의 치열한 패션 시장에서 쿠팡을 통해 뉴질랜드 대표 브랜드가 알려지는 만큼 한국과 뉴질랜드 간 경제 가교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은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이 낮은 출산율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부모 고객을 위한 혜택을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쿠팡이 다양한 육아 커뮤니티에서 '육아동지'로 평가되고 있는 이유는 바쁜 부모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로켓배송'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육아용품이라면 국내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부모 고객들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