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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5대 중 4대가 무빙스타일…이동성과 조합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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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25, 09:02:23

이동 가능하며 콘텐츠 감상 가능한 이동형 스크린 판매량 상승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 페이지 오픈
해상도부터 크기·색상·스탠드 등 원하는 조합 직접 선택 가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작년 4분기 기준으로 스마트 모니터 전체 판매량 5대 중 4대가 무빙스타일로 판매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는 무빙스타일이 출시된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판매 비중이 약 5배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무빙스타일은 별도의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OTT와 같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의 편리한 이동성과 취향에 맞게 조합해서 구매할 수 있는 점을 판매량 증가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쉽게 무빙스타일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삼성닷컴에 오픈했습니다.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 페이지에서는 소비자들이 화면의 해상도와 크기는 물론, 컬러와 스탠드 타입까지 여러 옵션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빙스타일은 4K 해상도의 M8·M7·M1부터 FHD 해상도의 M5까지 4개 라인업이 있으며 43형·32형·27형 등 화면 크기로 필요에 맞게 제품 조합이 가능합니다.

 

모니터와 스탠드 모두 화이트·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스피커를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 거치대가 포함한 스탠드부터 기본형까지 스탠드 타입도 고를 수 있습니다.

 

한편,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에서는 JBL 블루투스 헤드폰·이어폰, 하만카돈 스피커 등 목적에 맞는 사운드 기기를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사용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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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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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2025.06.01 23:47:3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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