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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UIB KOREA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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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6, 2025, 10:04:38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채용 연계형 인턴십 통해 상생 도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5일 대학본부에서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UIB KOREA·대표이사 이흥수)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이흥수 대표이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UIB KOREA는 원보험 및 재보험 중개와 위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형 보험 중개사로, 부산에 지점을 설립한 최초의 보험중개사입니다.

 

해당 기업은 2022년부터 매년 국립한국해양대에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채용 연계형 인턴십과 보험 분야 학술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탁금은 장학금 용도로 활용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됩니다.

 

류동근 총장은 “지역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산업과 사회 전반에 기여하는 것은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흥수 대표이사는 “지역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현실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교육과 실천적 활동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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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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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2025.07.21 10:47: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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