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쿠팡, 가정의 달 맞아 인기 직수입 상품 최대 60% 할인

URL복사

Tuesday, April 22, 2025, 10:04:3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수입한 인기 해외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쿠팡수입 가정의 달 특가 세일’을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먼저 23일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캐릭터를 직접 조립할 수 있는 메가블럭 ‘메가컨스트럭트 포켓몬 칸토 로컬팀(2만원대)’, 영국 대표 테이블웨어 포트메리온의 ‘보타닉가든 2인 세트(6만원대)’를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또 휴대가 간편한 브루노 ‘무선 목어깨 마사지기(2만원대)’와 ‘온수찜질기(1만원대)’를 제공합니다.

 

24~27일에는 부드러운 촉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너글버니 ‘애착인형 곰돌이 아서(3만원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보츠랩의 ‘스마트 AI 홈 카메라(5만원대)’를 판매합니다. 레고 ‘테크닉 덤프트럭(1만원대)’와 펀코 ‘팝 토이스토리4 버즈라이트이어(1만원대)’ 등 인기 장난감도 마련됐습니다.

 

쿠팡은 한정수량으로 ‘99특가’ 상품을 마련, 23일까지 포테이토 크리스프(5900원)와 잭링크스 육포(9900원)를, 24~27일에는 히말라얀 솔트 감자칩(9900원)과 호주산 샤브샤브용 소고기(9900원) 등 수입 식품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입문용 드론 ‘카트론 X11’과 ‘E88 프로’, 캠핑족들이 선호하는 스탠리 ‘퀜처 프로투어 플립스트로 텀블러’와 ‘이지 캐리 쿨러 아이스박스’ 등 처음 소개하는 상품도 마련됐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배너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과 철강·이차전지소재 손잡았다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과 철강·이차전지소재 손잡았다

2025.04.21 14:34:2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기획조정본부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사장(미래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간의 철강, 이차전지 소재 분야 등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글로벌 주요시장 및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스코그룹은 북미 철강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 마련과 함께 모빌리티용 고품질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하는 소재기업으로서 입지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두 그룹은 철강분야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탄소저감 철강생산 전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에 걸쳐 협력을 추진합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지분을 투자하고, 일부 생산 물량을 직접판매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입니다. 총 58억달러가 투자되는 현대차그룹 루이지애나 제철소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로,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완공 후에는 연간 270만톤 규모의 열연 및 냉연 강판 등을 생산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국 주요 자동차 생산 거점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및 기아 조지아 공장을 비롯해 미국 등의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자동차 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포스코그룹은 북미 철강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도 손을 맞잡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연간 총 326만대 전기차 판매로 글로벌 전동화 톱티어(Top-tier)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를위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 확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해외 염호(鹽湖) 및 광산에 대한 소유권과 지분투자 등을 통해 리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업장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및 양∙음극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두 그룹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대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확보경쟁이 치열한 리튬을 비롯해 배터리 수명과 충전 성능을 결정하는 음극재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공급망 확보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및 유럽연합 등의 공급망 재편 및 무역규제에 대응 가능한 배터리 원소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차세대 소재 개발 등 두 그룹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는 형태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포스코그룹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전동화 리더십 확보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