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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골드앤와이즈 the FIRST 반포’ 개점 1주년…KB금융 ”업계 최고 서비스”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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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4, 2025, 13:04:09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로 입지구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4일 그룹 최고 전문가로 구성한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the FIRST 반포'가 개점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 자산관리브랜드 'KB GOLD&WISE' 프리미엄 브랜드 'KB GOLD&WISE the FIRST'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김성현)의 복합점포 형태로 2022년 8월 압구정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KB금융은 2024년 4월과 12월 각각 반포2호점, 도곡3호점을 열어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전문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개점 1주년을 맞은 KB GOLD&WISE the FIRST 반포는 한 지점에서 KB금융 네트워크(은행·증권·카드·보험·자산운용)를 활용해 금융, 컨설팅, IB솔루션까지 전영역에 걸친 최적의 종합 금융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뛰어난 역량을 갖춘 PB(프라이빗뱅커)와 세무, 부동산, 법률, 자산관리 등 각 분야별 그룹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팀 기반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최고경영자(CEO), 자산가 등 투자은행 서비스 수요를 가진 고객을 위해 IBC(Investment Bank Consultant)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가문)별 자산의 증식보존 및 승계를 아우르는 완성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KB패밀리오피스 서비스도 운영중입니다.


예술, 문화,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고객의 품격을 닮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the FIRST'만의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는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중심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의 성공적인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핵심동력이기에 앞으로도 고객 이해를 기반으로 수준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과 동반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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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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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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