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속으로, 구민 곁으로!’를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 횟수를 기존 월 1~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청장은 주요 공사 현장과 사업지를 수시로 방문해 진행 상황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직통민원실과 연계해 고질 민원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답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우동 홈플러스 부지 신축공사장과 장산 누리길 조성 현장 등 대형 사업장을 포함해 총 5곳을 방문했습니다. 4월에는 대천공원 재정비 사업장 등 총 7곳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과 주민 안전을 점검했으며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재송동 A아파트 인근 옹벽 주변을 선제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해결이 어려웠던 춘천 하수관로 민원 현장도 방문해 부서 의견을 듣고 근본 원인을 파악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습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생활밀착행정 ‘현장 속으로, 구민 곁으로!’를 지속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