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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미샤 이탈프리즘 6색 섀도우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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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01, 2017, 17:02:19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샤 ‘모던 섀도우 컬렉션 이탈프리즘’ 출시= 모던 섀도우 컬렉션 이탈프리즘은 지난 해 10월 미샤가 선보인 이탈프리즘 섀도우의 6색 팔레트 버전이다. 로지 버건디와 짙은 갈색 계열 색상들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코지 스테이지’,  차분한 핑크 및 퍼플 계열 색상들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빈티지 스테이지’ 2품목이 준비됐다. 두 종류 모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컬러와 눈길을 잡아 끌 수 있는 포인트 컬러가 골고루 구성돼 다양한 메이크업 표현이 가능하다.
 
기존 이탈프리즘과 동일한 내용물로 제조돼 바를 때 느낌이 벨벳처럼 부드럽고 발색이 선명하며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아름다운 눈매를 연출해준다. 모던 섀도우 이탈프리즘의 용량은 6.6g(1.1gx6), 가격은 7만 2000원이다. 회사 측은 출시를 기념해 4만 80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셀큐어, 주름개선 ‘지세븐(G7even) 라인’ 선봬=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셀큐어(CELLCURE)가 초기 주름과 피부 탄력 개선에 탁월한 ‘지세븐(G7even) 라인 6종’을 출시했다.  ‘지세븐(G7even)’은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개발한 두 번째 독점 성분으로 주름개선 기능성 심사를 완료했다.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칠엽담(돌외)에서 찾아낸 7종의 지페노사이드 성분이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줘 느슨해진 피부에 탄력을 채워준다. 또한 자연에서 얻은 보태니컬 에너지가 피부 결 사이 사이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인 ‘액티베이팅 세럼’은 칠엽담 추출물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영양을 공급하고 매끄러운 윤기를 부여해 준다. ‘퍼스트 스테이지 크림’은 풍부한 영양감의 데일리 크림피부 건조, 탄력 저하, 피지 과다 분비 등을 막아준다. 
 
또한 발효오일이 함유된 ‘컨센트레이티드 아이크림’은 오메가 3,6,9의 불포화 지방산이 연약하고 처진 눈가 피부를 집중 케어해 준다. 제품의 용량 및 가격은 ‘지세븐 액티베이팅 세럼’ 50ml, 10만원, ‘지세븐 퍼스트 스테이지 크림’ 50ml, 12만원, ‘지세븐 컨센트레이티드 아이크림’ 20ml,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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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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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2024.10.02 17:04:5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와 영풍이 적대적 공개매수를 통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는 경우 고려아연의 미래는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응해 2조원대 회사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한 배경과 앞으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고려아연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분쟁의 한가운데 처하게 돼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과 함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도 4300억원을 들여 공개 매수에 참여, 고려아연 지분 2.5%에 해당하는 51만여주의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의 합산 공개 매수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18%인 약 372만주이며 전체 금액은 3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최 회장은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의 경영이나 이사회에 관여하지 않는 순수한 재무적 투자자"라며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미래 사업 방향을 적극적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금번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다"며 "이는 금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 혼란 및 회사 비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신속히 수습하고자 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MBK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 MBK는 고려아연을 중국기업이든 누구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에게 매각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비철제련 세계1위의 토종기업으로서 2차전지 공급망에서 니켈 등 핵심 원소재를 생산하는 국가기간산업을 지키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00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매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조6635억원 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최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거론된 대항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 분쟁의 당사자는 MBK·영풍과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일 뿐이고, 고려아연은 분쟁의 당사자도 아니므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인 최윤범 회장을 위해 회사 자금을 사용해 자기주식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절차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MBK의 주장은 자사주 취득이 아닌 당사의 중간배당에 적용되는 규정이고 비상장법인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양 측의 법률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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