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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홈플러스,‘월드 스낵 페스티벌’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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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2, 2017, 17:02:08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홈플러스, ‘월드 스낵 페스티벌’ 진행= 홈플러스는 밸런타인데이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월드 스낵 페스티벌(World Snack Festival)'을 열고 초콜릿 등 총 400여종의 수입 제과 상품을 선보인다. 스니커즈, 허쉬, M&M's 등 밸런타인데이 선물용 초콜릿 상품도 200여종 판매하며, 다양한 수입 제과 상품을 1000~3000원대 균일가에 내놓는다.


대표 상품으로는 연인과 가족을 위한 마테즈 초콜릿 3종을 1+1 행사로 9900원에, 페레로 로쉐 T30을 1만 2590원에 선보인다. 또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피규어가 들어있는 킨더조이 T-3을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3790원에 판매한다.


오리온-비이커, 초코파이情 한정판 콜렉션 출시=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샵 ‘비이커’와 손잡고 ‘초코파이情 한정판 콜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초코파이 이미지를 활용한 커플티셔츠 2종, 휴대폰케이스 2종, 캔버스백 2종 및 초코파이 3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초코파이 스페셜팩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연인, 가족, 친구들끼리 특별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2월 3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한다. ‘초코파이情×비이커’ 특별 매장이 차려진 비이커 청담점과 한남점을 포함한 전 매장과 비이커 온라인몰(www.ssfshop.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 '전현무-나라' 오로나민C 신규광고 온에어= 동아오츠카의 종합영양드링크 오로나민C가 전속모델 전현무와 나라가 출연한 신규 TV광고 '오로나민C 다들었다'편을 공개했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 전현무와 나라는 절제된 표정과 춤으로 현대인의 지친 모습을 표혔하는데, 이내 오로나민C를 마시고 생기발랄해지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오로나민C는 기존 대표 이미지였던 '머리부터 발끝까지' CM송을 벗고, 제품 속성을 강조한 새 CM송 '다들었다'를 입혀 재미와 메세지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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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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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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