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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1조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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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6, 2025, 15:05:2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우량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조원 규모를 금융지원합니다.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섭니다. 

 

기업은행은 60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통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단계에 따라 필요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혁신성장 및 수출선도 분야 등에 해당하는 예비중견(중소) 및 중견기업으로 기업은행의 자체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3%p의 금리감면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성태 은행장은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우리 경제의 역동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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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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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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