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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참여형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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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5, 2025, 10:06:35

종이팩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총상금 2100만원 규모
꿀벌 캐릭터 굿즈 판매 등으로 꿀벌 서식 환경 조성에도 기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카카오[035720]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종이팩 활용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다시 태어난 종이팩: 새롭지(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쓰임이 다한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새활용하는 새가버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종이팩 새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디자인 부문과 콘텐츠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합니다. 디자인 부문은 종이를 활용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제품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콘텐츠 부문은 재활용 종이팩의 가치를 알리는 이미지 또는 영상 콘텐츠를 공모합니다.

  

총상금은 2100만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합니다. 또한,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후원사 특별상 3명을 선정합니다. 당선된 디자인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될 기회가 주어지고 콘텐츠는 종이팩 회수에 대한 공식 홍보 영상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23일부터 8월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당선작은 1차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10월30일에 발표하고 시상식은 11월에 진행 예정입니다.

 

또한, 카카오메이커스의 주문 제작 브랜드 'P.O.M(Peace Of Mind)'은 11일까지 꿀벌 서식 환경 조성에 기부하는 굿즈 3종을 판매합니다. 굿즈는 꿀벌 캐릭터가 적용된 ▲볼캡 ▲티셔츠 ▲폰케이스로 100만 양봉 유튜버 프응TV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꿀벌 서식 환경에 대한 이용자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메이커스 내 임팩트탭 캠페인 게시물에 꿀벌 이모지를 댓글로 남기면 계정당 1000원의 '에코씨드'가 환경의 날 P.O.M 기부금으로 적립됩니다.

 

에코씨드는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으로 제품 주문 1건당 100원을 적립해 환경 개선 활동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굿즈 판매 수익과 댓글 참여로 적립된 에코씨드 모두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생명의숲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참가자들의 신선한 상상력과 실천적인 아이디어가 자원 순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자원 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오전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행정안전부, 지자체, 민간 기업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원 아래 세종시, 강릉시 등 지자체와 카카오, SK케미칼 등 민간 기업이 협력해 폐현수막 새활용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입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폐현수막 새활용 물품을 제작해 기관에 기부하고 향후 제품의 판로 확대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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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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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2025.10.23 10:09:4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에스디버스는 GM, 마그나,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업계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입니다. 완성차 업체(OEM)와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속화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매자는 에스디버스에서 품질기준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맞는 소프트웨어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솔루션의 판매 담당자와 손쉽게 연락도 가능합니다. 판매자의 경우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을 잠재적인 고객으로 둘 수 있고 실제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들만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VS사업본부는 에스디버스에 SDV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LG 알파웨어' 등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LG전자는 에스디버스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 및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통합·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안정성 및 보안 향상, 운전자 경험 혁신 등 업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SDV 분야에서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등 인포테인먼트 영역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인캐빈 센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텔레매틱스 등 SDV 토탈 솔루션을 갖추는 중입니다. LG전자는 올해 4월 GM으로부터 '혁신적인 전장부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을 새롭게 정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SDV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기업에 수여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의 영상, 게임, 화상회의 등 콘텐츠 생태계 전략을 소개하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사용자 경험 중심의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다가오는 SDV 시대에 맞춰 검증된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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