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일본 니프로 코퍼레이션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17) 등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개발과 생산∙공급을, 니프로는 판매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일본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점으로서, 바이오시밀러시장 잠재력이 큰 일본에서 전문 판매사와 긴밀한 협업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설립 이후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제품 총 11종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창사 최대인 1조53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