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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금배달’에 GS25·이마트에브리데이 입점…퀵커머스 서비스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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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2, 2025, 10:06:08

6월부터 GS25, 이마트에브리데이 지금배달 시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배송권역 순차 확대 예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의 AI 커머스 쇼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의 퀵커머스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네이버[035420]는 네플스가 6월에는 GS25,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새롭게 지금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배달 권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지금배달'은 네플스 웹과 앱에서 사용자 주변 1.5km 내외로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스토어를 보여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로 지난달 15일 첫선을 보였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면 편의점을 포함해 마트나 동네 슈퍼 등 내 주변 '지금배달'이 가능한 스토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11일부터는 GS25 편의점이 새롭게 입점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종료 시간은 지점별 상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GS25와 연계된 이륜차 배달망 등을 활용하여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합니다. 전국 1000여 점포에서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편의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향후 전 점포로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는 전국 약 190여개 점포의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하도록 지금배달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며 7월 중에는 배달망 고도화 작업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배송권역도 기존보다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즉시배송이 가능한 파트너사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주변 검색' 등 서비스의 기능도 고도화하여 사용자들의 퀵커머스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와 GS25는 이달 말까지 '지금배달' 첫 구매 고객 대상 5000원 장바구니 할인(2만원 이상 결제 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2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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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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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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