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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프리미엄 푸드마켓 ‘딘앤델루카’ 오픈마켓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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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8, 2017, 10:03:14

이국적인 식재료·식문화 제공..SNS이벤트로 ‘4종 피크닉 세트’ 등 혜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옥션이 오는 10일까지 뉴욕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인 프리미엄 푸드 마켓 ‘딘앤델루카(DEAN & DELUCA)’의 식료품들을 오픈마켓 단독으로 선보인다.

 

‘딘앤델루카’는 전세계에서 찾아낸 신선한 채소, 과일은 물론 식재료, 조리식품, 주방용품 등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식료품 체인점이다. 이번 옥션의 단독 론칭을 통해 뉴욕에서 즐길 수 있었던 딘앤델루카의 흔치 않은 재료와 용품들을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옥션은 딘앤델루카의 베스트셀러상품인 민트칩 말트볼, 꿀 3종 세트, 3단 럭치박스 등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대표상품인 ‘틴케이스(3종 택1)’는 15% 할인적용된 옥션쿠폰가 1만 7100원에 판매하며, ‘프루노토 피치인시럽’은 63% 할인돼 옥션쿠폰적용가인 1만 62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화이트데이 선물코너는 물론 봄나들이, 웨딩·집들이 등 상황별 어울리는 아이템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오픈마켓 단독 판매를 기념하기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토트백’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토트백과 만치니 푸실리’를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캡 바스켓 S(10명)’과 ‘머그컵(30명)’의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로모션 내 전 상품을 5% 기본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3회까지 사용가능한 10% 추가할인쿠폰도 지급한다.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에 ‘#1일은옥션딘앤델루카’를 해시태그와 함께 이벤트를 공유하면 일본 딘앤델루카에서 직접 공수한 ‘딘앤델루카 피크닉세트(총 5명)를 받을 수 있다. 피크닉세트는 ‘피크닉보냉가방, 3단 런치박스, 보온·보냉보틀, 티 타월’ 4종으로 구성되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옥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학진 옥션 식품팀 팀장은 “화이트데이, 피크닉, 웨딩 등의 이벤트가 맞물리는 3월을 맞아 특별하고, 이색적인 아이템들을 찾는 이들을 위해 딘앤델루카를 제안하게 됐다”며 “베스트상품들을 옥션혜택가로 제공되며,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이벤트 선물 등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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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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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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