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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해외대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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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31, 2025, 09:07:07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30일 해외 대학 재학생 150여명을 초청한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에서 유학 중인 재학생들이 방한한 방학기간 동안 국내 증권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직무와 글로벌 전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글로벌사업·리서치·디지털 등 주요 직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부문 현직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단순한 회사 소개를 넘어, 실무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각 직무의 역할과 경력경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오갔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처음으로 대학 학년별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2학년을 대상으로 현업 실무자와의 멘토링 중심 프로그램을, 3학년에게는 별도의 채용 연계형 전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하계 인턴십을 포함한 정식 전형 절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듬해 본격적인 채용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해외 경험과 시야를 가진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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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기자 hski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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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6조2735억…전년비 169 증가

[2025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6조2735억…전년비 169% 증가

2025.07.31 10:40: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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