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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MG손보,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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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3, 2017, 17:03:48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보,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 출시=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은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치료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질병인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을 보장하고 중증치매 진단에도 특화된 상품이다. 또 기존 질병보험보다 최대 20% 보험료가 저렴한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혈관질환 진단비를 빠짐없이 보장해 실제 발병률이 높은 질병들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는 급성심근경색증뿐 아니라 다른 심장질환까지 넓게 보장하며, 뇌혈관질환진단비도 뇌졸중보다 보장범위가 큰 뇌혈관질환까지 보장한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 하나로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4대질병을 집중 보장받을 수있다”며 “평생 유지해야 하는 건강보험인 만큼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무해지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가정 ‘40호째’ 지원=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지난 10일 서울 강북소방서에서 화재 피해로 주거지가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북구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움을 받은 피해주민은 고령에 가족없이 혼자 전셋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0일 주방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가전제품과 가재도구류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화손보는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피해 세대까지 총 40세대를 지원했다.

미래에셋생명, 새 FC 영업지원시스템 오픈=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3월부터 자사 FC(Financial Consultant)들의 새로운 영업지원시스템인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Smart LoveAge Plan)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은 PC는 물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고객관리·계약조회·가입설계·전자청약까지 FC의 모든 영업활동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중심의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동일한 업무 처리와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CPC부문장은 “스마트 러브에이지플랜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춘 무빙오피스 개념의 서비스이다”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과 FC, 회사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스마트 비즈니스의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G생명, 걷기운동 장려 앱 ‘iWALK-닐리리만보’ 출시=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돕는 전국민 걷기멤버십 앱 ‘iWALK(아이워크)-닐리리만보’(이하 닐리리만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닐리리만보’는 걷기운동을 게임처럼 즐기도록 지원하는 건강관리 앱이다. 뉴욕, 파리, 홍콩, 제주 등 국내외 도시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미션 퀘스트를 수행하며 해당 거리만큼을 걷도록 구성했다. 또한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서로 운동을 독려하는 ‘함께 걷기’ 기능을 탑재했다.
 
앱 사용자들은 걸을 때마다 얻게 되는 포인트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200여 종의 최신 매거진 구독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선물 이벤트 응모도 가능하다. 

ING생명은 론칭을 기념해 오는 4월 말까지 앱을 설치한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비타민음료 기프티콘 등 운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닐리리만보’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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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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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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