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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대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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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05, 2014, 15:02:12

사이버교육과정 신규개발..2월부터 교육시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연수원(원장 조기인)은 보험전문 국가자격인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시험제도가 올해부터 전면 개편, 변경된 시험과목에 대한 3개 교육과정을 2월부터 개설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과목으로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손해사정이론’,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등이다. 교육은 보험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다른 사이버교육과 마찬가지로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단위로 실시된다.

 

수강신청은 교육시작 전월 5~25일 홈페이지(www.in.or.kr)를 통해 접수가능하고, 교육종료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해당 교육과정 복습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교육컨텐츠에는 보험전문가이자 과거 손해사정자 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한 경험이 있는 전문교수진이 참여한다. 또한 각 시험과목별 핵심이론과 실무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예상문제도 함께 제공한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시험제도의 개편으로 학습방향 등에 혼선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시험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연수원은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수험생을 위한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동 시험대비(정규반·모의고사반) 수강생이 동일한 시험과목의 사이버교육과정을 1개월 간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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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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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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