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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주) 청정원,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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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5, 2017, 09:03:55

초산·구연산 등 몸에 좋은 유기산·고칼슘 함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대상㈜ 청정원이 어린이 전용 홍초 음료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식초가 함유된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는 매일 뛰어 놀며 에너지 소모가 많은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식초에는 초산, 구연산 등 몸에 좋은 유기산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초산 성분은 피로물질인 젖산 분해에 효과가 있다.

 

또 딸기, 청포도, 사과 등의 과일 과즙과 올리고당으로 맛을 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건강한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 칼슘 성분을 높인 것 또한 특징이다.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는 딸기, 청포도, 애플&소다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캡이 있는 100ml 치어팩 타입으로 휴대성을 높여 어린이들이 간편하게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다. 또 기린 캐릭터를 사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봄을 맞아 어린이의 외부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어린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2005년 홍초 첫 출시 이후 청정원의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진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는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이 안심하고 챙겨줄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 음료"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주) 청정원은 이번에 출시한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 3종을 홈플러스 창립 20주년 기념 한정판 제품(20개입)으로 내놓고 오는 16일부터 2주간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특별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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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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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AX 가속화 주문…“중국은 우리보다 자본·인력 3~4배 투자”

구광모 LG 회장, AX 가속화 주문…“중국은 우리보다 자본·인력 3~4배 투자”

2025.09.25 11:23: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구광모 LG 대표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LG는 2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이 모여 중장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AX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진과 각사의 AX 전략을 총괄하는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광모 대표는 "중국 경쟁사들은 우리보다 자본, 인력에서 3배, 4배 이상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구조적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의 선택과 집중' ▲차별적 경쟁력의 핵심인 'Winning R&D' ▲'구조적 수익체질 개선' 등 크게 3가지를 논의해 왔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강조했습니다. LG 최고경영진은 토론을 이어가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생산력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AX 전략 실행에 몰입할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경영진 주도의 명확한 목표설정이 중요하고 신속한 실행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 대표는 "회사는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곳인 만큼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세심히 챙겨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 구성원 및 협력사 임직원이 미국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관련한 당부 메시지로 구 대표는 해당 사건 발생 직후 주요 경영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한 대응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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