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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권중원 氏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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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4, 2017, 13:03:24

1984년 LG화재 입사 후 30년간 같은 회사 근무..재무·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화재가 회사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 

흥국화재는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권중원 씨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중원 흥국화재 신임 대표는 6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LG화재에 입사했다. 이후 같은 회사에서 30년간 재무·기획 분야에서 일한 재무기획통이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LIG손해보험 보상·업무총괄 전무를 맡았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상품, 보상 업무 등 여러 분야를 경험한 정통 보험맨인 만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과 영업조직이 혼연일체가 돼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또한 ▲수익성에 기반한 내실있는 성장 ▲고객, 주주에게 신뢰받는 보험회사 ▲주주 가치 극대화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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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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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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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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