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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주관 제16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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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3, 2025, 11:09:58

18개 대학 참가…부경대·전북대 우승
교직원 화합·대학 간 연대 강화의 장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화명생태공원과 양산 디자인공원 등지에서 ‘제16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를 주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국공립대학 교직원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교직원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대회는 예선 조별 리그를 거쳐 본선에서 클래식 리그와 챌린지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클래식 리그에서는 국립부경대가 경북대를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울대와 충남대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챌린지 리그에서는 전북대가 국립한국교통대를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챌린지 리그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들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고, 열정과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대학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모여 친선을 도모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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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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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2025.09.23 14:49: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NHC는 삼양사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이자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을 제외한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양사는 중국 내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 증가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식품원료 인허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제로인 대체 감미료입니다. 맛이 과당과 유사해 음료, 소스,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군에 쓰이고 있습니다. 가열하면 설탕처럼 캐러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나 음식의 풍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중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성과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알룰로스 해외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양사는 올해 미국 NPEW, 일본 IFIA, 미국 IFT, 호주 FFA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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