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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2016 연도대상’ 함성대 FP 보험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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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4, 2017, 13:04:06

지난해 23억원 매출 실적 달성..연도대상 수상자·임직원 12인승 미니버스 기증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2016 연도대상’ 주인공은 함성대 FP(설계사)의 차지였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지난 13일 전남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등 4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연도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지역본부 청주지점 소속 함성대 FP가 ‘보험왕’ 자리에 등극했다. 이 밖에 213명의 설계사와 대리점 대표가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0대 보험왕인 함성대 FP는 지난 1996년에 입사해 21년 만에 보험왕에 올랐다. 그는 개인 고객의 장기·자동차보험은 물론 중소기업체의 화재·단체상해보험 판매에도 주력해, 연간 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함성대 FP는 “어렵던 젊은 시절 남들보다 먼저 보험영업을 시작해 꾸준히 고객을 위해 노력한 결과, 회사에서 인정받는 금융전문가로 우뚝 설 수 있게 됐다”며 “일겸사익(一兼四益)이라는 좌우명을 늘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식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뜨거운 열정으로 고객들에게 전가족완전보장의 가치를 전달하며 쉼 없이 달려온 영업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진정성 있는 컨설팅 영업을 바탕으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생산성을 확보하면서, 회사와 영업가족 모두 지속가능할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 연도대상 수상자와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 나눔 기금을 조성해, 행사에 앞서 대중교통이 잘 다니지 않는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에 12인승 미니버스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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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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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2025.09.12 09:19: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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