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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 3일간 1만5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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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7, 2025, 09:10:58

중대형 평형·합리적 조건에 실수요 몰려
특화 설계와 입지 경쟁력으로 호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두산에너빌리티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선보인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픈 첫날부터 견본주택 외부까지 대기 줄이 이어지며, 중대형 평형과 합리적인 계약 조건이 실수요자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가 몰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유닛 견본 주택과 모형도, 상담 공간을 오가며 청약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담 직원은 “오픈 첫날부터 청약 의사를 밝히는 고객이 많고 문의 전화도 폭주하고 있다”며 “상품성과 조건 모두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개관을 기념해 견본주택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방문객에게는 오뎅, 크로플, 음료 등을 제공하는 방문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명품백·TV·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증정하는 ‘BIG 청약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한 40대 방문객은 “현관 팬트리가 넓어 자전거를 둘 수 있을 정도이고, 알파룸과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다양하다”며 “동선이 효율적이고 실제 생활을 상상해보니 만족감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전용 84㎡부터 128㎡까지 큰 평형으로만 구성된 점이 매력적이며, 공간 낭비가 없어 실거주 가치가 높을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리븐 서산’은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84~128㎡ 총 829가구로 구성됩니다. 타입은 ▲84㎡A 393가구 ▲84㎡B 113가구 ▲98㎡ 205가구 ▲110㎡ 73가구 ▲128㎡ 45가구이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납니다.

 

내부는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 공간 설계를 적용해 주거 효율을 높였으며, 128㎡ 타입은 알파룸에 별도의 베타룸을 더해 대형 평형의 품격을 강화했습니다.

 

차량이 지상에 없는 공원형 설계로 조성돼 ▲통경축 산책로 ▲석가산 ▲수경정원 등 자연 친화적 조경도 특징입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형 멀티라이브러리, 뮤직아카데미, 커뮤니티 마당, 물놀이터, 썬큰광장 등으로 구성돼 입주민의 여가와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천동 일대는 서산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축으로 공림지구와 예천3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며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서산점, 중앙호수공원, 서산법원, 검찰청 등이 인접하고 서남초·예천초 등 학교도 가까워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교통망은 서해로·충의로·무학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광역 접근성도 우수다는 평가입니다.

 

청약 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1월 11일 발표됩니다. 정당 계약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됩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전매 무제한, 무상제공 혜택 등 실수요 중심의 합리적인 조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대출 규제 강화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초기 계약금과 이자후불제는 실수요자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 요인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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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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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2025.10.26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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