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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회, 차기 회장 후보 강길만 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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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4, 2017, 22:04:45

보험감독원 공채 3기 입사..보험계리실 실장·분쟁조정국 국장 등 역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차기 회장 후보로 강길만 전 NH농협생명 상근감사위원을 추천했다. 

보험대리점협회(회장 이춘근)는 회장 추천 심사위원회(이하 회추위)를 통해 차기 회장 후보로 강길만 전 농협생명 상근감사위원을 단독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길만 씨는 1956년 생으로 건국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보험감독원에 공채 3기로 입사해 보험계리실(현 보험감리실) 실장, 분쟁조정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메리츠금융지주 상근감사위원을 지냈다.  

한편, 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20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회추위를 구성한 바 있다. 회추위는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소속 설계사 수 1000명 이상 회원사에서 2명, 1000명 미만 회원사 2명, 그리고 개인보험대리점에서 2명 등이다.

보험대리점협회 관계자는 “회추위는 보험대리점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권익보호, 대리점업계의 현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했다”며 “향후 협회는 내달 25일 임시총회에서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제5대 차기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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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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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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