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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톡할거 재미있게!’ GS25, 18일부터 웹드라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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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7, 2017, 10:05:34

절친 4명의 모바일메신저 대화 이야기..재미와 공감으로 고객에 즐거움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GS25가 포노사피엔스라 불리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를 공개한다.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 :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용어이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 폰과 호모사피엔스를 결합한 포노 사피엔스(지혜가 있는 전화기)라고 부른 데서 나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8일 다섯 번째 웹드라마 ‘어·톡·행’(이하 어톡행)을 공개한다.


‘어·톡·행’은 ‘어차피 톡할거 행복하게’를 줄인 말로, 절친한 여성친구 4명의 모바일메신저 단체방 대화를 주인공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영상으로 표현한 색다른 포맷의 웹드라마다.


또 과감하게 기존 영상의 틀을 깨고 가로가 아닌 세로형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실제 모바일 메신저를 보고 주인공들과 영상 통화를 하고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신개념 웹드라마다.


뻔한 스토리라인과 소재를 탈피하면서도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과 형식을 도입하고, 세로로 영상을 제작하는 파격을 통해 끊임 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모바일 세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한 것.


GS25는 이달 18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에 각 1편식 3주간 총 6편의 어톡행을 네이버TV, 유투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어톡행을 통해 GS25의 다양한 먹거리와 서비스,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등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녹여내 고객들이 은연중에 상품과 서비스를 간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GS25가 지속적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은 공감과 재미가 녹아있는 콘텐츠를 통해 즐겁고 유쾌한 GS25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웹드라마를 프로듀싱한 GS넷비전의 구원규 PD는 “스마트폰이 일상화 된 모바일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GS25를 알리고 FUN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웹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항상 새롭고 특별한 것을 찾는 현대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포맷과 내용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S25가 그동안 선보인 웹드라마는 500만의 누적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어톡행의 예고편은 현재 유투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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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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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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