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부화재의 FY 2013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도보다 200억원 이상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동부화재가 발표한 2013년 12월 실적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062억원으로 전년도(3304억원)인 2012년에 비해 242억원 감소했다.
이렇게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이유로는 작년 12월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82억원이나 대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반면 FY 2013 보험영업이익은 1149억원으로 전년도 661억원에 비해 488억원 증가했고, 투자영업이익도 5389억원을 기록해 2012년보다 151억원이 늘어났다.
한편, 동부화재의 지난해 말 총 자산은 23조185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