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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개수 제한없이 보장’..신한생명, 치아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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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0, 2017, 10:09:50

바갱신형 ‘참좋은치아보험Plus’ 출시..임플란트·브릿지·크라운 치료 2년 경과 무제한 보장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치과 치료비 부담을 낮춘 상품이 나왔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건강보험 비급여항목으로 고가의 치아 치료비가 드는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 치료를 치아 개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무배당 참좋은치아보험Plu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가입금액 주계약 1000만원, 보철특약 2000만원 가입 기준으로 보철치료는 임플란트 100만원, 틀니 100만원, 브릿지 치료 50만원을 각각 보장한다. 크라운치료는 치료 치아 1개당 2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틀니 치료는 연간 1회 적용된다.

특히 ‘참좋은치아보험Plus’는 치아치료 중에서도 큰돈이 드는 임플란트·브릿지·크라운 치료를 계약일로부터 2년만 경과하면 개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보장해준다. 충전치료도 치료 소재에 따라 최대 13만원, 발치와 신경치료는 각각 2만원, 스케일링 치료는 연간 1회에 한해 1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보험기간이 끝나면 만기지급금 50만원을 지급하며,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 상품의 가입 가능 나이는 0세부터 65세이며, 보장기간은 10년 비갱신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참좋은치아보험Plus’는 충전, 발치, 신경치료 등 일상적인 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해준다”며 “치아 치료비 부담은 낮추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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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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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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