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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트리 장식 담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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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7, 2017, 15:11:35

크리스마스 분위기 담은 한정판 출시..오는 12월 17일까지 행운코드·인증샷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동서식품이 연말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모양의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다.


동서식품은 한정판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3종을 트리 장식품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제품 용기에 담고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블랙’의 경우 패키지색상을 빨간색으로 변경했다.


동서식품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7일까지 온라인 행운코드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행운코드 이벤트는 패키지 뒷면에 인쇄된 숫자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워커힐호텔 더 뷔페 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안다희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크리스마스트리 분위기를 담아낸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함게 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에디션 3종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라떼)는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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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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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2025.07.29 14:49: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30일부터 국내 최초로 '화자인식'과 '딥보이스(AI 변조 음성)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KT는 2024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자로 선정돼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발전에 집중해 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고도화 과정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화자인식 기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엄격한 규제점검 및 승인을 거쳐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입니다. 화자인식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실제 신고 음성, 일명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문정보를 정밀 분석해 범죄 여부를 탐지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개월간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전수조사하고 정제하는 등 노력과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에도 기여했습니다. KT는 AI 음성합성(TTS) 기술로 생성된 변조 음성을 판별하는 '딥보이스 탐지'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2024년 5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적용된 'AI 목소리 인증' 서비스에서 검증된 바 있습니다.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AI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KT는 이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의심스러운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판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는 약 1460만건의 통화 트래픽을 분석해 91.6%의 탐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약 710억원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서비스 초기(90.3%) 대비 1.3%포인트 향상된 수치입니다. KT는 이번 2.0 버전 출시를 통해 연간 2000억원 이상의 피해 예방과 95% 이상의 탐지 정확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금융권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계해 실질적인 피해 차단으로 이어지도록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탐지 데이터를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탐지 → 계좌 모니터링 → 출금 차단 등 실시간 후속 조치가 가능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기술 상용화를 계기로 금융권과의 협업도 한층 강화해 고객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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