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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빙그레 콜라보 ‘시즌2’..메론맛·커피맛우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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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9, 2017, 14:11:26

바디로션·핸드크림·립밤 등 출시..12월 1일부터 10종 선봬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지난해 ‘푸드메틱(Food+Cosmetic)' 열풍을 주도한 바나나맛우유 화장품이 커피맛과 메론맛으로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CJ 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있는 올리브영은 자체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와 ‘빙그레’가 협업한 바나나맛우유 화장품을 오는 12월 1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바나나맛우유 화장품은 출시 3개월 만에 30만 개가 판매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올리브영은 빙그레와 두 번째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리브영과 빙그레가 출시하는 바디케어 라인은 기존 바나나와 딸기맛 우유에서 메론과 커피맛 우유로 향을 확대했다. 제품라인 역시 기존 ▲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크림 ▲립밤에 ▲핸드워시 ▲립스크럽을 추가해 선보인다.


지난해 출시한 바나나맛·딸기맛우유 바디워시와 바디로선, 핸드크림, 립밤은 모두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됐다. 또 제품 안에는 D.I.Y 캐릭터 스티커를 넣어 취향에 따라 제품 패키지를 원하는 모양으로 꾸밀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바나나맛우유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업그레이드 돼 시즌2로 돌아왔다”며 “새로운 것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시 돌아온 중국인 관광객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과 빙그레의 협업제품은 오는 12월 1일 10종이 우선 출시되며 12월 말까지 16종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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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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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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