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에어프레미아는 하와이 노선 취항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하와이 호놀룰루 왕복 항공권을 특가 판매합니다. 특가운임 왕복 항공권의 경우 이코노미석은 87만37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23만1000원부터 판매됩니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책정됐습니다. 특가운임 외에도 항공운임의 최대 15% 할인이 즉시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가운임에는 할인코드가 적용되지 않으니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고 에어프레미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진행 가능합니다. 단,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하와이는 겨울철 가족여행의 수요가 많은 여행지"라며 "가심비 있는 운임으로 장거리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의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은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디스플레이[034220]와 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신학철)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OLED 핵심 소재 'p도판트'의 국산화를 달성했습니다. '도판트'는 소자 효율과 색 순도, 수명 등을 높이기 위해 OLED 발광층에 첨가하는 화합물입니다. 그 중 'p도판트'는 OLED 발광 효율과 소자 수명 연장, 소비전력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공기 중에서 쉽게 변질되는 특성 때문에 개발 난이도가 가장 높은 OLED 소재 중 하나로 꼽힙니다. 10일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에 따르면 최근 10여년간 p도판트 국산화를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 끝에 독자 기술로 기존 수입 재료와 동등한 효율 및 성능의 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55인치OLED TV 패널 양산에 성공한 이후 1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결집해 핵심 소재까지 독자적으로 개발함으로써 OLED 기술 리더십을 한 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독자 개발한 p도판트를 향후 대형 및 중소형 OLED 패널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현우 LG디스플레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 AI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안전상황센터는 롯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에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중으로 감지하고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마련됐습니다. 안전상황센터에서는 안전관리 전문가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롯데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각 사업본부에서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영상 시스템을 구축해 시공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 안전 지도 및 점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롯데건설은 롯데정보통신과 개발한 '위험성평가 AI시스템'을 활용해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난이도가 높은 현장을 선별하고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입니다. 태풍 및 지진 등 기상 특보시에도 현장 대응상태를 확인하며 비상상황을 대비할 계획입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조치 강화를 위한 안전상황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며 "롯데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대표 이창엽)는 인도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 첸나이 공장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증설한 롯데 초코파이 세 번째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롯데웰푸드는 2010년 인도 남부 첸나이 공장에서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시작했고 2015년 인도 북부 뉴델리 하리아나주 인근에 신규 공장을 건설했습니다. 뉴델리 초코파이 공장은 대지 7만6033㎡(약 2만3000평), 연면적 2만4793㎡(약 7500평)에 달하며 약 700억원을 투자해 설립했습니다. 기존 운영 중인 2개 공장 초코파이 생산라인의 평균 가동률이 지난해 기준 약 104%를 넘어섰고 향후 수요 증가 대응 차원에서 초코파이 제3라인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제조 라인과 냉장창고 등 기반시설 마련에 총 300억원 가까이 투입, 1년 간의 증설 공사를 거쳐 출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라인 증설로 연간 생산 능력이 약 1.5배 이상 증가, 연간 4억봉 가량의 추가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인도 롯데 초코파이 브랜드 매출 목표를 전년보다 약 20% 이상 늘려 800억원으로 잡았습니다. 롯데 초코파이의 인도 초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통신 네트워크의 중추역할을 하는 중심망인 자사 5G '백본'에 400Gbps급 유선망을 상용도입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KT는 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대용량의 통신 데이터 트래픽이 요구되는 서비스 증가 및 추후 진행될 5G 고도화와 6G 상용화에 따른 통신망 증설을 대비해 이번 400Gbps급 유선망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기존 백본에 쓰이는 대용량 유선망은 100Gbps단위로 트래픽을 전송했습니다. 400Gbps급 유선망 도입을 통해 백본을 연결하는 유선망의 수를 줄여, 네트워크 관리 효율을 증대시키고 고장 및 장애 발생에도 더 기민하게 대처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이번 신기술 도입으로 백본 연결을 위한 소비 에너지 절감은 물론 장비 설치 공간 절감, 선로 공사 축소로 인한 탄소 발생 절감 등 ESG 측면의 성과를 예측했습니다. 신기술은 성수-보라매 백본 구간에 적용을 완료했으며 추후 테스트 및 모니터링을 통해 전국 백본 구간에 400Gbps급 유선망을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SKT는 백본망 대용량 진화에 따라 중요해진 선로, 장비 등의 유선 네트워크 성능관리를 위해 AI기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10일 솔루엠에 대해 ELS(전자식 가격 표시기) 중심의 실적 호조세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4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솔루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6%, 50% 증가한 5070억원, 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자부품 부분 중심으로 하향했지만, 영업이익은 ICT 부문을 중심으로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ICT 부문에서 ESL의 대면적화, 컬러화로 제품 믹스가 좋아지는 가운데, 외형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더해지고 있다”며 “옴니채널 전략 구현을 위한 고객사들의 ESL 설치 니즈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솔루엠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1430억원, 16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수주 성과에 따라 이익 추정치가 상향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전사 이익의 90%가 ICT 부문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유력한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며 “ESL 시장은 구조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피크 아웃에 대한 고민은 기우”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0일 삼성SDI에 대해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높은 수익성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92만 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5%, 22% 증가한 6조 1000억원, 54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워툴 등 소형 전지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EV 전지의 견조한 수요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소형전지는 파워툴의 저조한 수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9000억원, 189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EV 전지는 유럽 수요 영향에도 불구 고객사 프리미엄 차종의 견조한 수요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6% 증가한 27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내년 수주 공백기에 접어들면서 높은 수익성이 지속되는 기업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SDI는 EV향 P5 비중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ESS(에너지저장장치) 신제품 효과도 4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P6 출시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중대형 중심 외형 성장
인더뉴스 편집국ㅣ▲ 강의섭씨 별세, 강근영(IBK투자증권 준법지원부 부장)·강미경씨 부친상, 백현진씨 장인상 = 9일,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02-3779-15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의 영화, 드라마, 가요 등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한 '한류'는 이제 세계 각국에서 일반명사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한류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알아 갈수록 이른바 케이팝이나 한국 드라마보다 더 놀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입니다. 한글은 조선의 4대 왕인 세종대왕이 창제한 문자입니다.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덕에 문자 창제의 시기와 목적, 사용 방법을 기록으로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인류가 현재 쓰고 있는 여러 문자 가운데 한글만이 만들어진 시기와 창제 원리, 사용 방법이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만큼 한글이 한국의 문자를 넘어 '인류의 유산'으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글 창제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아직도 의문이 많습니다. <훈민정음 혜례본>이 발견되었고 <훈민정음 언해본> 등이 전해지지만 한글 반포 시기에 세종과 신하들간의 한글 창제의 목적을 놓고 대립이 있었으며 반포 이후에도 어떤 과정을 통해 궁중에서 사용이 되고 백성들에게 배포가 되고 교육이 되었는 지 등등은 학계에서도 계속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뉴프렉스가 고마진 제품인 Quest3와 폴디드줌향 카메라 모듈 FPCB(연성 인쇄회로기판) 공급 확대로 하반기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여기에 내년 보급형 VR기기 출시, 배터리용 FPCB 매출 확대, 바이오기기향 FPCB 공급 시작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뉴프렉스는 지난 1992년 설립돼 200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로 FPCB 제조, 판매 사업을 기반으로 메탈 회로 기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뉴프렉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한 92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 6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향 물량 감소와 오큘러스향 VR/AR 매출도 신모델 부진에 따른 재고 소진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은 뉴프렉스의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44.5% 증가한 556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Quest3향 카메라모듈 FPCB 공급과 함께 중화권향 폴디드줌 카메라모듈 FPCB 공급 확대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 제품 모두 뉴프렉스가 솔벤더로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4분기에도…
최옥찬 심리상담사ㅣ디즈니+ 드라마 <최악의 악>(연출:한동욱/각본:장민석/출연: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비비, 임성재, 차래형 등)은 1995년대의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을 배경으로 한다. 홍콩 누아르 <무간도>나 한국 영화 <신세계>를 바로 떠오르게 할 정도로 시대 배경이나 소재가 비슷한 면이 있다. 경찰인 박준모(지창욱 분)가 정기철(위하준 분)이 보스로 있는 강남연합이라는 범죄조직에 잠입해 펼쳐지는 내용이 주된 줄거리기 때문이다. <무간도>나 <신세계>처럼 경찰이 범죄조직에 조직원으로 위장해 들어가는 비슷한 소재이지만, 박준모의 아내이고 정기철이 좋아하는 경찰인 유의정(임세미 분)이 새로운 재미를 준다. <최악의 악>은 시작부터 조직 폭력배들 간에 싸우고 죽이는 무자비한 장면이 나온다. 법체계 안에서 폭력조직을 사회의 악이라고 지칭한다. 정기철(위하준 분)이 이끄는 강남연합은 강남의 이전 폭력조직인 악(惡)을 몰아낸 새로운 악이다. 강남연합은 이전 악과 다르게 마약으로 큰돈을 번다. 드라마 제목 <최악의 악>이라는 것이 박준모의 꼬이고 파괴된 인생을 이야기할지도 모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게임업계가 기존 게이머와 신규 게이머를 모두 사로잡기 위해 인기게임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인기 솔로 가수 권은비 캐릭터를 출시합니다. 이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멀티카운트를 통해 캐릭터 세트를 총 300일 이상 수집하면 ‘권은비 영구제 선택권’을 지급합니다. 영구제 2세트를 모두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싸인 마우스패드와 싸인 폴라로이드를 선물합니다. 멀티카운트에서 모은 응모권을 사용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권은비 마우스패드, 서든어택 바람막이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권은비 캐릭터 세트 각각 7일 이상을 활성화한 유저에게 '영구제 밀봉', '캐릭터 프리티켓' 등을 제공합니다. 한글날을 기념한 이벤트 전장 '한글날 민속촌'도 업데이트했습니다. 오는 19일까지 '한글날 민속촌'을 플레이하고 '서든통보'를 모으면 그동안의 한글날 기념 아이템을 비롯해 ▲한글 Bombkit II(ㅁ) 영구제 ▲한글춤사위 바디탄 15일 ▲한글팡팡 바디탄 15일 등의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서든통보'는 전장에서 '훈민정음'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영일(전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주식회사 사장·전 한국은행 본부장) 별세, 이인영(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하나금융지주 상무)·인경·계윤(KB국민은행 HR부 차장)씨 부친상, 김도형(춘천지법 원주지원 부장판사)·이수구(애플)씨 장인상, 성경은(비상교육)씨 시부상 = 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5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0월 둘째 주(10월 9일~10월 15일)에는 전국에서 2000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등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000가구(일반분양 65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경기 2곳, 강원 2곳, 인천 1곳, 부산 1곳, 전남 1곳입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롯데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역이 오는 2025년 들어설 예정에 있어 인천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추후 들어설 예정인 인천법조타운 및 교육시설도 인접한 거리에 자리합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서둔동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1곳에서만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에 한글 깨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핑크퐁 한글 놀이터'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KT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협력해 선보이는 지니 TV 키즈랜드의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KT는 IPTV 키즈 콘텐츠 라인업 확대를 위해 제작·투자를 맡았습니다. 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말하기 시작하는 2세부터 학령 전 아동인 7세까지 아이들이 모국어인 한글을 익히고 원리를 깨치며 나아가 글을 이해하는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유아 프로그램 기획 및 자문을 담당해온 이순영 에디슨 육아연구소장이 감수 및 구성을 맡았습니다. 이 소장은 "유아기는 문해력의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기초 한글 학습뿐 아니라 일상에서 언어적 맥락을 이해하고 상황 언어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품사와 구절, 문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KT 지니 TV 키즈랜드는 핑크퐁 한글 놀이터를 포함해 '노래하며 한글', '놀이하며 한글', '문해력 쑥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산업통상자원부는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 기업을 정부의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는 전국의 산업거점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에너지고속도로를 적기·지속 확충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자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사업이 반영된 이후 절차에 따라 사업 공고를 진행하였으며, 산·학·연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사업 선정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사업비를 전액 실집행 완료하고 연차별로 예산투입을 차질없이 진행해 오는 27년까지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기술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의 개발 성과와 민간의 개발 성과를 통합하여 실증할 선로를 ’30년까지 차질없이 구축할 예정이다"며 "연내 HVDC 산업육성전략”을 수립·발표해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의 구체적인 건설 및 실증 방안을 마련하고 HVDC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동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기술국산화에 이어 협력을 통해 수출산업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이 국산 생약 원료 산업 확대를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손잡았습니다. 동아제약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육성 황해쑥 품종 ‘평안애’의 산업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황해쑥추출물의 안정적인 원료 생산·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동아제약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허가받은 황해쑥추출물은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성인 93명, 12주)에서는 위장관 증상 평가척도(GSRS)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황해쑥 ‘평안애’는 농촌진흥청이 지난해에 등록한 품종으로, 이름에는 속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육성과 보급, 농가 매칭 지원을 맡고, 동아제약은 효능 연구와 기능성 제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생산농가는 국산 원료의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에 참여합니다. 윤춘희 동아제약 연구소장은 “국산 원료의 안정적 수급과 기능성 소재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평안애 효능 연구를 강화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주가조작근절합동대응단(단장 이승우)은 대규모 자금을 동원한 주가조작사건을 적발해 혐의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과 동시에 재산동결 조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이들 작전세력은 2024년초부터 현재까지 법인자금이나 금융회사 대출금 등 1000억원 이상 자금을 동원해 일별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대상으로 고가매수, 허수매수 등 여러 시세조종 주문으로 투자자를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와 금융회사 지점장, 자산운용사 임원,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등 금융전문가들이 공모해 수십개 계좌로 분산매매하고 1년 9개월동안 수만회에 걸친 고가의 가장통정매매를 통해 시세를 조종했습니다. 이들이 취한 부당이득은 400억원 상당이며 실제 취득한 시세차익만 2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주식도 1000억원 상당이라고 합동대응단은 밝혔습니다. 합동대응단은 금융위 강제조사권을 활용해 이날 혐의자 주거지·사무실 등 10곳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혐의자들의 금융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처했습니다. 주가조작을 통한 불법이익을 빠짐없이 환수하고 자본시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합동대응단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신속히 추가조사를 마무리하고 엄정조처할 예정입니다. 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부당이득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 금융투자상품 거래 및 임원선임 제한 등 신규 행정제재를 적극 적용해 '원스트라이크아웃'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명망있는 사업가와 의료인, 금융전문가 등 소위 엘리트그룹이 공모한 치밀하고 지능적인 대형 주가조작범죄"라며 "합동대응단 공조로 진행단계에서 중단시킴으로써 범죄수익과 피해규모가 더 확산되기 전에 차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합동대응단은 이번 사건외에도 자본시장 건전성과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 불공정거래사건을 집중조사하고 있다"며 "거래소 밀착감시를 통해 포착되는 중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주가조작세력이 자본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6억유로(한화 9870억원) 규모로 4년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7월 이후 여섯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와프(Mid-swap) 금리에 36bp(1bp=0.01%p)를 가산한 연 2.666%로 결정됐고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됩니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유럽 90%, 아시아 10%로 구성됐으며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49%, 중앙은행·국제기구 31%, 은행 15%, 기타 5% 입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등 유럽 주요국 재정을 둘러싼 불안감 확대에도 안정적인 유로화 커버드본드 시장상황과 발행사의 높은 신용도에 힘입어 발행에 성공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받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토대로 유럽투자자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조달된 자금은 KB국민은행 지속가능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사회적 프로젝트에 활용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견고한 투자자 수요를 기반으로 발행금액의 2배이상 주문을 이끌어내며 경쟁력있는 금리로 당행 역대 최대규모의 유로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할 수 있었다"면서 "6년연속 유로화 커버드본드 성공발행을 통해 아시아 대표발행사로서 시장내 공고한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네이버 카페에 새로운 '안전거래'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안전거래 솔루션은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분쟁조정센터 ▲안전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강화합니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이용자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안전결제를 통해 결제 대금도 보호합니다. 네이버는 안전거래 전용 '분쟁조정센터'도 운영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거래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분쟁 중재 및 조정을 지원합니다. 중고거래 특성에 맞춰 상품 및 이상거래 모니터링도 강화합니다. 지역 기반 직거래 상품을 모아 제공했던 '이웃 중고거래' 페이지는 전국구 단위로 안전거래 솔루션이 적용된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네이버 플리마켓'으로 개편했습니다. 판매자는 네이버 카페에 판매상품을 등록할 때 네이버 플리마켓에도 교차 게시할 수 있으며 구매자도 카페와 네이버 플리마켓에서 안전거래 상품들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안전거래 솔루션 출시와 함께 카페 거래글 에디터도 개편했습니다. 판매자는 거래글 에디터에서 안전거래 솔루션 적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판매상품을 더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상품의 상세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상품명을 검색하면 상세 정보부터 새 상품 최저가까지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네이버페이 결제 내역에서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면 실제 구매한 상품임을 인증하는 태그가 부착되어 판매 상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연내 거래글 에디터에 AI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를 연동할 예정입니다. 스마트렌즈는 이미지 속 상품과 문자를 분석해 상품명·브랜드·카테고리 등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판매자가 정확한 상품 정보를 알지 못해도 사진 한 장만으로 상품을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기 및 어뷰징 탐지 기능 강화, 구매자 평판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중고거래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내년 1분기 중 안전거래 수익 분배를 위한 시스템인 '카페 비즈니스 스튜디오(가칭)'를 신설하고 카페들에게 정산금을 소급 지급할 계획입니다. 솔루션 수수료는 국내 C2C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하고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안전거래가 일어나는 카페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안전거래 솔루션으로 카페 커뮤니티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버가 그리는 안전거래 환경이 카페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솔루션 및 정책 등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는 23일 ‘2025 KT&G 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추가 주주환원 계획 및 올해 성장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미국 탑티어 담배제조사 알트리아와 니코틴 파우치, 궐련, 건기식 등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사업 성장세 토대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먼저 방경만 KT&G 사장은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발생하는 초과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극대화하는 ‘주주환원 배분 원칙’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총 주주환원율 100% 이상 이행 ▲배당성향 50% 이상 유지 ▲배당수익률 마지노선 설정 ▲장기적 내재가치 대비 주가 저평가 판단 시 연중 자사주 탄력적 매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금 창출에 따라 실시되는 추가 주주환원은 배당확대 기조를 반영해 자사주 매입과 균형을 맞춰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연간 주당배당금 최소금액을 전년 대비 600원 오른 6000원으로 설정했습니다. 또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6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합니다. 이는 지난해 말 실시한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보다 1000억원 확대된 규모입니다. 배당금 증액분을 더하면 전년 대비 171% 수준인 총 2760억원의 추가 주주환원이 이뤄집니다. KT&G는 현재까지 2023년 말 기준 발행주식총수 대비 10.4%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이러한 주주환원 강화의 배경으로 KT&G는 지난해 3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온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이 성과를 내며 해외사업이 안정적 성장 궤도에 오른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기준 KT&G의 해외궐련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판매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5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조정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8%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방 사장은 "해외 사업부문에서 전략적인 수출단가 인상과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로 질적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적 생산 체제 전환에 따른 원가절감을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트리아와 포괄적 MOU..니코틴 파우치 회사 공동 인수 기업설명회에 앞서 방 사장은 빌리 기포드 알트리아 CEO와 글로벌 니코틴·비니코틴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포괄적 MOU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니코틴 파우치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 회사인 ASF에 대한 공동인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또 니코틴 파우치 포트폴리오 확대 및 시장 공략을 위해 ASF의 제품인 ‘LOOP’와 알트리아가 판매 중인 ‘on!’을 KT&G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궐련 사업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목적으로 상호 보완에 나서는 등 협업을 확대합니다. 이외에도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관련해 미국 시장 내에서 협력 기회를 공동 모색할 방침입니다. KGC의 제품 전문성과 알트리아의 미국 소비자 인사이트 및 유통망을 활용해 건기식의 미국 시장 침투율을 높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창출한 이익을 바탕으로 고배당을 비롯해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게 됐다"며 "미국 담배기업 알트리아와의 MOU를 통해 본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미래성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대출 누적취급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2022년 5월 사장님보증서대출(보증)을 시작으로 사장님신용대출(신용), 지난해 7월엔 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담보)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신용·보증·담보 전 영역에서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기준 대출취급액은 신용대출 2조1900억원, 보증서대출 3900억원, 부동산담보대출 42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만 1조2000억원의 개인사업자대출을 새로 공급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대출취급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79%에 달합니다. 케이뱅크는 낮은 금리와 빠르고 편리한 대출절차가 고속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합니다. 개인사업자대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58%로 10명 중 6명꼴입니다.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크게 낮춘 것입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 외에도 ▲사장님통장 ▲종합소득세 돌려받기 ▲AI 세무상담 ▲맞춤 정책자금 받기 등 소상공인 전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통장은 이체와 출금, 각종 증명서 발급을 무료제공해 개인사업자의 편리한 거래를 지원합니다. 종합소득세 돌려받기는 놓친 세액공제나 세액감면 항목을 AI로 찾아내 환급(경정청구)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AI 세무상담은 상담을 통해 세무·법률·노무 등 개인사업자 고민을 해결해주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출시 6개월만에 가입고객 14만을 넘었습니다. 맞춤 정책자금 받기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사업자 유형, 업종, 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최적화된 정책자금을 추천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고도화해 상호금융권 상품대환을 지원하고 담보대상을 아파트에서 상가까지 확대하는 등 개인사업자 대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