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빌더스 스쿨에서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이동식 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코리안리 봉사단은 '해이홈'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해이홈은 '해비타트 이동식 주택'의 줄임말로,이재민들의 거주지 긴급확보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코리안리 봉사단이 제작한 주택은 전라남도 영광으로 이동해 자립준비청년, 귀농·귀촌 청년에게 제공됩니다. 코리안리는 지난 2013년부터 13년 연속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주거 취약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사장은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자립청년들에게 주거는 독립의 첫걸음이자 꿈을 이어가는 토대"라며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이번 활동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일상속 걷기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걸음 기부로 나눔도 전파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합니다. 하나금융은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라며 "손님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공동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나무를 기부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이라고 전했습니다. 참여방법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내 '걸음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설치해 참여하면 됩니다. 참여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걸음 기부하기’를 통해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공동 목표인 5억 걸음에 도달하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나무를 기부해 산림 복원에 기여하게 됩니다. 걸음 기부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캠페인 기간 중 11만 걸음을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1명을 추첨해 친환경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최종 기부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선물상자와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합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6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27회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누적 122만명이 방문하고 5800여개 기업이 참여해 4만100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한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박람회 참가기업에는 정규직원 채용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엔 최대 1.3%p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300명의 구직자에게 면접지원금을 전달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KB금융그룹 채용상담관, 구직 준비상황에 따라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러닝메이트존, 면접유형별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스킬업존, 전문가 취업특강&기업채용설명회관, 군간부채용관, 직업체험관, 창업희망자를 위한 KB소호컨설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장(場)으로 우리 위원회의 지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6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27회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누적 122만명이 방문하고 5800여개 기업이 참여해 4만100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한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박람회 참가기업에는 정규직원 채용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엔 최대 1.3%p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300명의 구직자에게 면접지원금을 전달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 두번째)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이날 참가자들의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KB금융그룹 채용상담관'을 둘러보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6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27회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누적 122만명이 방문하고 5800여개 기업이 참여해 4만100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한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박람회 참가기업에는 정규직원 채용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엔 최대 1.3%p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300명의 구직자에게 면접지원금을 전달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이날 '군간부 채용관'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6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27회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누적 122만명이 방문하고 5800여개 기업이 참여해 4만100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한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박람회 참가기업에는 정규직원 채용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엔 최대 1.3%p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300명의 구직자에게 면접지원금을 전달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구직자들이 내일(My Job)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찬 첫걸음이 되고 구인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첫만남이 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6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27회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누적 122만명이 방문하고 5800여개 기업이 참여해 4만100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한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박람회 참가기업에는 정규직원 채용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엔 최대 1.3%p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300명의 구직자에게 면접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왼쪽 열번째),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 아홉번째), KB국민은행 홍보모델 배우 박은빈(왼쪽 여덟번째) 등 주요 내외빈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저출생과 난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차병원과 함께하는 한화손보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차병원은 2023년 9월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 기반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난임·육아문제 해소, 저출산 극복 공동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한화이글스-롯데자이언츠 경기가 열린 지난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경기장에서 2013년 차병원난임센터에서 태어난 쌍둥이 남매가 시구와 시타를 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저출생과 난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차병원과 함께하는 한화손보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차병원은 2023년 9월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 기반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난임·육아문제 해소, 저출산 극복 공동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차병원난임센터에서 2013년 태어난 쌍둥이와 그 가족이 지난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손보 스폰서데이 홍보부스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저출생과 난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차병원과 함께하는 한화손보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차병원은 2023년 9월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 기반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난임·육아문제 해소, 저출산 극복 공동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한화이글스-롯데자이언츠 경기가 열린 지난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경기장 외부광장에서 야구팬들이 홍보부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저출생과 난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차병원과 함께하는 한화손보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차병원은 2023년 9월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 기반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난임·육아문제 해소, 저출산 극복 공동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 24일 한화이글스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스폰서데이에 초청된 난임 극복 가족들이 차병원 전문의가 함께하는 육아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저출생과 난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차병원과 함께하는 한화손보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차병원은 2023년 9월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 기반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난임·육아문제 해소, 저출산 극복 공동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 24일 한화이글스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스폰서데이에 초청된 한 가족이 외부광장에 마련된 여성 웰니스 체험공간 '우먼존'에서 OX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저출생과 난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차병원과 함께하는 한화손보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차병원은 2023년 9월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 기반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난임·육아문제 해소, 저출산 극복 공동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 24일 한화이글스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스폰서데이에 초청된 난임 극복 가족들이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중국에 출시한 시프트업[462870]의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가 첫날부터 많은 이용자를 모으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에 정식 출시한 '니케'는 중국의 대표 게임 플랫폼 빌리빌리와 탭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운로드 수도 2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입니다. '니케'는 작년 10월 중국 판호를 획득하면서 올해 1월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1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니케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 인원은 1012만45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목표였던 800만명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지난 2022년 출시한 '니케'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 레벨인피니티가 서비스하는 전통적 RPG 요소와 건슈팅 액션을 결합한 서브컬처 게임입니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 미형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고평가 받았으며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 분석에 따르면 게임은 출시 2년 3개월 만에 1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니케'의 중국 진출은 시프트업과 텐센트 양사 모두에게 기대를 받은 사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의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본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태균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신한라이프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을 위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입니다. 특히 지역내 방과후 돌봄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중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센터 9개소를 선정해 단열·창호 시공, LED조명 설치, 학습 기자재 지원 등 시설 및 학습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아동 돌봄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주신 신한라이프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우리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보다 더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가치실현을 위한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관 출구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 ‘지속 가능한 나무’를 통해서는 66개의 삼각형 키네틱 LED의 빛과 움직임으로 SK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K그룹 전시관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2년 연속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내 전시·행사 최대 기업인 이그지비터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CES 최우수 전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 경산점이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외 지역 첫 매장입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4개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마트는 젊은 가족 인구 유입이 많은 경산의 성장 잠재력과 입지를 고려해 이번 출점을 결정했습니다. 경산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입주로 도시 규모도 확대 중입니다. 그러나 몰링 공간은 부족해 역외 쇼핑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산점은 영업면적 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 중 최대 규모 ‘북그라운드’를 마련했으며, 영풍문고·스타벅스와 연계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맛집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구 돈카츠 전문점 ‘오이시카츠’, 중식 ‘댄싱홍콩’, 마늘 레시피로 알려진 ‘매드포갈릭’이 들어섰습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경북 최대 규모 ‘무인양품’도 입점했습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를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대형 다이소 매장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놀이·교육 특화 시설은 유아동 고객에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을 2개 층에서 1개 층으로 압축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한 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 반려견·반려묘는 펫모차·켄넬 이용 시 동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마트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약 70% 매장이 적용 대상입니다. 개점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23일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 ‘위플레이 곡예 비행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이마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서 7월 문을 연 동탄점은 개점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고 방문객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넌트 매장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해 집객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마트 위수연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지역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보기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기업에 대출 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엄정대응 기조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금융부문 규제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7월29일·8월12일 열린 국무회의 후속조처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신용정보원, 한국ESG기준원, 한국평가데이터, BNK금융그룹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자금중개라는 금융의 본질적 기능과 리스크 관리라는 내재적 특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근절 같은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금융이 기여해야 한다"며 "금융부문의 다각적인 노력이 중대재해 예방문화 안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패널티&인센티브' 양방향 대응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이 대출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이 되도록 금융권 심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잘하는 기업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업권·유관기관도 금융부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사회·경제적 역할에 공감을 표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대출 약정시 중대재해 리스크를 한도축소·인출제한 사유에 반영해 기존 대출에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 정책금융에선 중대재해 내용을 PF 보증심사에 반영하거나 시장안정프로그램 지원순위·금리·수수료에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공시·평가 부문과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주가나 채권수익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중대재해 발생 즉시 기업이 공시(거래소 수시공시)하도록 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SG 평가기관이 중대재해 사실을 충분히 감안하도록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가 중대재해에 대해서도 수탁자의 투자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코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관투자자 행동지침 이른바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가 타인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7가지 원칙을 말합니다. 기관투자자는 세부원칙을 모두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일부 원칙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사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한국 스튜어드십코드에는 2024년 현재 4대 연기금과 125개 운용사 등 2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평가데이터와 BNK금융그룹이 안전보건평가와 산업재해 예방자금 지원을 결합한 자발적 협업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NK금융은 최근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와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예방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정보회사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이행상황·투자·사후대책을 평가해 컨설팅을 제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안전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회사가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 지역기업 산재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BNK금융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밖에도 은행연합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중대재해 관련 정보의 집중 및 일괄공유 체계 구축, 신용정보원은 정보 집중·공유를 위해 필요한 법적근거 보완, 전산 인프라 개선을 제언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부문 대응방향과 현장의견이 심도있게 공유됐다"며 "향후 정부·금융회사·유관기관은 조속히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대재해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금융위는 간담회 내용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평택 KOTITI E-Mobility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심준엽 KGM ECO파워센터 상무와 김민 KOTITI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인증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험과 인증,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부식·진동·충격 시험 등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GM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에 맞춰 인증 시험과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판매하기 전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KGM은 이를 기반으로 열폭주를 방지하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No Thermal Propagation)’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법규와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신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입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0.6g의 저당·저지방으로 설계했습니다. 동원F&B는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등 유제품과 말차, 홍차 등 음료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열량과 당류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주목 받고 있다"며 "40여년 동안 쌓아온 유가공, 음료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