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회장 황창규)가 8월 29일자로 전국에 5G 기지국 6만개 개통을 완료하고 85개시 동 지역까지 5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올해 초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광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통신 3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1등 5G 커버리지’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KT는 이번 기지국 6만개 개통으로 9월부터 전국 85개시 동 단위까지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올해 말까지 전체 인구의 80%를 커버하는 5G 커버리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시작한 인빌딩 커버리지 구축을 본격화했다. 하반기 내 주요 역사, 대형 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 1000개 이상 건물에 인빌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KT는 수도권과 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 5G 커버리지가 집중되지 않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3단계 계획에 따라 전국 커버리지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KT는 “1단계로 전국 85개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5G 커버리지를 고르게 넓…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G유플러스가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LG유플러스 (부회장 하현회)는 27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와 손잡고 5G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북미와 서유럽의 30만여 명을 선정해 무료 베타(시범)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시범 서비스 참여 대기자만 1백만명이 넘을 정도로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포스 나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PC는 화면 출력과 입력만을 지원하고, 게임에 필요한 컴퓨팅 처리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전부 이뤄진다. 이 때문에 5G스마트폰은 물론 저사양의 PC나 노트북에서도 고사양의 게임을 단 몇 초 만에 클라우드로부터 스트리밍…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유플러스가 지난 3월 말 업계 최초로 시작한 이동형 5G 체험관 ‘U+5G 일상어택 트럭’이 5개월 만에 누적 체험고객 46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5G에 대한 궁금증 증폭과 함께 U+5G 체험존에 대한 입소문에 힘입어 ‘U+5G 일상어택 트럭’의 누적 체험고객 수가 8월 25일 기준 46만명을 돌파했다. 운영 초기에는 월 기준 약 3만 명에 그쳤지만, 8월에만 약 15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체험을 원하는 고객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누적 운행거리는 총 2만km를 넘어섰다. 이는 지구 반 바퀴를 돈 셈이다. 서울 인구밀집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피서지, 박람회, 야구·골프 등 스포츠 대회장까지 지난 3월 말부터 48개 지역에서 총 142회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다. ‘U+5G 일상어택 트럭’은 5G 상용화 이전부터 고객에게 한층 진보된 기술을 선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동형 체험관 U+5G 핵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강남역에서 운영했던 U+5G 체험존을 비롯해 많은 오프라인 체험관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내년 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 매출이 올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나리라 전망했다. 23일 가트너가 공개한 ‘세계 5G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매출 전망’에 다르면 내년 세계 5G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매출액은 올해 22억 달러에서 89% 성장한 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는 올해 5G NR(New Radio)을 충족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는 통신사업자 무선 인프라 매출 총액 중 6%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5G NR이란 국제 표준화 단체(3GPP)에서 정의한 기술 표준이다. 투자 규모는 내년에 매출 중 1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뱅 파브르(Sylvain Fabre)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올해 통신사업자들은 5G를 구출할 때 비단독모드(Non-Stand Alone)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5G NR 장비를 기존 4G 코어 네트워크 인프라와 함께 구축할 수 있어, 더욱 빠르게 5G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지원되는 5G 네트워크는 4G LTE망과 5G망을 둘 다 활용한다. 5G 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페이스북이 지난해 3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이용자 접속 경로를 임의로 바꿔 고의적인 통신 품질 저하를 유발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징금 처분을 내렸으나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박양준)은 22일 페이스북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우회 접속 과징금 불복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페이스북이 일으킨 접속 지연 행위에 고의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6년 12월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와 망 사용료를 놓고 협상을 벌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접속 경로를 임의로 변경했다. 방통위는 페이스북이 국내 이용자에게 불이익을 끼치는 등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지난해 3월 과징금 3억 9600만 원을 부과했다. 페이스북이 이에 불복한 이유는 접속 경로 변경으로 발생한 지연이 고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과징금 부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국내 사업자와 협의나 이용자에 고지없이 지난 2016년 12월과 이듬해 2월에 걸쳐 기존 KT로 접속하던 SK텔레콤과 LG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올해 하반기 ‘U+프로야구’ 서비스가 다시 한번 ‘퀀텀점프(Quantum Jump, 대약진)’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U+프로야구’ 서비스 화질·콘텐츠·접근성 전면 개편을 알리며 스포츠 콘텐츠 영역의 확대 의지를 밝혔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스포츠 서비스 플랫폼이다. KBO 5경기 실시간 동시 시청은 물론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투수vs타자’, ‘TV로 크게 보기’를 핵심 기능으로 제공한다. 5G 특화 콘텐츠인 ‘경기장 줌인’과 ‘홈 밀착영상’ 서비스도 강점이다. 새로워진 U+프로야구는 ▲세계 최초 8K 생중계가 보여주는 초현실감 ▲KBO를 넘어 해외 프로야구 리그로 콘텐츠 확장 ▲U+모바일tv 연계 및 빠른 생중계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접근성 강화를 골자로 한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올 KBO 시즌 5G 특화 기능을 기반으로 매월 10% 이상 신규 이용자를 늘려온 ‘U+프로야구’가 하반기 다시 한번 진화를 시작한다”라며 “기존 중…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이달 초 국내 5G 가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SK텔레콤이 과반에 가까운 가입자 점유율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1일 자사 5G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상용화 이후 140여 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5G 서비스를 출시한 세계 28개 이동통신사 중 최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5G 가입자 증가세는 LTE보다 2배 가까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1월 SK텔레콤이 LTE 가입자 100만 명을 확보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8개월이다. 5G 가입자 100만 명 달성보다 약 100일 정도 늦었다. 가입자 증가는 이동통신 서비스보다는 단말이 이끄는 모양새다. 지난 19일 88만 명이었던 SK텔레콤 5G 가입자는 20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 개통이 시작된 뒤 이틀 만에 크게 늘었다. 하반기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와 LG전자 신형 5G 스마트폰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달 국내 5G 가입자 수는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늘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1일 서호전기(대표 김승남)와 손잡고 ‘5G 스마트 항만’ 사업에 나선다. 5G 상용망에 기반한 스마트 항만 운영 실증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스마트 항만’은 크레인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컨테이너 운영 효율을 극대화 시킨 항만 운영 체제를 일컫는다. 24시간 운영되는 일반 항만에서는 새로운 화물에 배정될 적재블록 예측 불가로 모든 크레인에 인력을 배치, 대기시간이 비효율적으로 길다. 스마트 항만에서는 5G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 기반의 고정밀 컨테이너 원격 조종으로 화물 하역 트래픽에 따라 시간대별 탄력적 크레인 운용이 가능해진다. 또 교대 근무를 위해 사람이 야적장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어 안전사고 문제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21일 오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이 같은 ‘5G 스마트 항만’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5G 통신을 활용한 국내외 항만 크레인 원격 제어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 ▲항만 크레인 원격제어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K 텔레콤과 지상파 3사의 통합 OTT 서비스인 ‘웨이브’ 가 공정거래 위원회의 승인을 얻었다. 향후 국내 1위 이동통신 사업자가 서비스하는 OTT 옥수수와 방송 콘텐츠의 강자 지상파 3사의 결합은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 공정위, 옥수수-푹 기업결합 승인..3년간 VOD 공급 조건 20일 공정위는 푹 (POOQ)과 옥수수 (OKSUSU)의 합병에 대한 검토를 벌인 결과, 기업 결합을 승인하되, OTT 시장 경쟁 제한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시정 조치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통합 OTT 출범으로 인한 경쟁제한을 막기 위해 지상파 3사가 향후 3년 동안 다른 OTT에 방송 VOD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조건으로 승인했다. 현재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옥수수를, 지상파(KBS·MBC·SBS)3사는 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SK브로드밴드가 옥수수를 CAP에 넘기는 대신 SK텔레콤이 CAP의 지분 30%를 인수하는 내용이다. 앞서 공정위는 옥수수와 푹의 결합과정에서 ‘유료구독형 OTT’와 ‘방송콘텐츠 공급업’ 등 2개의 시장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오는 23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이 공식 출시되는 가운데, 정부와 이동 통신 3사가 LTE 버전도 출시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민원기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2차관은 19일 세종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 노트 10 LTE 버전 출시를 삼성전자에 권유했다”고 말했다. 민원기 2차관은 요청한 배경에 대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부연했다. 이통3사도 지난주 삼성전자에 갤럭시 노트 10 LTE 모델을 출시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KT는 삼성전자에 공문을 보냈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구두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10은 오는 23일 정식 출시된다. 글로벌 시장엔 LTE와 5G 모델이 동시에 출시되는 반면, 국내엔 5G전용 모델로만 선보인다.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이달 들어 5G 가입자 200만을 돌파했지만, 네트워크 구축이 미흡해 5G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의 LTE모델을 내놓을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당초 이통사의 국내 5G 가입자 확대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전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일부 경기를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MBC 스포츠 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오는 20일부터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에서 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앱에 신설된 ‘MLB’ 관에서 류현진(LA다저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등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하루 최대 3개 경기가 생중계된다. 첫 중계는 오는 20일 오전 8시 10분에 열리는 시애틀과 탬파베이 경기다. 경기 중계 외에도 MLB 관에는 한국 선수 출전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볼 수 있다.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MLB 관 오픈 기념 이벤트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메이저리그 경기를 본 후 앱에 나타나는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거쳐 아이패드 프로(1명), 5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2명), 에어팟(5명), MLB 모자(20명), U+모바일tv 상품권 1만 원 상당(50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1000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국내 시각 장애인은 약 30만명으로 추산되며, 전문교사의 부족 및 기존 1:1 학습법의 한계 등으로 점자 문맹률은 약 9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G시대에 AI스피커를 활용한 대화형 점자학습 시스템 개발로 시각장애인들의 획기적인 점자 문맹률 개선이 기대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점자학습기 ‘탭틸로’ 개발사인 사회적기업 오파테크(대표 이경황)와 함께 AI 스피커 ‘누구’에 기반한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의 맹학교와 복지관 등에 110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은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와 점자학습기 ‘탭틸로’를 연동해, 시각 장애인이 음성만으로 점자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것이다. 기존에는 전문 강사가 구두 설명과 촉각을 이용해 1:1로 점자를 교육해 왔으며, 사실상 스스로 학습이나 일대다(一對多) 교육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각장애인이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을 활용하면 점자학습기(탭틸로) 블록위에 점자를 입력하고 전문 강사 도움없이도 AI스피커로부터 단어를 확인할 수 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5기를 모집한다. LG유플러스는 18일 디지털 기획·홍보 대외활동 유대감을 다음 달 8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의 감각적인 콘텐츠’라는 뜻이다.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와 사회공헌·고객감동활동을 소재로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이다. 지원 분야는 ▲창의적인 주제 발굴 및 기획 ‘IT/TECH’▲영상 촬영 및 편집 ‘영상’ 등 두 개로 구분된다. 모집 인원은 총 00명이다. 다음 달 8일 자정까지 LG유플러스 유대감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 올라온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 면접으로 진행된다. 우선 다음 달 10일 서류합격자 발표와 함께 사전 과제가 공지될 예정이다. 이후 20일 면접에 이어 23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유대감 5기는 27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열리는 발대식에 참가한 뒤 내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유대감 5기에게는 매월 활동비 20만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KT가 올해에도 음악 공연과 K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KT는 다음 달 28일과 29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음악 공연 ‘2019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 공연은 KT가 기획한 행사로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KT에 따르면 매년 약 5만 명, 현재까지 총 2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참여했다. 올해 공연에는 이틀 동안 뮤지션 15팀이 무대에 오른다. 여성 보컬 ‘거미’, 힙합 가수 ‘다이나믹 듀오’, ‘장범준’, ‘볼빨간 사춘기’ 등이 출연한다.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라쎄린드’도 참여한다. 지니뮤직에서 선정한 실력파 뮤지션 릴레이 무대 ‘지니 스테이지’에서는 ‘소수빈’, ‘최정윤’, ‘서사무엘’, ‘구원찬’, ‘옥상달빛’이 공연한다. 예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작된다. KT 멤버십 가입자는 1일 권 5000포인트 차감, 2일 권 8000포인트 차감으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6일부터 iPhone, iPad 등 애플 단말기에서 ‘앱스토어(App Store)’, ‘애플뮤직(Apple Music)’, ‘아이클라우드(iCloud)’의 구매 금액을 휴대폰 요금으로 납부할 수 있는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서 애플 단말기로 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구매한 결제 금액은 다음달 휴대폰 이용요금으로 청구된다. 이번 LG유플러스의 휴대폰 결제 서비스 출시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애플의 유료 콘텐츠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규 또는 기존 Apple ID 계정 설정에서 지불 방법을 ‘휴대폰’으로 선택하면 된다. 선택한 지불 방법은 모든 애플 단말기에 자동으로 적용돼 iPhone, iPad 등에서도 빠르고 쉬운 결제가 가능하다. 휴대폰 결제 설정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애플 고객지원 홈페이지 (https://support.apple.com/k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