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3일 신성이엔지에 대해 2차전지 드라이룸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신성이엔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클린룸 천정에 설치하는 FFU(팬과 필터가 내장돼 있는 장비) 설치 공사에서 독보적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린룸에 미세한 먼지가 있을 시 불량으로 이어져 생산 수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레퍼런스가 중요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성이엔지는 2차전지 드라이룸 매출을 통해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며 “배터리 제조 공정뿐만 아니라 동박, 전해질, 분리막 등 소재 생산에도 드라이룸이 필요하면서 수요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신성이엔지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2.1%, 107.5% 증가한 8112억원, 4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전방 산업을 2차전지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성이엔지의 수주잔고 중 드라이룸의 비중은 30% 안팎”이라며 “드라이룸 시장 내 신성이엔지의 시장 점유율을 30%로 클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3일 하이브에 대해 멀티 레이블 기반으로 강화된 분기 실적 체력을 확인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브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 42% 증가한 4106억원, 525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공연 부재에도 모든 아티스트의 신보가 흥행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의 경우 TXT 및 슈가의 월드투어가 반영될 것”이라며 “세븐틴 및 르세라핌, 슈가의 역대급 신보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 구축을 통해 규칙적인 신보 발매를 이어가고 있고, 대부분 흥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연내 데뷔할 신인들의 경우 각각 KOZ, 플레디스 및 하이브UMG 소속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월구독 서비스 DM과 멤버십+가 개시되며 구독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라이브 등 일부 콘텐츠의 경우 무료 이용 지속이 가능하지만 광고 시청이 필요해지면서 진정한 플랫폼 사업자로서 시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크리에이츠의 미국 자회사 ‘UNEEKOR(유니코)’는 포터블 골프 론치 모니터 ‘EYE MINI(아이미니)’를 미국시장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골프 론치 모니터는 정교한 센서를 통해 비거리, 스핀양, 클럽경로 등 스윙의 상세정보를 제공하는 기기로, 골프연습의 필수기기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오버헤드형 론치 모니터 설치가 불가능한 아웃도어 레인지의 비중이 높은 북미에서는 야외에서도 사용가능한 포터블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미니에는 오버헤드형 론치 모니터 ‘EYE XO(아이엑소)’의 초고속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과 볼 트랙킹 알고리즘이 탑재됐다. 회사는 아이미니가 포터블이라는 폼팩터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EYE XO’의 정확성을 그대로 구현해 미국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더욱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니코 관계자는 “아이미니는 출시전에 실시한 초도 물량에 대한 사전 예약에서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미국 골퍼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출시 전부터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수많은 리뷰어들이 기대감을 표출할 정도로 미국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장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우리기술은 지난해 8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한 31억원 규모의 신월성 1·2호기(월성 3발) ‘PMAS(Plant Monitoring & Annunciator System)’ 예비품 공급계약에 따라 해당 제품공급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PMAS는 전반적인 원자력발전소 운영의 안전을 담당하는 핵심 설비로, 발전소 내 감시설비시스템(PMS)과 경보설비시스템(PAS)을 통합한 온라인 원전 원격감시 제어시스템이다. 발전소의 운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감시해 각종 이상 상황 발생 시, 이를 운전원에게 즉각 통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기술은 신월성 1·2호기 외에도 신고리 1·2호기, 한빛 5·6호기 등 가동 중인 기존 원전에 PMAS 예비품을 공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월성 1·2호기의 PMAS 데이터서버에 대한 수주도 예정돼 있다. 정부의 원전활성화 정책에 따라 향후 가동원전에 대한 예비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기술은 올해 ▲신규 원전 수주 ▲기존 원전의 유지보수 ▲예비품 공급 ▲시설 전면교체 등으로 수주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원전 사업부문의 누적 수주금액은 120억원으로 전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엔텔스는 엔-데이터코어(N-Datacore)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엔텔스의 엔-데이터코어는 AI기반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으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API 표준 연결, 보안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보유한 국제 표준 규격인 oneM2M에 기반한 IoT 플랫폼 기술력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시스템 간 상호호환성을 보장하는 NGSI-LD 기반 엔-데이터코어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시티 AI 서비스 확산·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이 각각의 분야별로 운영되지 않고 도시 관점에서 통합해 운영된다. 도시 데이터와 민간데이터,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데이터의 수집/저장/관리를 통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복합 분석 기능을 AI 시스템에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AI 시장은 향후 기후변화 문제 등 IoT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이 방대해지면서 스마트시티의 AI 시스템 수요가 증가해 대폭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텔스는 이번 TTA 최초 인증을 통해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고…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일 조이시티에 대해 하반기 신작 출시로 투자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조이시티는 1분기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36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2.3%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37억원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리스타일> IP는 중국 춘절 효과를 통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다만, <건십배틀> 및 <캐리비안의해적> 등 전략 게임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하락세가 이어지는 SLG 매출이 캐시카우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러 IP를 이용해 빠르게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개발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집행으로 이익을 점증해나가던 조이시티의 색깔이 퇴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주요 신작인 <디즈니 나이츠 사가>와 <스타시드>가 출시되면서 신작 성과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신작들을 바탕으로 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일 호텔신라에 대해 한중 관계 우려보다 이익 개선 기대감 집중해야 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호텔신라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752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345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특허수수료 환입 관련 일회성 이익을 고려하더라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252억원을 기록했다”며 “다이공 매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알선 수수료율이 약 5%포인트 하락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호텔신라의 주가가 한중 관계 변화에 따른 변동성이 커져있다고 전했다. 다이공 관련 알선 수수료율 인하,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매출 정상화로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개선은 예상대로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주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달성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탄소섬유 증설효과 본격화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673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컨센서스 634억원에 부합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타이어 수요 약세로 판매량 회복이 제한적이었지만 기타 사업부가 스판덱스 시황 회복 영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탄소섬유는 전방 수요 호조세와 판가 강세가 지속되며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16% 증가한 7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탄소섬유 증설 효과가 점차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본업인 타이어보강재는 글로벌 1위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탄소섬유의 생산능력은 오는 2025년 1만 4000톤으로 확대되며 전사 영업이익의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SG증권발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파장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SK증권에서 발행한 종목 추천 보고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증권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된 일부 종목들에 대해 실제 영업실적보다 현저히 높은 실적 예상치를 제시하며 '매수 추천' 의견의 보고서를 냈다. 발행 시점도 세력들의 개입으로 주가가 폭등한 이후다. 같은 시기 또 다른 증권사는 SK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의 4분의 1 수준인 매도 보고서를 내며 상반된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주가가 급등한 시점에서 증권사가 허황된 실적 예상치로 매수를 부추긴 꼴"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1만원 VS 42만원..'극과 극' 목표주가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천리 주가는 작년 초 9만원 수준에서 최근까지 이상 급등세를 이어가며 이달 초 52만원을 돌파했다. 이후 이번 사태가 터지며 연일 하한가를 찍은 뒤 15만원대로 뚝 떨어진 상태다. 고점 수준에서는 시가총액이 2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SK증권의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25일에 등장했다. 당시 주가는 9만원에서 4배 가량 오른 36만3000원(보고서 발행 전일 종가)이었다. 해당월 초부터 3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5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을 종결하리라는 기대감이 한국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같은 국면에서 1~2분기 실적이 양호한 자동차, 기계, 은행 업종 위주의 대응이 유효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신한투자증권은 5월 코스피가 2350~2600포인트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5월 최종금리 도달 기대가 반영되면서 긴축 우려가 재발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더 중요한 변수는 이제 하반기 미국 경기 약화 혹은 침체 진입 여부”라며 “5월 중 당장 가격에 반영할 변수는 아니기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격 매력을 기준으로 코스피 진입 시점을 타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400포인트 초중반이 가격 매력이 부각되는 기준점이라고 덧붙였다. 노 연구원은 “하반기 업황 기대를 고려해 반도체 업종을 시장 비중만큼 유지한다”며 “1~2분기 실적이 양호한 자동차, 기계, 은행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비즈니스온이 각 사업부 간 영업 연계 및 패키지 마케팅을 통해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7만 스마트빌 고객사 영업 기반을 통해 재무, HR, 전자계약, 데이터 사업까지 전 사업부문을 아우르는 Cross-selling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즈니스온은 지난 2007년 설립돼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자계약, 매입통합, 지능형 빅데이터 등의 서비스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올해 1분기 잠정실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1%, 70.5% 증가한 151억원, 50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자회사들의 실적 고성장이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 또한 자회사 연결 편입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넛지파트너스의 YETA 연말정산 솔루션 계절적 성수기와 더불어 플랜잇파트너스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시프티 근태관리 솔루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여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8일 SNT모티브에 대해 추가적인 신규 수주를 통한 중장기 성장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 5000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SNT모티브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4%, 16.2% 증가한 2858억원, 269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기말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관련이익 확대로 세전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GM Bolt향 Drive unit 매출액은 462억원으로 매출비중 16.2%를 기록했다”며 “1분기 현대차그룹 전동화매출액은 796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745억원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GM이 최근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말 Bolt 단산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SNT모티브가 내년 DU 매출액 감소분을 현대차그룹 전동화 사업 확대 및 방산부문 매출증가, 엔진부품 고객다변화 등으로 상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전기차 생산규모가 확대되면서 현대차그룹의 구동모터 아웃소싱이 시작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전동화 사업의 중장기 성장 신뢰도를 높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DB금융투자는 28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장기공급계약을 통한 중장기 실적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6만 5000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45.4%, 615.2% 증가한 1조 1532억원, 203억원을 기록했다. DB금융투자는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385억원을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에너지소재 부문의 매출액이 고객사 재고 조정 및 비수기 영향으로 부진했던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내화물 및 라임케미칼 부문 합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하면서 수익성이 소폭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18.6%, 242.2% 증가한 1조 3469억원, 8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NCMA 양극재 출하가 2분기부터 온기 반영되고 N65 양극재 또한 IT 및 ESS 수요 회복에 따른 출하량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다수의 셀 업체와의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며 “이를 통한 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를 운영하는 한류뱅크는 제트캡)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뱅크는 글로벌 항공모빌리티 제트캡(JETCAB)과 손잡고 전 세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한류뱅크와 제트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 전세기(20인승 이하), 여객 전세기(500인승 이하), 화물 전세기 공동 판매 및 운영 ▲비즈니스 제트기 멤버십 공동 판매 운영 ▲한류 콘텐츠와 연계된 융복합 상품개발 운영 ▲기타 항공 관련 사업 및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류뱅크의 지주사인 한류홀딩스는 지난 3월 SEC에 2022년도 감사보고서와 S-1 리포트를 제출한 바 있다. 지난 14일 최종 승인(Approval Letter)을 받아 최근 뉴욕, 서울, 부산 등에서 글로벌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이며 한국 기업으로는 11번째 나스닥 상장이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예스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 사업(반도체 제조공정 장비)’에 선정돼 ‘반도체 구조결함 개선용 중수소 고압 어닐링 장비 개발’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스티는 고압 어닐링 장비와 관련해 알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정평가를 위한 베타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 국책과제 선정으로 생산성 및 공정 성능 측면에서 더욱 고도화된 고압 어닐링 장비를 선제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개발 중인 예스티의 고압 어닐링 장비는 자체 보유한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150~900℃ 사이의 온도와 1~30기압까지의 공정 적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차세대 고압 어닐링 장비에 대한 예스티의 개발 목표는 현재 개발 중인 베타기 대비 약 50% 증가한 웨이퍼 처리량과 공정 확대성이다. 예스티는 차세대 고압 어닐링 장비에도 자체 챔버 기술을 적용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장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재 경쟁사가 판매 중인 고압 어닐링 장비는 수입 제품이 적용돼 가격 및 관리 측면에서 고객 부담이 크다는 게 특징이다. 예스티의 장비는 자체 기술을 사용하는 만큼, 가격 경쟁력을 비롯해 세정 및 장비 셋업 시간을 크게 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