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디에이테크놀로지는 LG에너지솔루션과 98억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는 장비는 원통형 배터리 후공정 조립라인에 적용될 전망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올해 글로벌 주요 배터리 기업들의 신규 생산라인 증설에 따른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7조2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에서 SK온, LG에너지솔루션과 각각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노칭(Notching) 장비와 스태킹(Stacking) 장비, 원통형 CSW조립장비, 세정장비 등 배터리 후공정 전라인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존 프레스 펀칭의 한계를 극복한 초정밀 레이저 노칭 기술과 양극과 음극 등 2차전지 소재를 지그재그 방식으로 쌓는 Z-스태킹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4일 빅솔론에 대해 고수익성 제품 비중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투자증권은 빅솔론이 선진국향 해외 매출 비중이 높다고 전했다. 순매출액 기준 미주 38.7%, 유럽 31%, 국내 17.5%로 레퍼런스를 축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태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수익성 제품 비중 확대로 마진율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친환경 제품 수요 확대, 견조한 물류창고 수요, 낮은 키오스크 침투율을 감안할 시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빅솔론의 신제품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부터 SOHO 타겟 라벨프린터를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프린터에서 시스템으로 확장해 턴키 영업과 고객의 사용 데이터까지 확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말 신규 캐파 증설이 완료되면서 내년부터 마케팅 효과와 고수익성 제품 생산 증대로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4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부터 플랜트부문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5만 6000원에서 5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5%, 1.2% 증가한 6조원, 17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0.7%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급증한 신규분양의 매출화 및 울산 S-Oil 플랜트, 현대차 미국공장 등의 대형 공사 착공으로 매출액이 급증했다”며 “주택부문 일회성 비용은 아쉽지만 제거 시 주택원가율은 80%대로 안정화됐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부터 플랜트부문이 현대건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 현재 사우디 아미랄 PJT PKG 1,4와 카타르 LNG,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합산 규모만 연간 수주목표의 88% 달한다”며 “다수의 안건을 바탕으로 내년 이후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웅진씽크빅이 AI와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크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007년 웅진을 존속법인으로 한 인적분할에 의해 설립됐다. 웅진씽크빅은 회원제 학습지와 전집 도서 기반의 어린이 교육 서비스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학습서비스와 단행본 출판업을 영위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교육과 AI를 결합한 AI 교육플랫폼(에듀테크)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업계 최초 도서와 학습 콘텐츠, 스마트기기인 북패드가 결합된 회원제 학습/도서 서비스인 ‘웅진 북클럽’을 출시했다. 지난 2019년에는 AI 전과목 맞춤형 학습지인 ‘스마트올’을 출시하는 등 AI와 교육플랫폼을 결합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23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웅진씽크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원, 4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력 사업인 스마트올의 가입자 및 1인당 ASP(평균판매단가)는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삼천당제약은 캐나다 보건부와 SCD411(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을 위한 Pre-Submission(신청 전 사전 미팅) 미팅 일자가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삼천당제약 및 캐나다 보건부 그리고 캐나다 파트너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은 SCD411의 CSR(임상 최종 보고서) 수령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허가 신청을 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삼천당제약과 파트너사는 계약과는 별개로 허가 획득 시기도 중요하다는 상호 합의가 이뤄져 성사됐다. Pre-Submission(신청 전 사전 미팅)은 규제기관에 허가 절차 방향에 대해 질의하고 공신력 있는 답변을 확인할 수 있는 미팅이다.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 신청 전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직접 확인 받을 수 있는 절차로 알려져 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계약만큼 허가 획득과 관련된 일정도 중요함에 따라 당초 계획과는 달리 허가 신청 절차 진입을 한발 빠르게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며 “다른 국가들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천당제약은 북미, 유럽의 파트너사들과 SCD411의 공급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글로벌 임상…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POP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는 유니스왑에 거버넌스 토큰 비트(BEAT)의 유동성 공급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ETH) 기반 세계 최대 규모 탈중앙화 거래소(DEX)다. 중앙 거래소와 달리 별도의 차트나 오더북이 존재하지 않고 ERC-20 토큰이나 이더리움을 풀(Pool)에 예치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게 특징이다. 메타비트의 유동성 공급은 거버넌스 토큰 비트와 USDC 페어 설정을 의미한다. 유니스왑 유저들은 보유하고 있는 USDC를 지불해 비트로 교환하거나 비트를 USDC로 상호 교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익으로 수익 실현도 가능하다. 또한 유니스왑 거래 시스템은 시장 참여자가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기 때문에 일정 부분 거래 수수료가 지급된다. 이 때문에 디파이 투자에 최적화된 거래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으며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덱스(DEX) 거래소 거래량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꾸준히 웹3 음악 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드롭 및 밍글 상품을 꾸준히 공개해 왔다”며 “지속적인 유동성 확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안으로 국내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1일 원준에 대해 고객사들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원준이 2차전지 주요 소재 업체인 포스코퓨처엠, SK머티리얼즈그룹14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포스코퓨처엠 고객사 확대 및 대규모 수주 지속 등 사업 호조로 공격적인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5만 5000톤에 이어 오는 2025년 46만 5000톤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달 16일 Ultium CAM향 787억원 규모의 양극재 소성로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 유사한 규모의 2차 계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포향 1단계 양극재 소성로 계약에 이어 하반기 2단계 수주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그룹14는 2025년까지 실리콘 음극재 연산 1만톤 규모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라며 “고객사들의 고속 성장 수혜를 원준이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1일 이마트에 대해 올해 GPM(매출총이익률) 개선이 이어질 것이고 규제 완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110% 증가한 7조 2100억원, 7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와는 반대로 연결 자회사들은 선방하겠지만 본업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저부담과 전년 대비 적은 공휴일 수, 일부 점포 리뉴얼로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0.7%, 영업이익은 7%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수익 구조 개선 노력에 따른 GPM 상승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GPM 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판관비 역시 효율적으로 집행되면서 증익 트렌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부터 포착되는 대형마트 규제 완화 움직임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현재 주말 2회의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바뀔 경우, 월 매출은 320억원, 연간으로는 3840억원이 늘어난다”며 “영업이익도 900억원 가량 개선되면서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를 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과 SK에코플랜트가 미국 MMR(초소형모듈원전) 전문 기업인 USNC와 손잡고 탄소배출이 발생하지 않는 수소 생산체계 개발에 돌입합니다. 3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수소 마이크로 허브'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수소 마이크로 허브'는 MMR서 발생하는 전기와 고온의 증기에 SOEC(고체산화물수전해기)의 고온수전해 공정을 적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를 의미합니다. 특히, 원자력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를 바탕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뽑아내 탄소배출 없는 수소 생산 방식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3사는 향후 5년간 MMR-SOEC 연계 통합 플랜트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합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가격 경쟁력 있는 수소 생산체계 구축을 검토하고, 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MMR 관련 BOP(발전소 균형) 및 EPC(설계, 조달, 시공) 업무를 총괄합니다. USNC는 MMR 설계·제작·공급을, SK에코플랜트는 블룸에너지의 SOEC를 통해 원전 기반의 수전해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성하고 수소 생산 설비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됩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과 중국의 절강화유코발트는 지난 19일 전북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 기관과 전구체 공장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과 절강화유코발트는 연말에 착공식을 거쳐 2028년까지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해 새만금 산단 6공구의 33만8천㎡(약 10만평) 부지에 연산 10만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설립합니다.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섞은 화합물로 배터리의 심장인 양극재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소재입니다. 전구체 10만톤은 전기차 100만여대(500㎞ 주행 가능한 75㎾h 용량 기준)에 필요한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협약식에는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쉬웨이 절강화유코발트 부총재,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홀딩스와 LG화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독자적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기술이전계약으로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mRNA 기반 신약물질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은 계약에 따라 계약금과 단계별 마일스톤을 삼양홀딩스에 지급합니다. mRNA는 세포 안에서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를 가지는 유전물질로,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포 안으로 안전하게 전달해 효율적으로 단백질 발현이 가능하도록 돕는 ‘약물 전달체’가 필수적입니다. 나노레디는 삼양홀딩스의 고유 약물 전달체 기술입니다. 사전 제작된 전달체 조성물에 LG화학이 개발한 mRNA 효능물질을 섞는 방식으로 결합 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어 신약 개발 기간 단축, 개인별 맞춤형 치료제 개발 등에 효과적일 것으로 삼양홀딩스는 전망했습니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대표는 "LG화학은 뛰어난 신약개발 능력과 다수의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소니드는 자회사인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업체 에프디스플레이를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에 매각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소니드는 에프디스플레이를 279억원에 매각하고, 약 35억원의 차익을 얻었다. 이번 매각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차전지 재활용 사업 개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니드는 지난 1월부터 2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업부지 및 인허가 취득, 미래형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확보, 폐배터리 전처리 업체 인수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에프디스플레이 매각을 통해 확보된 현금유동성을 바탕으로 배터리 재사용 업체의 인수를 계획 중이다. 최근 2차전지 재활용 사업의 최대 이슈는 폐배터리의 수급이다. 소니드가 리유즈 회사 인수를 완료할 경우, 폐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이 모두 가능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중건 소니드 대표는 “미래 성장 가치가 높은 2차전지 재활용 사업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성장성을 제고할 방침”이라며 “폐배터리 전처리 역량을 보유한 소니드리텍 인수, 후처리 공정을 담당할 케이에스씨비 네트웍스 사업부지 확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리스크제로는 머카바(MERKABA) 등으로부터 40억원을 투자받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외 탑티어급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참여기업들 모두 리스크제로와 기술제휴를 논의하거나 공동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시장 공동 진출 ▲인공지능 기술 제휴 ▲산업분야 확산 제휴 ▲헬스 바이오 분야 확대 등으로 선별해 전략적 투자를 받아 이번 투자의 의미가 더욱 크고 이후의 발전방향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스크제로의 대표 브랜드인 ‘리스크제로’는 사후 대응이 아닌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건설 안전 솔루션이다. 사고사례 기반의 사고 예측 예방 알고리즘으로 사고 예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 선제적 안전관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사 건설현장 안전솔루션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리스크제로는 국내 유일 사고사례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이라는 강점을 토대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건설사 현장에 도입돼 국내 건설 현장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 확산과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리스크제로를 도입한 공공기관인 H사와 G사는 현장 우수사례로 등재된 바 있다. 리스크제로는 지난해 안전법률 강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9일 한샘에 대해 1분기 주택매매거래 위축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4만 8000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한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4586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손실은 223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택매매거래 위축에 따른 B2C 매출 감소 및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면 전반적인 실적 부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당분기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 반영과 일회성 비용 소멸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TV 광고를 비롯한 마케팅과 디지털 플랫폼 론칭, 매장 리뉴얼 및 부대 비용 등은 손익 개선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월 한샘몰 통합 플랫폼 론칭으로 한샘의 Digital Transformation 에서의 온라인 부문 역량 강화 전략이 현실화됐다고 분석했다. 향후 고객의 구매 전환 비율과 추이가 온라인 역량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점진적인 주택매매거래 회복과 온라인 역량 강화로 매출 개선 방향성을 유효하다”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9일 티에스아이에 대해 대규모 발주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만 2000원에서 1만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티에스아이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3%, 83% 증가한 749억원,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수주분 매출 인식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예상했다. 심원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판관비 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제고되고 있다”며 “분기 실적보다 수주가 중요하기 때문에 상반기 연이은 수주가 주가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티에스아이가 고객사 주요 사이트 장비 발주가 임박한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거래선과 납품이력 고려 시 Ultium Cells 3공장을 포함한 LGES, SDI 및 JV 믹싱 시스템 수주를 기대했다. 심 연구원은 “대규모 발주에 앞서 최대주주 변경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수주 대응을 위한 증설 및 비용 효율화 작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