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그룹이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롯데는 18일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기탁한 성금은 롯데가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내 육아 환경 개선과 긴급 재난 구호 분야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에는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한편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회장을 맡은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달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 미국 대사,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 대사,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온 질병관리청을 올해의 ‘공공문화외교상(Cultural & Public Diplomacy Award)’ 수상자로 선정해 공로상을 전달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갤럭시 북(Galaxy Book) 3종과 노트북 플러스2(Plus2)를 사전 판매를 시작합니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1 갤럭시 아카데미’ 노트 PC 신제품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2021년 1월 1일 공식 출시합니다. 이번 ‘갤럭시 북’ 3종은 ‘갤럭시 북 플렉스2(Galaxy Book Flex2)’, ‘갤럭시 북 플렉스2 5G(Galaxy Book Flex2 5G)’, ‘갤럭시 북 이온2(Galaxy Book Ion2)’로 세련된 디자인에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갤럭시 북 플렉스2’와 ‘갤럭시 북 이온2’는 기존 노트 PC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미스틱 색상으로 마감해 언제 어디서나 돋보이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갤럭시 북 신제품 3종의 33.7cm(13.3형) 전체 모델과 갤럭시 북 이온2 39.6cm(15.6형) 모델 1개는 인텔(Intel)사의 고성능, 고효율 모바일 PC인증 제도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받아 강력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구현모 대표)가 18일 MZ세대를 위한 혜택플랫폼 ‘Y박스’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기존 Y박스는 데이터 선물하기와 데이터 관리 등 데이터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했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Y박스는 젊은 세대가 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변화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Y박스는 KT 5G와 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현재 18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리뉴얼의 핵심은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위한 이벤트공간 ‘Y Play(플레이)’입니다. Y Play는 매거진 형식으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Y브랜드 소개 페이지를 비롯해 한정판 굿즈를 추첨해 제공하는 Y Draw(드로우)와 Y홀리데이 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데이터 공유 공간 ‘Y BOX(박스)’의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해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KT는 Y박스 리뉴얼을 기념해 Y홀리데이 프로모션을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합니다. Y홀리데이는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인 터틀힙(turtlehip)과 함께 하는데요. 만 2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케아코리아 노동조합이 해외 매장과 비교해 부당한 처사를 받고 있다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이케아코리아지회는 17일 경기 이케아 광명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CSC콜센터 소속 노조원 등 총 800명이 동참합니다. 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회 등 집단행동에 나서진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케아 측도 파업 기간 해당 매장 운영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나선 이유는 지난 7개월 동안 진행해온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됐기 때문입니다. 노조 측은 이케아 해외법인 노동자 평균 시급이 약 1만7000원인 반면 한국에선 평균 8590원으로 처우가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말 및 특별 수당이 지급되지 않고 근무체계도 너무 짧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은 식대 500원을 추가 부담하겠다는 기만적인 제안을 했다”며 “대화를 통해 교섭을 타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집에서 머무는 사람들이 늘자 '집콕 가전'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티몬(대표 이진원)이 최근 2주간 홈오피스 및 홈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집콕 관련 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평균 2.7배가량 올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먼저 재택근무를 위한 PC제품류는 162% 늘었습니다. 데스크탑은 143%, 노트북 매출도 71% 가량 올랐습니다. 화상회의를 위한 웹캠류는 약 120%, CPU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 PC부품류도 273% 늘어나며 홈오피스족의 관련 장비 구매가 급증했습니다. 홈엔터테인먼트 가전은 173%증가했습니다. 음향기기, 오디오 매출은 532% 늘었고, 빔프로젝터도 123% 상승했습니다. 가볍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태블릿 제품 매출은 300%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집이라는 생활 공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생필품 반값 할인 등 맞춤형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현대건설이 카타르에서 총 3500억원 규모의 공사를수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최근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2526억원 규모의 중수(하수처리수) 저장시설 설치공사의 낙찰통지서(LOA)를 받았다고 17일 알렸습니다. 이 사업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서쪽으로 50㎞ 떨어진 알락히야에 조경수와 농업용수 급수를 위한 2250만㎡ 규모의 저류조와 부대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공사 기간은 35개월이며 이달 착공해 2023년 11월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현대건설은 카타르 하마드 의료법인이 발주한 982억원 규모의 전문요양병원 설비 공사도 낙찰통지서를 접수했습니다. 코로나19 환자 등 의료 수요에 대비해 대규모 병상을 확보하는 취지인데, 카타르 보건당국의 중요 프로젝트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습니다. 도하 중심지의 하마디 메디컬 시티 2단계 인근에 연면적 2만 6520㎡, 272병상 규모의 건물을 설계·시공하는 사업인데요. 공사기간은 약 18개월이며 이달 착공해 2022년 6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979년 쉐라톤 그랜드 도하 호텔 공사를 시작으로 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친환경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급식 납품이 중단되면서 판매량이 급락했기 때문입니다. 롯데마트가 농산물 판매 행사를 열어 활로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마트(대표 문영표)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충청남도 친환경 농산물 농가 돕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농산물은 약 39톤가량입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충청남도와 상생 협약을 맺고 지난 3월에 ‘충남도 친환경 급식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학교 급식 출하 중단에 따라 충청남도에서 14품목 약 77톤에 달하는 농가 피해가 발생하면서 추가로 농가 돕기에 나섰습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대표 상품은 ‘친환경 양상추’와 ‘친환경 양송이’, ‘친환경 깐마늘’ 등입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2월부터 지역 축제 취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부터 태풍 피해를 보거나 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서 내놓은 제품이 완판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달 말에는 동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기아자동차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가 나왔습니다. 기아자동차(대표 송호성)는 진주지점 박성룡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회사가 부여하는 영예로 이전까지 단 14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입니다. 15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박성룡 영업부장은 1997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23년 동안 연평균 약 180대를 판매했습니다. 그는 “고객과 신뢰를 쌓기 위해 작은 약속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믿음이 곧 실력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은 게 영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습니다. 기아차는 박성룡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기아 스타 어워즈(KI…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사장 권봉석)가 17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의 LG 프레스 콘퍼런스를 알리는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콘퍼런스 주제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입니다. 온라인 방식의 프레스 콘퍼런스는 미국 동부시각 내달 11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데요. CES 홈페이지, LG전자 온라인 전시 사이트,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LG전자는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며 재미있게 누리게 해주는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뉴노멀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다음 날인 12일 오전 10시 15분부터 30분간 온라인으로 미래기술대담(LG Future Talk)도 진행합니다. 박일평 CTO 사장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설명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편의점 시장에선 출점이 어려워지자 IT, 전자 등 타업종과 협업을 통한 서비스 확대와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영역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는 이달 중순까지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전국 5000점포로 늘릴 예정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통해 CU점포에서 구매한 상품을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CU는 지난 3월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500여개 점포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는데요. 소비자와 가맹점주들에게서 긍정적이 반응을 얻자 이를 확대하기로 한 겁니다. 실제 지난달 CU의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 3월 대비 무려 315.9% 늘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주문 금액 또한 389.8%나 올랐습니다. GS25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와 손을 잡고 선보인 '카카오톡 주문하기' 배달 서비스를 지난달 전국 5000점으로 확대했습니다. GS25도 지난 5월 수도권 주요상권 20여개 점포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을 한 결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확대를…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LG 그램(gram)’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이번에는 16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노트북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는 지난 16일 2021년형 LG 그램 온라인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신제품 LG 그램 16은 무게가 1190g에 불과해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세계 최경량16형 노트북’으로 인증받았습니다. 가벼운 무게에도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점이 특징입니다. 화면은 16:10 화면비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15.6형 크기 FHD(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보다 화질이 더욱 선명합니다. 또한 디지털 영화협회(DCI)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해 풍부한 색 표현을 제공합니다. 화면부와 키보드가 연결되는 힌지 노출도 최소화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가 장착됩니다.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빨라졌다는 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11번가(사장 이상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와 손잡고 내년 초 우체국택배를 기반으로 한 신규 배송서비스를 선보입니다. 11번가는 16일 오후 세종시 우정사업본부에서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유통·물류간 협력 서비스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11번가는 우정사업본부 대전우편물류센터를 통해 상품의 입고·보관·출고·반품·재고관리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800여평 규모의 대전우편물류센터를 활용해 매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에 대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24시(자정) 마감 오늘발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데요. 이르면 내년 1분기(1~3월) 중으로 11번가에서 당일 24시 이내에 주문한 상품의 전국 익일 배송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11번가는 판매자가 매일 오후 3시에서 오후 8시 사이로 주문 마감시간을 설정하고 주문 당일 발송하는 상품을 모아 놓은 ‘오늘 발송’ 탭을 별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부 물량의 경우 파주에 위치한 11번가의 자체 물류센터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오후 5시와 8시 주문 마감기준으로 당일 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석진)이 2020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에서 축산자재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16일 우진비앤지에 따르면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은 친환경 축산 실천의욕 고취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이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농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수상을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가 주관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상식 행사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수상 대상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취급자 인증 ▲유기가공식품 인증업체 ▲비식용유기가공품 인증 및 항생제 잔류농약 불검출 축산자재 생산 기업입니다. 시상 부문은 대가축 (한육우·낙농), 중가축 (돼지·산양·흑염소), 소가축 (산란계·육계·오리), 축산물 유통부문, 축산자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이번 심사는 판매 실적을 비롯해 인증서, 성적서, 자격증, 교육 수료증 등 전문성을 입증하는 서류 심사와 지역사회 기여도 및 자업장 실사, 시설 평가 등을 바탕으로 실시됐습니다. 강석진 우진비앤지 대표이사는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 우수상 수상에 기쁘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스타필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는 중소 입점업체를 위한 지원책으로 12월 임대료를 최대 40%까지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는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명지·부천)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입점업체를 위해 임대료 인하 정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스타필드는 지난 2월부터 중소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유예 및 인하 등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추가 지원책은 지난해 12월 대비 매출 하락률에 따라 20%에서 최대 40%까지 임대료를 감면하는 내용입니다. 입점업체 약 660개 매장이 부담을 덜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 대상은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 명지, 부천은 경우 중소 입점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스타필드 하남, 고양, 안성은 상대적으로 타격이 큰 식음료 매장과 미용실, 네일샵, 안경점 등 서비스 매장이 포함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동안 의무 휴업해야 하는 실내체육시설, 문화교육시설 등 총 14개 매장 임대료와 관리비는 모두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휴온스글로벌이 바이오사업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할합니다. 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툴리눔톡신 사업을 영위하는 바이오사업을 물적분할해 휴온스바이오파마(가칭)를 신설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설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분할기일 예정일은 2021년 4월 1일로 자본금은 20억원입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바이오사업(보툴리눔 톡신)의 임상 개발, 신약개발 사업 등을 맡게 됩니다. 휴온스글로벌 측은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은 계열사별 고유목적사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궁극적으로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휴온스글로벌은 물적분할 이후 성장 보폭을 넓혀 향후 분할 신설법인 휴온스바이오파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바이오사업부문을 분리해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각 고유사업의 역량을 극대화 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집중해 경…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