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4일 한국전력에 대해 수선유지비 및 기타 영업비용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조1315억원, 2조4032억원을 기록했다.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로 연료비 감소와 함께 SMP(계통한계가격) 하락으로 구입전력비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요금 인상 효과에도 월성 2·3·4호기 정비 비용이 발생했다"며 "해외 사업 원가 증가 등으로 수선유지비 및 기타 영업비용 증가하며 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1조3676억원, 14조9799억원으로 예상된다. 요금 인상 효과가 지속되며 증익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전력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나 요금 인상 효과가 지속되고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 지속에 따라 증익 기조 유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 이용률 상승, 석탄 이용률 하락이 전망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갤럭시아메타버스는 코인사이렌의 누적 방문자수가 오픈 두 달 만에 10만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차익거래 계산기' 서비스 출시 후 일 방문자수는 더욱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런칭한 코인사이렌은 디지털 자산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코인사이렌의 실시간으로 거래소 간 동일 디지털 자산의 가격 차이를 분석하고 시세 차익에 대한 프로세스를 안내하는 '차익거래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코인사이렌 일 방문자수도 수천명대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최근 코인사이렌에서 선보인 ‘차익거래 계산기’가 출시 직후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코인사이렌은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케이지에이는 드라이 전극용 '건식 믹서(혼합 장비)' 개발에 성공하며 관련 기술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케이지에이가 등록한 특허는 ▲건식 전극 재료 간의 분산성 개선 ▲재료 내 함유된 수분의 효과적 제거 ▲건식 전극 재료의 균일한 혼합 등에 관한 것으로, 드라이 전극의 전기적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회사 측은 드라이 전극은 기존의 액체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전극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이차전지 생산 효율성과 에너지 밀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 제조에서는 고체 전해질과 전극 간의 접촉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건식 전극 기술을 활용하면 부가 물질 없이 전극을 제조할 수 있어 화학적 안정성이 높아지고, 전극의 에너지 밀도 또한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지에이는 건식 믹서까지 추가하면서 전고체 배터리 생산을 위한 완전한 공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케이지에이 관계자는 "전고체 배터리는 차세대 이차전지 시장의 핵심 기술로, 이번 특허 등록은 당사의 기술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공정 장비 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38억원이다. 순자산 규모는 3093억원이다. 회사 측은 2023년 10월 상장 이후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고 밝혔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주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은행주들이 밸류업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면서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1본부 매니저는 "은행들의 자본비율 제고 노력으로 주주환원 정책 집행이 지속되면서 올해도 긍정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한국투자증권은 28일 오로스테크놀로지에 대해 올해 고마진 후공정 장비 비중 확대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8% 늘어난 2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22.8% 늘어난 101억원이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장비 출하 대수가 증가한 가운데 연중 소폭 하락했던 ASP(평균판매가격)가 반등함에 따라 역대 분기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신제품 출시 효과와 매출처 다변화 효과가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정 장비 매출이 회복되고 고마진 백엔드 장비 출하가 확대됨에 따라 원가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1.6%, 108.4% 늘어난 747억원, 127억원으로 예상된다. 고마진 후공정 장비 매출이 늘어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윤 연구원은 "하이엔드 제조 공정으로의 전공정 장비 출하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고마진 후공정 장비 비중이 전사 매출의 30%를 넘으면서 ASP 상승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28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미국 태양광 수급 개선으로 인한 수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유지(HOLD)'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적자는 각각 12조3940억원, 300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8950억원, 4360억원으로 예상된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부 생산과 매출 약 90%가 미국에서 발생하는데 미국 태양광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며 "미국의 태양광 수입량은 재작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 평균 14.8GW에 달해 수요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미국 수급 개선과 함께 중국 태양광 구조조정도 함께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현지 재생에너지 사업에 제공하는 보조금을 축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 연구원은 "중국의 태양광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다"며 "6월 1일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력도 보조금 혜택이 소멸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셀, 모듈 제조업체의 내수 시장이 위축되는 동시에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가속화할 전망"이라며 "구조조정에 의한 원가 상승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재영솔루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06%, 330% 늘어난 101억원, 4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금형사업 영업중단에 따른 실적 제외 분을 고려하면 지난해 매출성장률은 실질적으로 29%에 이른다고 전했다. 재영솔루텍은 이번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은 카메라 액츄에이터 사업 호조가 이끌었다고 밝혔다. 액츄에이터인 손떨림보정장치(OIS)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적자를 이어오던 금형사업부 영업중단도 손익구조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고성능화 요구가 높아지면서 OIS 액츄에이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탑재 모델 확대와 고사양 액츄에이터 매출 비중 증가로 올해도 실적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 2025년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춘계학술대회(ASLS Seoul 2025)'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미레 춘계학술대회는 미용성형 및 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가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행사엔 130여개의 파트너사와 230여개의 부스가 자리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AI 콜·챗봇 기술을 활용한 ▲환자 상담 자동화 ▲예약 관리 ▲시술 후 고객 케어 등 병원 운영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구독형 AI 솔루션은 서비스 신청 후, 10일 이내 신속한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 AI 기반 고객센터 운영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대미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미용 의료 업계 전문가들에게 AI 기반 마케팅 및 고객관리 솔루션의 효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병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지앤지유니버스는 마라탕 전문 브랜드 소림마라와 신룽푸마라탕이 소주 브랜드 ‘원소주’와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는 원소주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콜라보 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마라 요리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원소주와 새로운 마라 요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예 지앤지유니버스·지씨컴퍼니글로벌 대표는 "소림마라와 신룽푸마라탕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마라 요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100% 국내산 쌀로 만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원소주'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탕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의 정도를 지켜 나가겠습니다'는 내용의 고객보호 선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금융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내 신뢰 제고와 함께 선도적 고객 보호 기준을 마련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은 투명과 정직을 팔아야 한다는 경영방침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연금 고객의 노후 자산과 젊은 세대 미래 자산의 신중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고객 중심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한다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3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고(高)레버리지, 인버스 ETF 등 단기 변동성에 의존하는 고위험 상품을 추천하지 않으며,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시장과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커버드 콜, ELS 등 복잡한 구조의 상품에 대해 위험 요소와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설명하고,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연금 등 고객자산 리스크 관리에 더 강한 원칙과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iM증권은 27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판매량이 개선되며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0만5000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4조6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 줄어든 114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아이폰 수요는 절대적으로 부진하나 낮아진 기대치 대비로는 선전하고 있다"며 "아이폰16 시리즈 중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의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4%포인트(P) 개선된 68%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판소재도 디스플레이 부품군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820억원, 6550억원으로 예상된다. 오는 6월까지 애플과 관련된 긍정적 이벤트를 모멘텀으로 삼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고 연구원은 "1월 딥시크 이후 다시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가 부각되면서 디바이스 생태계 정점인 애플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4월 애플 인텔리전스 글로벌 언어 지원이 예정돼 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27일 LG전자에 대해 트럼프 2기 출범을 기회 삼아 성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조3000억원,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1분기 가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5000억원, 1조300억원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17년 트럼프 1기 출범 초반 LG전자 주가는 관세 우려 약세를 나타냈다"며 "하지만 가전 영업이익 호조로 트럼프 집권 이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가전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판매 호조와 정점을 확인한 물류비 하락 영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LG전자는 트럼프 시대가 기회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LG전자 SoC(시스템 온 칩) 센터는 올해부터 AI(인공지능) 칩 개발 분야를 스마트 홈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등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맞춤형 AI 칩 개발까지 사업 확장이 가능한 동시에 빅테크 업체들과 AI 칩 개발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AI 칩 설계 업체인 퓨리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의 거래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조건을 설정하면, 감시조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되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미국주식 야간시간 거래의 시차로 인한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설정된 감시조건이 만족될 경우에는 PC나 HTS, 모바일 앱을 켜두지 않아도 주문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이 된다. 감시조건은 최장 90일까지 유효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자동감시주문은 설정된 가격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매도하거나, 특정 손실 이상이 발생할 경우 손절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미국, 중국, 홍콩 시장에 대해 24시간 조건설정이 가능하며, 감시는 각 시장의 정규장에서 작동된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해외주식 거래 시차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려운 경우나 변동성 높은 종목을 매매할 때 자동감시주문 기능이 매우 효과적이다"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투자서비스를 계속 고도화 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스맥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20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8.7%, 32.7% 증가한 240억원, 22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상승의 요인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 공략을 적극 강화한 결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스맥은 상반기에는 반도체 및 자동차 장비의 해외 수출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고, 하반기에도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AI(인공지능) 지반 지능형 제조 기술 강화를 위해 경기도 광명에 R&D(연구개발) 센터를 개소했으며, 체코 공대 및 한국기계연구원과 협력해 항공·발전기 터빈 부품 제조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 연말에는 새로운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공작기계·자동화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에 집중했다고 강조햇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올해도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며 "특히 자동화 솔루션과 지능형 제조 기술을 고도화해 미래 제조업의 혁신을 주도하겠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함께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업무 협약식에는 강민훈 Digital사업부 대표와 퍼플렉시티 아시아 태평양 대표 준 모리타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25일 오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양사는 ▲AI 기반 투자정보 제공 ▲해외주식 투자 지원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존에는 투자자가 여러 언론사, 금융정보사이트, 투자분석플랫폼, 커뮤니티 등을 일일이 검색해야 했다면 이제는 퍼플렉시티의 AI 검색 기술을 활용해 산재한 정보를 한번에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요약된 투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NH투자증권은 퍼플렉시티의 API를 활용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AI 기반 투자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그 첫단계로 지난 20일부터 ‘종목이슈 세줄 요약’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 주식의 주요뉴스, 실적발표, 가격변동 등 핵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