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6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삼성그룹 친환경 전략의 미래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만 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新환경경영전략’을 통해 탄소중립을 포함해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 수준을 높이겠다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지난 2021년부터 EPC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며 수소, CCUS, 수처리, 친환경플라스틱 등 그린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친환경 기조는 중장기적으로 삼성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엔지니어링도 그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그린 프로젝트가 경쟁사와의 차별화가 가능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그룹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RE100을 수소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말레이시아 사라왁과 같은 프로젝트 6개가 필요하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목표를 12조원으로 제시했지만 계열사의 추가 설비 증설, 입찰 중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텍스프리가 글로벌 리오프닝에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중국 관광객 수 회복으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세금환급 대행 사업자다. 별도기준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수수료 수익 82.9%, 기타수익 17.1%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내국세 환급대행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사전면세점이 아닌 사후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할 경우, 물품에 포함돼 있는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주고, 환급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수취해 매출로 인식한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텍스프리의 실적이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수와 소비 규모에 연동돼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지속되다가 지난해 4월 이후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드 코로나가 확산되며 지난해 2분기부터 외국인 입국자수가 회복세에 진입한 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 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 2019년 팬데믹 이전 중국인 관광객을 통한 수수료 매출액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오는 31일까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점인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TBX 멤버십'은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트럭·버스용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내놓은 서비스입니다. 행사 기간 중 'TBX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앱)'에 가입한 기존 고객과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1만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 2매가 지급됩니다. 특히 다른 회원으로부터 1매를 선물 받을 수 있어 총 세 장까지 쿠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급된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155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행사 대상은 한국, 라우펜 트럭·버스용 전 제품으로 규격에 관계없이 타이어 2개당 1만5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제품 규격별 TBX 멤버십 포인트도 추가로 적립돼 최대 7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측은 "'TBX 멤버십 앱'은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라며 "앱을 통해 TBX 멤버십 지정점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를 운영하는 한류뱅크의 자회사 FNS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 코리아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만 FNS 대표, 이영 타불라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송석규 제이콥에셋 회장, 한경념 에드뷰 회장,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타불라는 세계 최대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오픈 웹에 대한 추천 기능을 기반해 독자들이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한 개인화 콘텐츠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미국 뉴욕 본사를 중심으로 전세계 18개 도시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CNBC, NBC News, Business Insider, The Independent, El Mundo 등 전세계 유수 언론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FNS는 글로벌 시장을 타킷으로 한 팬덤 플랫폼 팬투가 타불라의 콘텐츠 추천 플랫폼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NS 관계자는 “타불라의 개인화 콘텐츠 플랫폼 노하우는 팬투의 글로벌 유저 대상 적절한 콘텐츠 추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활용한 국가, 연령, 성별에 따른 개인화 콘텐츠 제공으로 유저 만족도를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3일 나노신소재에 대해 올해 CNT 도전재의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6만 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나노신소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5% 증가한 1077억원, 2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 21%를 기록하며 큰 폭의 외형 성장을 기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는 양극 도전재인 MWCNT 농도 증가, 실리콘 음극재 차종이 본격 확대되면서 SWCNT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나노신소재의 경우 SWCNT 분산제 독점기업이기 때문에 실리콘 음극재 차종 확대로 인한 성장을 독식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나노신소재가 내년 1월 양산을 목표로 미국, 유럽, 일본 공장 설립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5000톤 규모에서 내년 2만 5000톤까지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다”며 “다만, 올해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CNT 중심 외형 성장이 본격화되고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 등을 감안했을 때,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3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앞으로 탄소섬유의 성장성과 존재감이 부각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50만원에서 6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탄소섬유가 철의 10배 수준의 강도를 보유하고 있고 무게는 20%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특성으로 풍력, 우주/항공, 고압용기 등 철을 대체하고 경량화가 필수적인 분야에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생산능력은 지난해 6500톤에서 오는 2025년 1만 4000톤으로 연평균 29%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증설을 통해 고성장이 예성되는 전방 산업에서 점유율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지난해 탄소섬유 매출액이 130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매년 공격적인 증설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45%,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타이어보강재의 글로벌 1위 경쟁력을 통해 확보한 현금흐름으로 스페셜티 소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왔다”며 “향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되며 주가 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소방 전문기업 파라텍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88.1% 증가한 212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파라텍이 다시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은 지난 2017년 이래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6억 4000만원에서 210.9% 상승한 19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4% 감소한 4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 기존 소방설비 제조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 흐름을 유지해온 한편, 소방설비 시공부문에서 대규모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별도기준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이익개선에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라텍은 지난해 4월 367억원 규모의 국내 대기업향 소방기계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같은 해 7월 144억원 규모의 국내 물류센터 소방기계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소방설비 시공사업 부문에서만 총 500억원가량의 대규모 수주고를 올렸다. 또, 최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장 이전 등을 마쳤다. 파라텍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이후 신규 경영진의 지속적인 경영 개선 활동 전개와 더불어 소방공사 분리발주 의무화 등 외부의 긍정적 요인으로 별도기준 실적 개선에 영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투게더펀딩은 최근 화재가 있었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투게더펀딩 임직원들은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구룡마을 내 노인가구, 저소득층 가정 등 연탄 수급이 어려운 가정에 우선적으로 연탄을 지급했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투게더펀딩의 사명과 함께 지역 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2일부터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기술직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10년 만입니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및 제조 기술 혁신 등 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어야 하며, 연령 및 성별제한은 없습니다. 전형은 총 2개 차수로 구분해 진행되며, 1차수는 오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2차수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실시됩니다. 각 차수별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친 후 오는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최종합격자는 입사 교육 등을 거쳐 9월에서 10월 중으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11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이달 말로 예정돼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가 해외 자회사를 통해 북미 전기·전자폐기물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2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전기전자 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 해외 자회사인 싱가포르 테스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약 3700㎡ 규모의 ITAD(IT자산처분서비스)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라스베이거스 공장은 시애틀, 애틀랜타, 프레드릭스버그에 이은 테스의 4번째 미국 거점입니다. 공장에서는 IT 기기, 데이터센터 장비 등 각종 IT 자산들을 처분할 때 그 안에 저장돼 있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기하는 ITAD 작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ITAD 과정을 거친 IT 자산은 수리 및 검수를 거쳐 리퍼비시(재정비) 제품으로 재판매되거나 분해해 부품 또는 소재로 판매됩니다. SK에코플랜트와 테스는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전기·전자폐기물에 대한 재활용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글로벌 전기·전자폐기물 모니터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전 세계에 버려진 전기·전자폐기물은 5360만톤 규모이며, 수집 및 재활용 비율은 약 17.4%에 그친 바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북미 배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글로벌 OTT 납품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넷플릭스 공급계약 및 디즈니 등 신규 OTT 납품 본격화로 글로벌 판매 협상력이 재차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판가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 납품 예정된 글로벌 기대작도 풍부한 상황”이라며 “<도적:칼의 소리>, <경성크리처S1> 등과 더불어 전작 대비 높은 마진이 담보된 <스위트홈S2> 등도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중국 훈풍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중국 OTT를 통해 방영된 한국 드라마는 총 10편이고, 올해도 매월 1편의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방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내 한국 드라마 방영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신작 동시 방영 재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며 “한류 스타 출연 구작 및 신작이 풍부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2일 아바텍에 대해 디스플레이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의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2만 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아바텍의 오는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52%, 120.1% 증가한 1098억원, 1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의 LCD가 아닌 대형 OLED용 패널 식각, 코팅 본격화로 기존과는 다른 수익성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노트북 등 북미 고객사의 추가적인 OLED 채택 확대를 고려했을 때, 디스플레이 실적 우상향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MLCC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MLCC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744.5%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8월 공급 계약을 공시한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업체인 S사와의 물량 확대가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MLCC 부문의 지속적인 개발비용 부담으로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2일 덴티움에 대해 해외 수출을 중심으로 꾸준히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덴티움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94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8.6%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락다운 영향으로 중국 매출이 부진했지만 러시아를 중심으로 유럽 매출은 호조를 기록했다”며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22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덴티움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9%, 13.4% 증가한 4222억원, 1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영업이익률 33.4%를 기록하며 30% 대의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외형 성장은 초입 단계”라며 “경쟁사 대비 대리점 간접판매 비중이 높은 점을 기반으로 중국 임플란트 VBP 시행으로 인한 ASP(평균판매단가) 하락 영향은 예상 대비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3월 국내 증시에서는 중국 리오프닝에 의한 기대감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런 국면에서 경기 민감주·자동차 업종 위주의 대응이 유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증권은 중간재 수출 국가들의 회복을 견인할 가장 큰 고객인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3월 양회 전후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해당 기대감에 우리나라와 대만 증시의 이익 하향조정폭은 2월 말을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축소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수출은 중국의 재정 부양 정책 강도 여부에 후행한다”며 “우리나라 수출 모멘텀이 강화된다면 증시하단이 견고해지는 또다른 재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향보다 중국향 기업들에서 이익 변화가 선제적으로 관찰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 추정치 바닥 통과 여부는 Fed 통화정책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3분기 코스피 밴드를 2200~2500포인트로 제시했다. 이익 추정치 바닥 통과 가능성을 반영해 PER 12~13.5배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중국에 민감한 경기 민감주, 실적 차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T 이사회가 차기 대표이사후보 심사대상자들을 28일 공개했습니다.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표이사후보 심사대상자는 박윤영(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신수정(KT Enterprise부문장, 부사장), 윤경림(KT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사장), 임헌문(전 KT Mass총괄, 사장)으로 총 4명 입니다.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사내·외 후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경제·경영·리더십·미래산업·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 5인으로 인선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인선자문단에는 권오경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김주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신성철 정부 과학기술협력대사, 정동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정해방 전 기획예산처 차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선자문단은 후보자들의 지원 서류를 면밀히 검토한 후,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 요건을 기준으로 사내·외 후보 압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인선자문단은 급변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X) 환경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리더십’과 실질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DX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리더십’을 강조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