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우리WON멤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우리WON멤버스는 기존 멤버십 플랫폼 위비멤버스가 개편된 것으로 ▲우리금융 대출상품 통합조회 ▲비대면 계좌개설 ▲무료신용조회 등 우리금융그룹 내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종합금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합니다.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앱 디자인도 전면 변경했습니다. 사용 빈도가 많은 포인트 조회·적립·사용 서비스 화면을 앱 메인에 배치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 생체인증·자동 로그인 기능 등을 추가해 앱 접근성도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금융 멤버십 최초로 개인화 알고리즘을 도입하고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탑재했습니다. 제휴처 확대를 통한 여러 국내 가맹점에서 우리WON꿀머니(‘우리WON멤버스’ 포인트)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여러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내달 말일까지 우리WON멤버스 마케팅 및 앱푸시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200만 꿀머니(1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2명) ▲애플워치 SE(5명) ▲배달의민족 기프티콘 5000원(2000명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BC카드(비씨카드)가 유명 아이돌 블랙핑크 신용카드를 선보였습니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19일 블랙핑크와 제작한 ‘블랙핑크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핑크 카드는 비씨카드가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와의 제휴를 통해 론칭하는 신용카드 상품으로 블랙핑크가 카드 디자인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블랙핑크 카드의 전면 디자인은 멤버 개개인의 단독 사진과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이미지 등 10가지 종류로 출시됐습니다. 고객은 10가지 종류의 카드 디자인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페이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블랙핑크 카드를 한정판 패키지로 배송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카드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블랙핑크 멤버 전원의 사진이 프린트된 포토카드에 사인과 시리얼 넘버가 각인된 한정 패키지가 블랙핑크 카드와 함께 배송될 예정입니다. 이 카드는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가 선호하는 ▲팬덤 서비스(앱 결제·음반·서적·스트리밍·티켓 등) ▲쇼핑 서비스(편의점·백화점·멤버십 등) ▲ 생활 서비스(게임·미용·대중교통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한카드가 올해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MZ고객 중심의 사업모델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16일 임부서장 전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2021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전략회의에서는 ‘Becoming by D&D’라는 모토 아래 '미래고객에 대한 새로운 이해(Decentralization)와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의사결정(Depowerment)’을 위한 전략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Decentralization & Depowerment’는 신한금융그룹 최고 경영진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진행된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조용병 회장이 신한문화를 재창조하기 위해 제시한 키워드입니다. 이번 사업전략회의에도 그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고 신한카드는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한카드 MZ세대들이 직접 분석하고 제안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MZ고객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올 하반기에 ▲ MZ고객 중심 간편결제 마케팅 활성화 ▲ MZ고객 선호 PL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롯데카드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캐시백을 적립해주는 MZ세대를 겨냥 신용카드를 내놨습니다.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은 15일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함께 최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카카오뱅크 주 이용고객인 2030세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젊은층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트리밍·배달·교통·푸드·쇼핑 등 업종에서의 5% ‘특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는 0.5% ‘기본 캐시백’ 혜택도 담았습니다. 우선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총 6개 그룹으로 구성된 ‘스페셜 가맹점’ ▲스트리밍·와인(넷플릭스·왓챠·유튜브 프리미엄·티빙·와인앤모어) ▲간편결제·배달(카카오페이 결제·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 ▲교통(카카오T·쏘카·대중교통)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5%를 그룹별 5000원, 월 최대 3만원까지 특별 캐시백 해줍니다. 이어 ▲푸드(스타벅스·블루보틀·버거킹·서브웨이·쉐이크쉑)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 ▲쇼핑·숙박(무신사스토어·마켓컬리·롯데·신세계·현대 아울렛·이마트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한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신용정보업) 예비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를 획득하고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영위하는데 성큼 다가섰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예비허가는 지난해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 이후 금융회사가 개인사업자 CB 인가를 받은 첫 번째 사례입니다. 금융위의 본허가 심사에서도 확정된다면 신한카드는 보유 가맹정 결제정보 등을 이용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영위하게 됩니다. 신한카드는 2019년 4월 금융위 1차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그해 10월에 ‘MyCredit(마이크레딧)’이라는 고유 브랜드를 롱칭하고 인터넷은행 등 외부 금융사에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반을 닦아왔습니다. 이번 예비허가 획득을 계기로 신용평가 사업 본격화에 동력을 얻게 된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 및 가맹점 기반으로 축적된 데이터 이외에도 외부 기관으로부터 이종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수집하며 AI 알고리즘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개인신용으로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이하 금융위)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카드와 한국기술신용평가에 신용정보업 예비허가를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보유 가맹점 결제정보 등을 활용해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예비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한국기술신용평가는 모회사 위즈도메인의 특허정보 데이터 등을 활용해 기업의 신용상태와 기술가치를 평가하는 기술신용평가업을 목적으로 신청했습니다. 이번 예비허가는 지난해 8월 개정한 신용정보법 시행에 따른 신용정보업 세분화 및 진입규제 완화 이후 최초의 사례로, 2개사 모두 대주주 적격성 등 신용정보법령상 요건을 구비해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금융위는 판단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개인사업자 및 기술기업 등에 대한 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신용평가체계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차주별 위험특성에 맞는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 등 금융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다른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히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매월 접수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선불충전 겸용 체크카드 출시를 위해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달 1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세틀뱅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 등이 참석해 010PAY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010PAY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하는 고객은 결제할 때마다 최소 1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100% 당첨되는 ‘행운상자’를 지급 받습니다. 또 출시를 기념해 발급 후 첫 이용 시 커피 쿠폰 제공도 합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달 중 출시 예정인 ‘010PAY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0.2%를 010PAY머니로 적립하는 혜택을 담았다”며 “세틀뱅크와 함께 010PAY 플랫폼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한카드가 간편 모바일 명세서 확대를 통해 나무 1만 그루의 1년 치 탄소 흡수에 달하는 연간 최대 65톤의 탄소배출 절감에 나섰습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3일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전략과 연계해 종이 명세서 발행을 줄여 탄소배출 절감 실현하기 위해 ‘모바일 카드 이용 명세서’(이하 ‘모바일 명세서’) 서버 용량을 증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바일 명세서 이용 확대를 위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모바일 명세서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서버 용량을 기존 대비 2배를 증설해 간편 모바일 명세서를 월 최대 180만 건을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간편 모바일 명세서는 신한페이판(PayFAN) 및 마이빌앤페이(My빌&페이)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어렵거나 이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종이 명세서 형태를 이미지로 만들어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능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해 디지털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모바일 명세서 서버 증설은 신한금융그룹에서 동아시아 금융그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12일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와 협업해 B tv(비티비)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 ‘OCEAN Edition(오션 에디션)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카드로 B tv 이용요금을 자동납부하면 프리미엄 월정액 상품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 상품은 ▲OCEAN(영화) ▲슈퍼키즈클럽(교육) ▲지상파(방송) ▲CJ ENM(방송)입니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 중 50만원 초과금액의 3%를 B tv 콘텐츠 구매 시 사용 가능한 B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여기에 연간 총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다음해 연회비 면제 혜택도 제공합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마트·슈퍼·홈쇼핑·ON 등 5개 롯데그룹사에서 이용금액의 5% 할인이 가능합니다.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내년 6월27일까지 진행되며 연장 시 재공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10월18일까지는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신영화 9편 이용쿠폰을 3개월 간 매달 3장씩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며 카드 신청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 확인은 B tv 홈페이지 및…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는 김태순 사장의 사임에 따라 조혜경 비즈니스 총괄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태순 사장은 MSD 의학부 이사를 거쳐 2015년 8월 처음 신테카바이오 부사장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경영총괄사장으로 승진했고 신테카바이오의 투자유치, 대외협력 등 비즈니스 영역의 업무를 5년 11개월 간 수행했다. 김태순 사장은 6.63%의 신테카바이오 지분을 소유 중이었으나, 신규 비즈니스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이 중 50만주(3.70%)를 이날 매도했다. 이에 정종선 대표는 주요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여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의 상업화 단계 진입 및 AI 슈퍼컴센터 운영 등에 대한 미래 사업전략을 구축했으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다수의 후보 약물들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국내외 유통을 위해 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조혜경 비즈니스총괄 사장을 김태순 사장의 후임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혜경 사장은 서울대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NH농협카드가 ESG경영 일환인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습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지난 8일 ESG 경영 강화 일환으로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카드 공익기금 3억5000만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뉴(NEW)농촌사랑’ 체크카드와 ‘BAZIC+’ 카드 등 카드 4종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됐습니다. 이는 ▲농촌 취약계층 복지 증진 물품 지원 ▲농촌 가치 제고 활동 ▲자원봉사 및 재능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농촌사랑운동 사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농업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 2008년부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활력 있는 농촌을 가꾸기 위한 농촌사랑운동 사업을 지원해 왔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과 함께 ‘나이키 덩크 10종 패키지’ 및 ‘최대 100만 솔드아웃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18일까지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을 이용한 우리카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추첨을 통해 한정판 나이키 덩크로우 ▲10종 패키지(1명) ▲5종 패키지(2명) ▲1종(10명)과 솔드아웃 포인트 ▲100만(1명) ▲50만(5명) ▲10만(10명) ▲3만(100명) ▲5000(500명)점을 증정합니다. 구매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스마트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나이키 덩크로우 ’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현대카드 본사에서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7개층이 임시로 폐쇄됐습니다. 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해당 직원 2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대카드는 본사 건물(11층씩 3개동)에서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발생한 7개층을 임시폐쇄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층 근무자 전원과 밀접접촉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생활·문화 할인서비스 포털 ‘채움스케치’와 ‘11번가’ 제휴를 기념해 NH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채움스케치 홈페이지의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11번가 온라인몰에 접속하면 결제 시 이용금액의 1%에 해당하는 NH포인트를 상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적립 대상은 농협 채움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입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은 2% 추가적립을 제공하고 총 3%의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은 3% 특별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해 이용금액의 최대 6%에 해당하는 NH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오픈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착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11번가와 함께 초복을 맞아 닭을 주제로 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착지 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구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착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질의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생산자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먼저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충북 제천 청정 자연에서 방목하며 키운 닭이 낳은 동물복지 유정란을 준비했습니다. 또 닭불고기·토종닭 삼계탕·토종닭 스테이크 등을 홈쿡 트렌드에 맞게 밀키트 방식으로 제작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상품을 판매합니다. 특히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가 호스트로 나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 줄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은 착지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참여한 11번가의 라이브 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을 통해 8일 오후 7시에 송출될 계획입니다. 11번가가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 파트너로 동참하고 생산자 판로 지원에 큰 힘을 보태줘 소비자 혜택도 더 풍성해졌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