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창수)은 지난 29일에 쿨매트와 서큘레이터 등 2000만원 상당의 냉방물품을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냉방물품은 농협손보가 ‘2020년 농협 우수계열사’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에서 비롯됐습니다. 농협손보에 따르면 직원대표들이 모여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논의했고 이를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고생하는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에게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협손해보험은 폭염 경보가 발효된 경기도와 충청남도 지역 내 200여 고령농업인 가구에 냉방물품을 전달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고령 농업인을 위해 시상금을 기부하기로 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회사도 직원들의 이러한 마음에 부합하도록 ESG 경영 실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지주의 ESG경영에 발맞춰 장애아동을 위한 물품기부, 농촌 일손돕기, 화훼 나눔 등 녹색금융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푸본현대생명(사장 이재원)은 푸본그룹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대만여행사진 공모전 (Memories of Taiwan)’의 선정자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대만여행사진 공모전은 대만에서 추억이 담긴 여행사진을 푸본현대생명으로 보내는 이벤트로 지난 4월19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최우수작에는 대만 스펀(十分, Shifen)의 핑시센(平溪線, Pingxi Railway) 철길 위에서 천등(天燈, Tiandeng)이 날아가는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작에는 대만 여행 상품권이 시상됐습니다. 우수작에는 대만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Chiang Kai-Shek Memorial Hall)에서 가족과 첫 해외여행을 기념한 사진 등 60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대만여행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사진으로 본 대만 유명 관광지로는 ▲스펀(十分, Shifen)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Chiang Kai-Shek Memorial Hall) ▲타이베이101(臺北101, TAIPEI 101) ▲지우펀(九份, Jiufen) ▲예류(野柳, Yehliu) 순이었습니다. 푸본현대생명은 대만여행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을 소재로 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30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2018년 지방은행 최초로 도입한 RPA 시스템에 AI 기반 문자판독(OCR) 시스템을 접목한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 중입니다. 이번 ‘자동화 플랫폼’은 기존 단순, 반복 업무에만 적용하던 RPA 시스템을 고도화해 사람처럼 문서 데이터를 보고, 학습하고 정리해 디지털화하는 기반 사업입니다. 예컨대, 고객이 상품 가입을 위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서를 스캔하면 직원이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AI기반 문자판독(OCR)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입력이 완료됩니다. 올해 10월까지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2018년부터 진행된 업무자동화 시스템이 연말까지 누적 100개 업무에 적용되고 연간 13만 시간 이상의 업무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억제 부산은행 프로세스혁신부장은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 자동화는 미래생존과 지속성장 가능한 은행 도약의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업무 자동화에 필요한 시스템, 솔루션, 장비 도입 등 추가 확대로 임직원들이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협업해 뉴딜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창업기업, 수출중소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NH농협은행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2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했는데요. 이를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100%) 및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보증료지원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료 지원(0.5%p, 최대 2년간) 등을 통해 총 26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용보증기금과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8월 2일부터 특별출연 또는 보증료지원 보증서 발급상담 및 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및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은 확대되고 금융비용은 감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더욱 힘이 돼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흥국생명보험(대표이사 박춘원)이 전 임직원이 릴레이로 동참하는 봉사활동인 ‘흥美나눔’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팀별로 소규모의 인원이 릴레이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줄넘기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키트 ▲가습기능을 가진 천연이끼 액자 ▲종이로 만든 캐릭터 입체책 ▲팥으로 만든 찜질팩 중 한가지 활동을 선정해 직접 제작합니다. 또 추가적으로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환아들을 위한 컬러링북 제작과 시각장애인의 독서 생활을 돕기 위한 도서 타이핑 활동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직원의 손길로 만들어진 물품들은 ▲함께하는사랑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 단체로 전달됩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작은 도움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교보생명보험이 ‘데이터 시각화 포털’을 구축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깁니다. 쉽고 빠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하는 방식부터 디지털화를 이뤄낸다는 방침입니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30일 데이터 관리분석 시스템인 ‘BI(Business Intelligence) 시각화 포털’을 구축해 업무 전반에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는 기업이 보유한 수많은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해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교보생명은 BI 시각화 포털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차트나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하기 쉽게 했습니다. 해당 포털은 일하는 방식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하에서 추진됐습니다. 교보생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일하는 방식을 바꿔 디지털 기반의 상품서비스 혁신을 모색하고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임직원들은 이 BI 시각화 포털에서 ▲ 그래프·차트화된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 도출 ▲대시보드를 활용해 필요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활용 ▲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국제신용평가기관 Fitch 신용등급 상향 조정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세계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 Ratings)가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A’로, 단기신용등급은 기존 F1에서 최상위 등급인‘F1+’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도 bbb+에서‘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도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 자체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상향조정은 2005년부터 지난 16년간 우리은행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해왔던 피치(FItch Ratings)가 우리은행의 ▲경영관리 능력 ▲리스크 관리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 개선 ▲안정적 자본관리 능력 등 전 부문에 걸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판단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우리은행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며 “신용등급 상향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자금조달 비용 또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금융위원회는 내달 4일로 예정됐던 마이데이터 API(표준 응용프로그램환경) 의무화 시점을 내년 1월 전면시행으로 유예했습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의 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금융위는 당초 8월4일에 예정됐던 API 의무화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1월30까지 API 구축 및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후 사업자가 API를 통한 서비스를 12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시해 내년 1월1일부터는 전면적으로 시행하게 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IT 개발 인력이 부족해지고 트래픽 과부하 관리 등을 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는 사업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또 금융위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기 전 과거 가입 이력 확인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마이데이터 가입 개수는 소비자의 자율 선택에 맡기는 대신 가입 현황을 미리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마이데이터 1인당 5개인 가입 한도를 마련하는 안을 검토했지만 중소 마이데이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이승재 기자ㅣ올해 상반기 시중은행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지방 금융지주도 비은행부문 성장세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2753억원, 상반기 기준 4680억원(지배지분)의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주요 계열사 모두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자산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와 철저한 건전성 관리에 따른 대손비용 축소 등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2320억원, 136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BNK캐피탈도 714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투자증권의 경우 IB부문 확대와 주식시장 강세 등에 힘입어 수수료 수익 및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해 지난해 동기 대비 425억원 증가한 65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실적을 보면 캐피탈과 투자증권을 중심으로한 비은행 부문 순이익 비중이 30% 수준으로 상승해 그동안 은행에 치중됐던 그룹의 수익구조가 다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그룹의 전략적인 자본 투자의 성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철저한 건전성…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한화생명은 별도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2.7% 증가한 250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연결실적내용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04.13% 증가한 677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9% 증가한 240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순이익도 작년 대비 109.78% 늘어난 1653억원입니다. 매출액은 5조898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48% 증가했습니다. 전체 수입보험료는 저수익성 저축보험 물량 축소로 전년 대비 10.7% 감소한 6조376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일반 보장성 APE는 22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5% 성장했습니다. 핵심 건전성 지표 지급여력비율(RBC)은 1분기 대비 1.9% 떨어진 203.1%를 달성했습니다. 한화생명은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매도가능 증권 평가익 감소 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 변동성 확대 및 저출산, 저금리 등으로 생명보험사에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통해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고 보장성…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4세대 실손보험 출시가 한 달여 지난 가운데, 금융당국과 보험사가 실손보험 가입 문턱 낮추기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보험사는 보장은 늘리고 보험료는 낮춘 4세대 실손보험의 가입인수 기준을 높여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런 보험사에 금융당국이 계약인수지침 개선을 요구한 상황입니다. 이번 실손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15곳에서 판매 중입니다. 보험사가 계약인수지침이 다른 상황인 가운데, 일부 보험사는 현재 계약인수지침 완화에 무게를 두고 개선안을 준비 중입니다. 2년 내 외래진료만 해도 실손보험 가입이 어려웠는데, 이번 개선안을 통해 가입 문턱이 얼마나 낮아질지 주목됩니다. 29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18일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전 보험사에 4세대 실손보험 판매 현황을 요청하면서 계약인수지침 개선 계획을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까지 개선안을 내놓은 보험사는 없지만, 추후 금감원은 각 보험사가 정한 인수 기준이 합리적인지 판단할 예정입니다. 이번 4세대 실손보험은 시장에 나오기전부터 보험사와 금융당국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져왔습니다. 출시 전부터 4세대 실손보험 판매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영업점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 구현을 위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고도화 사업을 진행해 전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7년 은행권 최초로 여신업무에 RPA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총 70여개의 RPA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개발해 업무에 적용해왔습니다. 이번 영업점 확대 시행으로 전국 800여 영업 현장에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하면서 이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해 왔으며 직원들이 부르기 쉽게 ‘알파봇(RPA bot)’이라는 이름으로 전면 이행했습니다. 그 동안 본점 업무 위주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주로 수행했던 방식에서 나아가 일선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과 상담하거나 업무처리하는 과정 중에서도 신속하게 알파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단순 업무량 절감뿐만 아니라 직원의 실수까지도 방지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강화 관점의 업무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 기술을 활용한 알파봇 서비스 중 급여이체 서비스의 경우 기존에는 관련 서류를 종이로 받으면 직원이 수기로 입력했는데요. AI-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기력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한미약품 ‘비엘비정’이 에너지 활력충전을 위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9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비엘비정은 육체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형 벤포티아민 110mg와 체내 에너지 합성에 도움을 주는 리보플라빈 100mg,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을 주는 피리독신염산염 100mg가 함유됐습니다. 또 이 제품에는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 비타민D, 아연, 셀레늄 등 19종의 영양성분이 함유돼 불규칙한 생활 습관 속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균형있는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복용 편의성을 높여 하루 한 알로 육체피로와 체력저하, 근육·관절·신경통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만 8세 이상 연령이라면 누구나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쳐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며 “비엘비정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수 영양 성분을 하루 한 알로 균형감 있게 복용할 수 있는 맞춤 비타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헬스케어 제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최근 A안과는 실손보험 가입 환자를 대상으로 백내장 다초점 인공렌즈 삽입술을 시행한 후, 고가의 수술비를 실손보험을 전가했다. 해당 병원은 실손보험에서 통원(30만원)과 입원(5000만원)시 지급 한도가 다른 점을 악용해 통원 치료했는데도 입원한 것처럼 조작했다. 앞으로 백내장 등 과잉진료로 실손보험금을 과다 청구한 병원을 대상으로 금융당국와 보험업권이 공동 대응키로 했습니다. 비급여 백내장 수술 후 입원 등을 유도하거나 보험금 청구를 과도하게 할 경우 법무법인 선임해 형사고발과 보험사기 수사강화 요청 등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29일 보건복지부, 경찰청, 금융감독원,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보험연구원, 보험협회 등과 함께 ‘보험조사협의회’를 열어 보험사기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보험사기와 비급여 과잉진료 등이 공·사보험의 재정악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심각성을 공유했는데요. 특히 백내장 등 과잉진료 관련 대응방안과 보험사기 공조체계 현황 등을 계획했습니다. 우선 보험사기방지법 개정 추진을 적극 지원키로 했습니다. 지난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 4건이 국회에 발의돼 계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29일 올해 3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내외 증가해 157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1년 2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3분기 전망’에서 3분기 수출선행지수가 3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상승하고, 전기 대비로도 4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수출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수은 관계자는 “백신접종 확대로 인한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 경기 회복 및 기업투자 증가, 소비심리 회복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3분기부터 수출 회복세가 시작된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줄어들어 3분기 수출 증가율은 2분기(42.1%) 대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대 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경우 수출 증가율은 전망치를 하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