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큰 발걸음을 모티브로 한 "빅 스탭 포 투마로우(Big Step For Tomorrow)"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관계사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도 원칙에 가입했고 ESG 채권 발행, 생활 속 ESG 금융 상품 출시 등 녹색 금융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1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왔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전담 협의체) 지지선언을 했고 매년 이행 보고서도 발간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 하나은행은 적도원칙에 가입했습니다. 적도원칙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 파괴 또는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대출을 실행하지 않겠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전세계 금융기관들의 자발적인 협약입니다. 하나은행은 적도원칙 전담조직을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 사회, 심사절차와 기준을 정립하는 내규와 이행가이드를 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매년 적도원칙 이행보고서를 발간해 이행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크립토뱅크 델리오는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상자산 전문 금융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내용부터 투자에 관한 심화 내용까지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델리오는 각 자산 별 주요 특징과 차트 보는 방법, 투자 방향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델리오의 가상자산 전문 금융 클래스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대치동에 위치한 ‘델리오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비트코인 투자의 기본 정석 ▲이더리움 핵심가치 ▲디파이(Defi) 시장에서 수익내는 법 ▲가상자산 전체 생태계 지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델리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델리오 아카데미 관계자는 “가상자산이 주요 투자처로 인식됨에 따라 가상자산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클래스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해 한결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빗썸은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27701)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빗썸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와 준법경영 시스템까지 국제 표준 인증을 받은 거래소가 됐다. ISO27701은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 인증으로, 회사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요구사항을 얼마나 잘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한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개인정보 처리 판단 등 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2019년부터 보유하고 있던 정보보호 정책, 정보보호사고 대응에 대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27001) 갱신 심사에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빗썸은 취득 인증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월 정보보호의 날을 지정해 관계법령 준수와 내부정보 유출을 예방하는 임직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체 해킹 모의 훈련과 보안 준수 교육 등을 지속해 직원들의 정보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빗썸은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준법경영시스템 인증(ISO37301)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화마켓을 지원하는 국내 가상자산 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자이가 발간하는 입주민 라이프스타일 웹 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가 발간한 지 20개월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아파트먼트 너머의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을 모토로 지난해 1월 발간한 웹매거진입니다. 특히, 입주민들이 비전과 가치를 찾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플랫폼을 의미로 28만여명의 자이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입주민들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주거 문화 트렌드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매주 수요일 뉴스레터를 통해 비욘드 아파트먼트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경우 받아볼 수 있습니다. 비욘드 아파트먼트의 대표적인 콘텐츠는 각자 취향과 필요에 맞게 공간을 꾸미고 누리는 자이 입주민의 일상을 소개하는 'Resident 인터뷰'와 자이에서의 생활을 공유하는 이미지가 주제별로 묶인 'Taste 코너'입니다. 이와 함께, 공간 구조의 미학과 주거 트렌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다루는 에디션과 인포그래픽 코너도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GS건설 내 외부 전문가들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비하인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8조원의 2022년 3분기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습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23.4%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3% 증가, 영업이익은 31.73% 줄어들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9년 4분기 이후 약 3년만에 전년 분기 대비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 73조98000억원으로 분기 매출 첫 70조원을 넘어선 이후 올해 1분기 77조7800억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2분기 들어 분기 매출이 77조2000억원으로 감소세를 나타냈고 3분기에는 76조원으로 줄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에 대해 삼성전자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의 부진과 고물가 및 고금리에 따른 IT세트 수요 위축 및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입니다. 삼성전자는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잠정 실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이 연세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신기술 개발 및 공동 인재 육성에 돌입합니다. LG화학은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연세대와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진행에 나섭니다. 연구 분야는 ▲장수명 실리콘계 음극재 ▲고안정성 황화물계 전해질 ▲친환경 전극용 바인더 등 차세대 배터리에 활용될 신기술입니다. 이와 함께, 향후 추가 연구 과제 발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학협력센터를 통해 인력 파견·산학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며 전지 소재 인재도 양성할 방침입니다. 인재 양성은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연세대 연구원이 LG화학의 연구시설을 활용해 실험을 진행하거나, LG화학 연구원이 연세대학교에서 함께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LG화학은 연구에 참여한 우수 인재들이 LG화학에 입사를 지원할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명재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장은 "글로벌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를 활용한 제품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6일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참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주도하는 기업 간 협력체로, 유한킴벌리가 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의 중요성 인식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노력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 적극 참여 및 시장 확대 ▲PHA 활용 제품 개발 및 공급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실천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합니다. 특히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 기업만 상업 생산 중인 PHA를 활용한 기저귀나 물티슈·마스크·포장재 등 소비자 밀접 제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실제 제품이 출시되면 가치소비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윤일 대표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사용을 확대할 방침으로 생활 속 일회용품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7일 SGC에너지에 대해 SMP(전력도매가격) 상승과 판매량 회복을 통해 3분기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 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SGC에너지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한 4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증가하겠지만 건설 부문 마진 개선이 부진하면서 시장 기대치는 소폭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가의 핵심 변수인 발전 부문의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2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추가적인 SMP 상승과 탄소배출권 판매로 추가적인 증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산업통상자원부의 SMP 상한제 실시가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발전사 입장에서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SMP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문 연구원은 “규제 리스크를 감안해도 현재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며 “하반기 실적 반등 및 배당이 저평가 해소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7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3분기 해외 매출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8만 8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6%, 55.6% 증가한 2764억원, 5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견조한 하이오센 판매와 중국, 러시아 지역의 매출 증가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민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별 매출액은 북미 435억원, 중국 812억원, 러시아 26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28.9%, 95.5% 증가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증가한 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0.1%, 58.1% 증가한 1조 732억원, 22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AIC 누적 회원수 증가에 따른 중국 내 고객 병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프리미엄 임플란트 하이오센의 매출액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은 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종합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팩트는 소수주주와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회사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의 악화와 반도체 경기 하락으로 인해 에이팩트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영업양수대금 조달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유상증자 시 소수주주들의 권리 침해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방안의 실행을 소수주주협의체로부터 요청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이팩트는 회사의 성장발전을 위한 영업양수를 위해서는 유상증자가 불가피함을 설명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회사의 책임경영과 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소수주주협의체의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겠다”고 덧붙였다. 에이팩트는 최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사업을 에이티세미콘으로부터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종합 반도체 후공정 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영업 양수 의안 처리를 앞두고 있고 현재 영업 양수를 위해 에이티세미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차세대 통신반도체 설계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람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만주, 주당 희망 공모가는 2만 1200원~2만 6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212억원~265억원이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에 설립된 팹리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자람테크놀로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5G용 통신반도체는 효율적으로 5G 기지국 설치를 가능하게 해 5G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5G용 통신반도체(XGSPON SoC)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했다. 여기에 5G 기지국연결에 필요한 핵심 제품인 광부품일체형 폰스틱을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해 통신반도체 설계 및 통신장비 개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자람테크놀로지의 핵심기술은 ▲프로세서(CPU) 설계기술 ▲분산처리 설계기술 ▲저전력 설계기술이다.자람테크놀로지는 자체 설계한 프로세서를 사용해 가격경쟁력은 물론 제품에 최적화된 프로세서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4차산업의 대동맥이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합니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 공익법인의 설립은 국내 첫 사례입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향후 법인 등기를 마친 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23일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창립총회에는 이동석 현대차 CSO(최고안전경영책임자), 최준영 기아 CSO,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 6개사 대표이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현대차그룹 6개사는 재단 설립 출연금 20억원과 매년 운영비 50억원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으로는 안경덕 전 고용노동부 장관, 사무총장에는 전인식 전 현대차 안전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자·IT 전시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서 LG전자가 공개한 안내로봇 ‘클로이(CLOi) 가이드봇’에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탑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904㎡(약 273평)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현장에서 LG전자의 클로이 가이드봇은 스스로 이동하며 전시관의 안내 및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도왔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최근 백화점, 박물관, 전망대, 지하철역,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안내와 도슨트 서비스 외에도 전·후면 탑재된 27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맞춤형 광고 표출과 내장된 카메라를 활용한 심야시간대 출입자 감지 등의 보안 업무 수행도 가능하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전자와 협업해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쌤페이지(SSAM-Page)’와 ‘쌤봇(SSAM-Bot)’을 LG 클로이 가이드봇에 탑재했다. 쌤페이지는 자체 보유 AI 기반 추론 엔진과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웰바이오텍은 관계사 웰바이오텍EVC의 완속 충전기(LUCY-C007S)가 국제 개방형 충전 통신규약인 OCPP 1.6(Open Charge Point Protocol) 보안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OCPP는 OCA(Open Charge Alliance)가 인정하는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관리시스템 간의 글로벌 표준 프로토콜로 전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특히 OCPP 1.6은 미국, 유럽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규약이다. 우리나라 환경부도 올해부터 충전기 설치 및 운영사업의 필수조건으로 OCPP 1.6 적용을 의무화했다. 웰바이오텍EVC는 ‘EV LUCY’ 브랜드를 통해 7kw 완속 충전기, 100kw 급속 충전기, 200kw 급속 충전기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완속 충전기인 7kw(LUCY-C007S)는 고급형, 표준형, 보급형으로 제품을 나눠 판매 중이다. 이중 7kw(LUCY-C007S)와 100kw(LUCY-E100D) 제품은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 및 형식승인 완료 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플러그앤차지 충전망 구축, V2G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팝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가 전날 크립토 펀드인 지비아이씨(GBIC)와 지에스알(GSR)로 부터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메타비트는 NGC벤처스, AC캐피탈, 쿠코인랩스, 핀그램, BCi, 넥서스원, 알케믹인베스트먼트, 알파논스, 디지파이넥스 등 국내외 투자 및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여기에 지비아이씨와 지에스알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폴리곤이 설립한 “폴리곤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팬덤들의 WEB 3 분야 유입과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메타비트는 최대 코인 커뮤니티 코박에서 완판을 기록하고 폴카 파운드리의 세계 5위 IDO 런치패드 플랫폼 레드 카이트에서도 완판을 이어가는 등 주요 플랫폼에서 진행한 IDO를 모두 성황리에 마치며 상장을 예고했다. 현재도 글로벌 런치패드 플랫폼인 토큰소프트와 커뮤니타스 에서 IDO를 진행 중이다. 스테파니 김 메타비트 대표는 “이번 국내외 정상급 투자사들의 투자 유치는 메타비트만의 독창적인 WEB 3 기반 사업 모델이 세계적으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