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5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절대적 경쟁력이 부각돼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의 IRA 법안에 대해 선제적 대응전략을 갖췄다고 전했다. 특히, 미주 지역에서의 수직계열화 전략을 바탕으로 미국 소재 생산 규모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원재료는 남미 Vulcan Energy/SQM 등에서 조달하고 소재는 내재화 및 국내 기존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맺었다”며 “생산 부문에서는 북미 고객사에 직접 대응할 것이고 Li-Cycle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재활용까지 염두해뒀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이 수직계열화 뿐만 아니라 양산능력, 증설자금, 수익성 등을 바탕으로 절대적인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완성차기업들의 수주가 집중되고 있어 시간도 LG에너지솔루션의 편이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2차전지 산업의 공급망 재편과 탈중국 기조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프리미엄 또한 유효하다”며 “2차전지 생산기업 중 절대적 관점에서 매력이 높아 최선호주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추석을 맞이해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조기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대금지급일을 단축해 2700여억원 규모의 자금을 명절 전인 7일에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진행합니다. 또, 협력사에 무이자대여를 통한 금융지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금융지원은 총 5개 사에 15억 원 규모로, 추석 연휴 1주 전인 2일 집행할 계획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해 신뢰를 형성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호반건설은 자사가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등록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플랜에이치는 지난 2019년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의 주도로 설립된 액셀러레이터 법인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보육과 투자, R&D연계, 후속투자 지원 등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3년간 호반건설은 플랜에이치를 통해 28개의 기업에 투자했고, 55번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투자분야는 건설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마트건설 부문을 비롯해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등입니다. 플랜에이치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등록을 계기로 호반건설, 호반호텔&리조트,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의 계열사들과 협업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사(CVC)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또, 전략적 투자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 결성 준비 및 한국모태펀드(국토교통혁신계정 등)의 출자사업도 기획할 예정입니다. 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는 "이번 등록을 발판 삼아 다양한 산업의 테크스타트업 투자에 속도를 낼 것이다"며 "앞으로 플랜에이치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함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채용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화공 ▲조경 ▲안전 ▲R&D ▲기획 ▲지원 등 총 10개이며, 2023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일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 서류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포스코건설은 입사 지원자들의 채용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전국 11개 대학의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직무별 선배사원으로부터 생생한 직무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면접전형(1,2차) ▲본사·현장실습(3주)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 예정시기는 내년 1월입니다. 포스코건설은 2차 면접을 통해 우수인재를 우선 선발한 후 다양한 실무경험 및 회사 조직문화 탐색 차원에서 3주간 본사·현장실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치피오는 하이앤고고 유기농 밀크파우더 제품이 지난달 31일 중국 북경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IQF(International Quality Festival)에서 ‘2022 브랜드 품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3회 IQF는 중국 내 200여 개의 주요 미디어사가 공동 주최한 행사이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3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150여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본 행사에서 하이앤고고 제품 외에도 20개 글로벌 브랜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이앤고고 유기농 밀크파우더는 유제품 부문에서 선정됐으며 중국 외 해외 브랜드로는 유일한 수상자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앤고고 밀크파우더는 에이치피오가 북유럽에 생산기반을 두고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 2019년 중국 시장에 출시됐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이번 IQF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것은 하이앤고고 유기농 밀크파우더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유러피언 프리미엄 제품으로서 앞으로도 엄선된 원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적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는 신성장 동력 핵심 아이템인 ‘고압 어닐링 베타 장비’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베타테스트는 실제 반도체 제조공정 적용을 위한 것으로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실제 공정 적용을 거쳐 상용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예스티는 국내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고압 어닐링 장비 상용화를 위한 알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베타 테스트는 알파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기존 장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장비를 업그레이드한 후 현장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압 어닐링 장비는 반도체 산화공정에서 발생한 계면 결함을 고압 수소·중수소로 치환하는 어닐링 공정에 적용되는 장비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량 및 전력효율 향상 측면에서 공정 미세화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미세화 공정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고압 어닐링 장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예스티 관계자는 “고객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압 어닐링 알파 장비의 평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알파 테스트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공정에 적용할 베타 장비의 제작도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T는 DL이앤씨와 디지털 트윈 대중화 및 건설 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오픈하는 대다수의 분양 홍보용 사이버모델하우스는 물론, 설계·시공·유지보수 등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KT 커스터머DX단 박정호 상무는 "KT는 AI∙빅데이터 역량으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 건축에 앞장서는 DL이앤씨와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스트리밍 솔루션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식신은 기업용 모바일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에 ‘AI 오프라인 결제’ 기능을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이용자와 가맹점주용 앱, 기업 관리자 및 구내식당 관리용 웹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약 500여개 기업, 18만명의 임직원이 사용 중이고 100여개의 구내식당도 식신e식권을 도입한 상태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식신e식권의 ‘AI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네트워크 연결 오류, 서버 오류 등의 온라인 장애 발생을 대비해 설계됐다. 장애 발생으로 식권 앱이 정상적인 결제를 진행하지 못할 경우, 시스템이 이를 판단해 즉시 ‘오프라인 결제 모드’로 전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프라인용 바코드를 생성해 가맹점 앱에서 이를 스캔하거나, 단말기 자체에 결제 정보를 저장했다가 온라인 연결 이후 다시 전송해 결제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네트워크 장애가 있을 때도 문제없이 전자식권을 사용 할 수 있으며 구내식당 운영 업체나 가맹점주 입장에서도 매출 누락 방지 및 정확한 식대 관리가 가능해진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모바일 식권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는 것도 좋지만, 매일 특정 시간대에 이용하는 앱인 만큼 가장 안전하고 장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이 자금난 없이 현금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대금 649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SK하이닉스(4500억원) ▲SK텔레콤(1320억원) ▲SK실트론(377억원) ▲SK E&S(105억원) ▲SK㈜ C&C(80억원) ▲SK스페셜티(77억원) 등 모두 10개 관계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SK 관계사들은 지급 기한을 평균 10일 앞당겨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은 SK가 부담합니다. SK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라며 "이번 조기지급은 최근의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악재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SK 협력사들에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2일 에스원에 대해 매출은 증가했지만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9만 5000원에서 7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에스원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6255억원, 영업이익은 12.3% 감소한 533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에스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비용의 수준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경우 시스템 보안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환경하에서 통합솔루션 뿐만 아니라 건물관리 부문에서 신규 사업장 증가에 따른 관리 범위 확대로 증가했다”며 “다만, 비용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 보다 큰 성장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에스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7.5%, 12.8% 증가한 2조 4854억원, 20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스템보안 부문의 가입자가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고 건물관리 부문은 신규사업장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블루스캔’의 경우 건물 보안 업무를 원격으로 할 수 있어 최소인원으로 보안업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내년부터 로봇 생산 캐파 증가와 해외 진출로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의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Hubo’를 개발한 회사다. NH투자증권은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이 기획한 세계 최초 로봇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업이라고 전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족보행 로봇 개발을 통해 내제화한 핵심 요소 기술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과 사업 확장성을 확보했다”며 “천문 관측용 초정밀 지향 마운트 시스템을 시작으로 협동 로봇까지 제품 출시를 완료했고 라인업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로봇 핵심 부품 및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원가율이 낮아 매출총이익률이 50%를 상회한다고 분석했다. 협동 로봇은 원가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부품을 내제화해 국내 및 해외 경쟁사 대비 30~50% 낮은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2%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2일 DL이앤씨에 대해 저평가 상태라며 해외플랜트 사업의 확장을 바탕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 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지난달 16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후 건설업종 내에서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과 해외사업 비중이 낮은 기업의 주가 차별화가 심화됐다고 분석했다. DL이앤씨의 경우 해외사업 비중이 낮은 기업으로 분류돼 주가 흐름이 부진했다고 전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회사가 해외 플랜트 분야에서 보여주고 있는 사업확장 의지를 감안할 때, 디스카운트가 지나치다”며 “올해 4분기에서 내년 상반기 사이에 회사의 플랜트 사업 확장 노력의 결과물이 확인되면서 저평가를 벗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전통적인 화공 플랜트 EPC 영역에서 FEED(기본설계)-EPC(설계·조달·시공) 연계 수주를 기반으로 플랜트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FEED 수주 후 수행을 완료한 카타르 Ras Laffan 석유화학 단지의 PE Derivative 패키지 입찰에 참여하고 있고 미국 USGS 프로젝트의 FEED 후 EPC 수주를 추진 중에 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경영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SK와 ESG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금융지원 ▲ESG 경영 컨설팅 ▲ESG 비즈니스 ▲ESG 경영 고도화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고 SK의 협력사를 비롯한 업계 전반에 ESG 경영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우선 핵심사업으로 SK의 ESG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연내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SK는 ESG 플랫폼인 ‘클릭(Click) ESG’에서 ESG 수준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고 신한은행은 우수등급을 받은 협력사에게 금융지원을 합니다. ESG 우수협력사는 ESG 등급에 따라 양사가 함께 제공하는 금리감면 및 이자지원으로 최대 연2%포인트 (신한은행 금리감면 최대 연1%포인트 + SK 이자지원 최대 연1%포인트) 범위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한은행은 SK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해외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공급 관련 금융지원을 공동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측정 노하우를 SK와 공유해 ESG 경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소니드는 핵심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아르스헥사 컨소시엄이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디지털 NFT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소니드는 향후 인천공항의 미술품 수장고가 완성되면 디지털 NFT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수장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와 아르스헥사 컨소시엄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천공항 서측에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품 수장고를 건설하고 있다. 미술품 수장고는 고가의 미술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온도와 습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미술품 손상을 막고 보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건설될 미술품 수장고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는 “소니드는 고가 미술품의 디지털화를 위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는 NFT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문화예술공항을 지향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쓰씨엔지니어링은 세원이앤씨가 보유한 자회사 셀론텍 주식 72만 7643주를 83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6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취득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기존에 셀론텍 지분 63.6%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번 매수로 잔여 지분 36.4%를 전량 인수해 셀론텍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셀론텍은 지난해 6월 출시한 관절강내 주사 ‘카티졸’의 판매량 급증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자회사로 편입한 후 매 분기 20%를 웃도는 매출 성장률과 3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셀론텍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EPC 본업과 바이오 신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업구조를 확고히 했다”며 “셀론텍이 추진 중인 ‘카티졸’ 공동 프로모션으로 국내 시장 확대 가속화와 중국과 일본, 아세안과 유럽 지역 등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로 외형과 내실의 지속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셀론텍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