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 헬스케어 앱 '더헬스(THE Health)'가 가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경품 응모 이벤트'를 합니다. 24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삼성생명과 건강관리에 관심있는 더헬스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티켓으로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더헬스 앱에서 제공하는 수면분석, 운동, 식단, 마음관리 등 서비스 이용과 건강미션을 실천하면 주어지는 '티켓'을 활용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티켓은 여러 경품에 나눠 응모할 수 있고 응모한 티켓이 많을수록 경품 당첨확률이 높아집니다. 10월 경품은 폴라로이드 카메라세트(2명), 모바일주유권 3만원권(5명), 모바일 편의점쿠폰(500명) 등 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습니다. 더헬스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매달 다양한 경품으로 이벤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24일 LG이노텍에 대해 고객사 판매 둔화로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2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어난 5조68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9% 줄어든 130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원·달러 강세와 IT 수요 둔화 영향이 컸다"며 "카메라 모듈 공급 업체 경쟁 심화 및 기판 일회성 비용도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1480억원, 2980억원으로 추정된다. 고객사 판매 영향과 전반적인 수요 약세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의 제한적인 업그레이드와 고객사 판매 둔화는 실적 및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이미 기대치가 많이 낮아져 있고 내년에는 고객사 판매 개선이 기대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24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해 IT, TV 패널 수요 부진을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3분기 LG디스플레이 IT용 OLED 패널 출하는 수요 부진 여파로 직전 분기 대비 32% 감소한 110만대로 추정된다. OLED TV의 경우에는 LCD TV 대비 가격 경쟁력 악화로 4분기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 연구원은 "올해 북미 전략 고객의 IT용 OLED 출하량은 650만대로 연초 전망치 대비 28%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OLED TV의 경우 4분기 수요가 당초 기대치 대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중소형 OLED 패널 공급 점유율 확대에 따른 출하 증가로 올 하반기 영업이익은 1840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5% 늘어난 6조82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적자는 806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3000억원, 2646억원으로 추정된다. 김동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쇼핑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옴니버스 채널화가 점점 더 빨라진다.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기에 어떻게 살아남을까 하는 관점에서 전형적인 미국식 쇼핑몰이 아니라, 백화점과 쇼핑몰을 어떻게 결합시키느냐 하는 것이 타임빌라스 수원의 가장 큰 목표였다." 롯데백화점이 새로운 쇼핑몰 비즈니스 '타임빌라스' 사업을 본격 확대합니다. 잠실과 베트남에서 쇼핑몰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를 유통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필연적으로 다가올 '쇼핑몰의 시대'를 준비한다는 구상입니다. 2030년까지 쇼핑몰 시장 1위 달성을 위해 7조원을 투자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타임빌라스 중장기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국내 리테일에서 쇼핑몰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롯데백화점이 그리는 미래형 쇼핑몰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입니다. 지난 5월 롯데몰 수원점에서 명칭을 변경하며 백화점과 쇼핑몰의 강점을 결합한 '컨버전스형 쇼핑몰'을 정체성을 잡았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뱅킹 전자점자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개인 인터넷뱅킹 이체확인증, 통장사본, 부채잔액증명서 등 35개 메뉴에서 '점자보기' 버튼으로 점자파일을 내려받고 전자점자단말기(BRL파일)를 통해 인식해 읽거나 점자프린터(BRF파일)로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iM뱅크는 매년 50명 이상의 1급 점역사들로부터 품질검증받은 점역엔진을 적용해 시각장애 고객에 양질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보장할 계획입니다. 연내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기업뱅킹에서도 전자점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서비스로 대독에 따른 정보 노출·침해 문제가 개선되고 비대면금융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다양한 상품·서비스로 고객편의를 제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용적 금융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한국 치킨 브랜드 최초로 바하마의 수도 나소에 'BBQ 카마이클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바하마는 여름 휴양지로 신혼부부 허니문 로망 지역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매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합니다. 매장이 위치한 나소는 바하마를 대표하는 도시로, 전체 인구의 약 70%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나소 내 주거 공간이 밀집된 카마이클 빌리지 지역의 메인 도로에 위치했습니다. BBQ는 해당 지역 주민을 비롯해 바하마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겨냥해 이번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BBQ 카마이클점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양념 등 치킨류를 비롯해 김치볶음밥, 떡볶이와 같은 K-푸드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합니다. 바하마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인 '콩크(대형 고둥을 이용해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BBQ 관계자는 "BBQ가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전 세계 대표 휴양지 바하마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중앙아메리카와 인접한 국가 특성을 고려해 바하마를 비롯해 앞으로 중남미 전체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BBQ는 미국,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올해 전국 3개 병원에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도서관 마음심터는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사단법인 아르콘과 함께 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병원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9개 병원에서 마음심터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해상은 매년 3개 병원을 선정해 양질의 도서와 집기를 제공해 도서관을 만들고 개관 후 2년간 신간도서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는 색채 심리치료인 컬러테라피, 아동환자를 위한 마술쇼와 구연동화 등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올해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동아대학교 대신병원,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이 선정됐습니다. 오랜기간 치료가 필요한 재활의학과로 유명한 동아대 대신병원에는 현대해상 부산경남본부지원부 임직원이 방문해 1000여권 도서를 분류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마음심터가 병원 생활의 작은 즐거움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즐거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이 23일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올해 3분기 매출은 4613억원, 영업이익 834억원, 영업이익률 18.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8.6%, 66.1%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는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실적 상승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발주가 지속되며 이중연료엔진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AM 사업의 수익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확충,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3일 "보험·상호금융 등 2금융권과 지방은행, 인터넷은행에서 가계부채 관리강화 기조에 맞지 않는 공격적 영업행태를 보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9월 이후 은행권 스스로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대출수요가 다른 업권으로 옮겨갈 수 있다"며 이렇게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 은행연합회 등 전 금융권 협회, 지방은행(부산·대구·경남),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토스·케이뱅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 사무처장은 먼저 "금융당국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하향안정화와 상환능력(DSR) 범위 내에서 빌리고(빌려주고), 처음부터 나눠갚는 대출관행 정착을 위해 일관되고 확고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각 업권별 가계부채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풍선효과가 커지는 것에 대비해 다양한 관리조처를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사무처장은 2금융권과 지방은행, 인터넷은행을 향해 "일선 창구에서 주택담보대출 중심 과당경쟁이나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잉대출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한 매체 의뢰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사태 관련 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대다수가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적극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3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사태와 관련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3%가 필요하다(매우 필요 45.0%, 어느 정도 필요 27.3%)고 답했습니다. 지분 7.83%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이 이번 경영권 분쟁에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만큼 적극적 의결권 행사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장에서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의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국민연금이 장기적인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판단을 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조사에서는 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국가/경제안보 접근 필요성'에 대해서는 72%(매우 필요함 40.5%, 어느정도 필요함 31.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 22일 고려아연 박기덕 사장은 기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김임순씨 별세, 김두환·김 앤드류(유니퀘스트 대표)씨 모친상, 김정숙·김필연·김필란·김양이씨 모친상, 유정혜·정혜승씨 시모상, 이한상·Danny Delany·Jimmy Chang씨 장모상, 김용기·김형진씨 조모상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5일 06시30분, 장지 성남시화장장-미국 031-787-150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 '올영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개시하며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올영라이브'는 올리브영이 지난 2019년 10월부터 선보인 자체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입니다. 재미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방송 포맷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토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올영라이브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42%, 주문액은 33% 증가했습니다. 새롭게 오픈한 올영라이브 스튜디오는 뷰티&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공간으로 구성해 고품질의 라이브 방송을 제작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입점 브랜드사가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 지원과 마케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파트너 라이브' 프로그램도 도입합니다. 입점 브랜드들이 주도권을 갖고 향후 자체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라이브는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을 통해 올리브영이 직접 발굴한 다양한 브랜드들의 톡톡 튀는 상품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K뷰티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
인더뉴스 제혜영 기자ㅣ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뽀로로' 등을 제작한 오콘과 디지털자산 거래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오콘은 '뽀로로' 외에도 '디보', '버니공쥬' 등 슈퍼 컨텐츠 IP를 보유한 국내 대표 에니메이션 제작사입니다. 오콘의 작품은 세계 130여개국에 방영되며 1000억원이 넘는 로열티 수입을 올렸습니다. 오콘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4세대 분권형 디지털자산거래'”로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 IT솔루션, 네트워크, 노하우 등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문화컨텐츠, IP 기업 오콘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훌륭한 상품이 거래될 수 있도록, STO 전문 거래소로서 오콘과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일호 오콘 대표이사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쌓고 있는 K-컨텐츠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를 통해 디지털 상품화 및 거래된다면, 디지털 상품 시장 뿐 아니라 컨텐츠 시장에도 새로운 부흥을 가져오는 시초가 될 것이다"며 "이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고문 ▲시스템운영부 고문 한상익 ◇ 부·팀장 ▲AI콘텐츠부장 이광빈 ▲기획조정실 미디어전략팀장 박용주 ▲영상미디어부장 이준삼 ▲기사SW개발부장 고영식 ▲미디어개발부장 김민희 ▲미디어기술국 기획지원팀장 전병욱 ▲전략사업부장 겸 광고관리팀장 이승원 ▲동포.다문화부장 홍제성 ▲DB.출판부장 안정원 ▲독자부장 윤고은 ▲정치부장 정윤섭 ▲문화부장 이은정 ▲외교안보부장 이정진 ▲팩트체크부장 심재훈 ▲사진부장 진성철 ▲경제부장 최윤정 ▲산업부장 조재영 ▲테크부장 김희선 ▲편집국 국제경제팀장 황윤정 ▲사회부장 임주영 ▲정책사회부장 이상헌 ▲전국부장 김병규 ▲스포츠부장 장현구 ▲국제뉴스1부장 이귀원 ▲국제뉴스2부장 김영현 ▲영문뉴스부장 김덕현 ▲영문경제뉴스부장 변덕근 ▲다국어뉴스부장 김광태 ▲콘텐츠총괄부장 이윤영 ▲그래픽뉴스부장 박영석 ▲편집국 디자인팀장 박이란 ◇ 지역 취재본부장 등 ▲경기취재본부장 김경태 ▲경기취재본부 취재국장 겸 취재부본부장 최찬흥 ▲부산취재본부 취재국장 겸 취재부본부장 조정호 ▲울산취재본부장 김문성 ▲대구.경북취재본부장 류성무 ▲대구.경북취재본부 취재국장 겸 취재부본부장 이덕기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전승현 ▲ ▲광주.전남취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승진 ▲ 부사장 최강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통업계가 오는 14일 예정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수능 선전과 대학 합격을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습니다. 달달한 디저트부터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수험생 전용 객실까지 다양한 테마의 상품으로 미래의 소비자가 될 수험생 공략에 나섭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온 우주가 널 응원해’를 슬로건으로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선물세트를 출시했습니다. 오색찬란한 찹쌀떡에 통팥, 고구마, 고운 팥앙금 세 가지 맛을 담은 ‘오색찬란 찹쌀떡’을 포함해 ‘합격 기원 세트’, ‘만점 기원세트’, ‘한입에 합격 초코 찰떡’ 등이 대표제품입니다. ‘고운 단팥 행복만주’ 등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표현한 제품도 선보입니다. SPC그룹의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수험생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파스쿠찌 매장을 방문하는 수험생 고객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 쿠폰을 받아 수능 수험표와 제시하면 ‘카사타 티라미수(쇼트)’를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17일까지 파스쿠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총 100명에게 제공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수능 당일인 1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초콜릿 상품 ‘돌체 핑거 초콜릿(3개입)’ 구매 시 단품 1개를 추가 제공합니다. 스타벅스 카드로 파베 초콜릿 밀크티 등 대상 푸드 구매 시 품목당 추가 별 2개를 증정합니다.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돌체 핑거 초콜릿’ 15개입 세트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 기프트 상품으로 ‘클로버 샌드 쿠키’ 등을 준비했습니다. 빙그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빙그레 건강tft몰’에서 건강기능식품 ‘비바시티’, ‘닥터캡슐 장건강 골드’, ‘더:단백 면역플러스 케어프로틴’ 제품들에 대해 이달 말까지 수능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인기 제품인 비바시티 구미젤리 3종을 37% 할인가에 판매하며 공식 스마트 스토어 상품 알림받기에 동의하면 최대 40%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수능 시즌 선물세트’를 출시했습니다. ‘찹쌀찹쌀 딱붙찰떡’은 수험생 대표 간식인 찹쌀떡 5구, 10구의 두 가지 선물세트로 구성됐고 ‘굿럭 디저트 박스’는 호두 피칸 타르트와 화이트 초코 랑그드샤, 캐러멜 초코 랑그드샤 쿠키가 들어있습니다. 화이트 초코, 캐러멜 초코를 샌딩한 두 가지 맛 쿠키의 ‘응원드샤 랑그드샤’도 있습니다. 도미노피자는 이달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클래식 피자 5종 L+코카콜라 1.25L를 1만8000원에, 클래식 피자 5종 M+코카콜라 1.25L를 1만4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싱글사이즈 피자 구매시에는 콜라 500ml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결제 시 수능 수험표나 수능 접수증, 수험생 본인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증 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수능을 앞둔 대리점주 자녀 44명에게 응원 선물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매년 수능 시즌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는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대리점주 수험생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국 영업지점 직원들이 수험생 자녀를 둔 대리점을 방문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하림은 수능에 앞서 임직원 자녀 49명에게 응원편지와 선물을 전했습니다. 응원 선물은 단백질과 견과류로 만든 하림 프로틴선물세트와 무릎담요, 핫팩, 네입클로버 키링, 필기구 등으로 구성했으며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의 합격 응원 편지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하림은 지난해부터 수능을 치르는 임직원 수험생 자녀를 위한 수능선물을 전하고 있습니다. 고려은단은 비타민C 영양 간식 ‘쏠라C 젤리스틱’을 출시했습니다. 글로벌 비타민 원료 기업 DSM사의 비타민C 500mg을 함유했습니다. 수험생 응원을 위한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건강·행운·성공을 테마로 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컬리는 ‘격려의 수험 선물’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개최합니다. 수험생들을 위해 단호박떡, 초콜릿 등 간식부터 마누카꿀 등 뷰티 상품과 건강 상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총망라했습니다. 뷰티컬리는 1만원 이하의 핸드크림부터 ‘산타마리아노벨라’, ‘논픽션’ 등 고급 퍼퓸 선물세트도 마련했습니다. 약 500여개 상품을 선보이며 상품별 할인에 카드사 추가 10%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편의점 CU는 수능 대박 간편식 시리즈 등 이색 상품들을 준비했습니다. 수능 간편식 시리즈의 대표 상품은 ‘힘내새우’ 샌드위치와 삼각김밥으로 수능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메인 재료인 새우를 상품명으로 담아냈습니다. ‘떡하니 붙어라 도시락’과 ‘콕찍어 소시지 볶음밥’ 역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대 기획 세트 2종 등 유명 대학 콘셉트 굿즈 기획 상품들도 준비했습니다.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Sweet Shop’ 내 수능 테마관에서 수험생을 위한 먹거리와 핫팩, 도시락, 필기구 등 수능 응원 아이템을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으로 텀스 스텐 보온 도시락, 해피데이 핫팩, 상상앤드 행운의 포춘 초콜릿 등을 준비했습니다. 이마트는 수능 당일까지 ‘수능&빼빼로데이’ 기획전을 열고 과자류 행사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합니다. 초콜릿∙초코스틱과자 등 200여종의 과자류를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과자류 외에 써모스 보온병, 도시락, 텀블러 전품목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올덴 화롯불 핫팩(특대형)’ 등 핫팩 전품목도 최대 30% 할인합니다. 신라스테이는 수험생 전용 패키지 ‘치얼스 투 뉴 비기닝’을 마련했습니다. 패키지는 여수와 제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신라스테이에서 이용 가능하며 신라스테이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 이용 시 할인 혜택,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들이 포함됩니다. 내년 2월 12일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합니다. 휴온스는 수능 수험생 응원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혈행 건강 및 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인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루테인 플러스’, 기억력·인지력·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70만 이상 역가 수치로 설계된 ‘살사라진 카무트 브랜드 밀 효소’ 등을 준비했습니다. 최대 73%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합격의 기운을 가득 담은 수능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수능 선물세트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달콤한 행운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내년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둔 미국의 정책적 불확실성과 외부변수에 민감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 2025년 연말까지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연장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관계기관, 학계·시장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시장 현안점검·소통회의'를 열고 시장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시장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최근 시장변동성 확대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엄중히 바라보고 있으며 시장불안 확산시 시장안정을 위해 적시에 필요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안전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운영중인 시장안정프로그램을 2025년에도 종전 수준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이 2022년 레고랜드 사태를 계기로 채권시장·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도입한 시장안정프로그램은 2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 10조원 규모의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 등으로 최대 37조6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조처는 당초 올해말 종료에서 내년 6월까지 연장됩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금융회사에 대한 한시적 규제완화가 부동산 PF 시장에 민간자금 공급을 촉진하고 원활한 사업장 재구조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PF사업장 재구조화 및 정리작업이 진행 중이고 건설·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지역별(수도권·비수도권) 및 용도별(주거·오피스/그외) 양극화 등 위험요인이 여전한 만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조처가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봤습니다. 금융위는 금융회사가 PF사업장에 신규자금을 공급하다 부실이 발생해도 임직원 면책을 해주는 내용을 포함해 모두 11건의 금융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험업권 PF 정상화 지원을 위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 인정, 저축은행 PF 관련 유가증권 보유한도 완화, 여전업권 여신성자산 대비 PF익스포저 비율 완화, 금융투자업권 자사보증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시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완화 등입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PF 관련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조처는 내년 6월까지 연장하되, 구체적인 정상화 시기는 내년 상반기중 제반 여건을 감안해 판단할 것"이라며 "PF 재구조화·정리 과정에서 제2금융권의 건전성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자본금 확충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중국의 대표적인 배터리 및 전기차 기업인 BYD가 국내 승용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 출시를 위한 검토를 완료하고 승용차 브랜드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BYD는 중국 내수 시장을 토대로 성장해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BYD코리아는 2016년에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BYD코리아는 지난 수개월간 승용차 브랜드에 대한 국내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다각도로 진행해 왔습니다. 현재는 초기 승용차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계획, 직원 교육 등 2025년 초를 목표로 BYD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부문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임직원들 및 파트너사와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해 왔다"며 "글로벌 성공 경험과 함께 뛰어난 기술력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YD코리아는 국내 출시 차량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BYD가 소형 SUV '아토3'와 중형 세단 '씰'을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YD가 두 차량의 국내 출시를 위한 정부 인증을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BYD는 배터리 및 기타 부품 생산부터 완성차 제조까지 자체 생산 가능한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춘 전기차 업체로 꼽힙니다. 실제로 BYD의 2023년 친환경차 글로벌 판매량은 302만대를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전년동기 대비 18.94% 성장한 693억달러(약 97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전기차 선두 업체로 부상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검색부터 쇼핑까지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합니다. 생성형 AI 검색 기능 'AI 브리핑'과 AI가 적용된 쇼핑까지 네이버의 AI 원천 기술을 내재화해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DAN24'를 통해 향후 네이버의 AI관련 비전을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 네이버가 보여드릴 방향성은 포용적인 AI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서비스에 AI를 녹여내는 것"이라며 "이것을 '온서비스 AI'로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지난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된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1년 간 테스트를 거쳤고 이를 바탕으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덧붙였습니다. 네이버는 현재 서비스 중인 통합 검색 기능에 AI를 결합한 생성형 AI 검색 기능인 'AI 브리핑'을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당 기능은 외국어 키워드와 문장형 키워드에 우선 적용되며 답변과 출처 모두에서 양질의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회사는 강조했습니다. 예시로 '흑백요리사 식당 후기', '19개월 아기 잠만 자요'와 같은 문장으로 검색하면 단순히 결과만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식당 정보와 정보의 출처도 확인할 수 있도록 AI가 답변을 내놓는 것입니다. 쇼핑에서도 AI 경험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우선, 기존에는 네이버 앱 내의 쇼핑 탭에 존재했던 쇼핑 기능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으로 분리해서 운영합니다. 이에 대해 이윤숙 네이버 쇼핑 사업 부문장은 "네이버 쇼핑 역사상 가장 큰 변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는 쇼핑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해 제품을 추천하는 'AI 쇼핑 추천' 기능을 베타 서비스로 탑재할 예정입니다. AI 브리핑과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쇼핑에 참고할 만한 사용자제작콘텐츠(UGC)도 AI가 추천해줍니다. 광고 플랫폼에도 AI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 '애드부스트(ADVoost)'를 구축해 AI로 광고주와 사용자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며 광고 효율을 높일 예정입니다. 네이버 지도 역시 3차원 기능을 강조한 '거리뷰 3D'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입니다. 사용자는 거리뷰 3D를 통해 방문할 곳을 미리 살펴볼 수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로 거리뷰 위에 표시된 실제 업장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실내지도, 가상현실(VR) 실내투어도 준비 중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AI 기술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방침입니다. 최 대표는 "원천 기술인 검색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국내 시장을 지켜왔듯 국내 AI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매출의 20~25%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기술 개발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생 플랫폼을 AI 생태계까지 확대하기 위한 '임팩트 펀드'를 조성해 6년간 1조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비영리 교육기관인 '네이버 커넥트 재단'을 통해 향후 5년간 600억원을 투자해 AI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